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김현숙이 아들 하민이와의 밀양 전원생활을 최초 공개하며 출연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7월 16일 방송되는 JTBC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 2회에서는 김현숙과 아들 하민이의 밀양 전원생활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내가 키운다’ 촬영에서 김현숙은 밀양에서 아들 하민이와 부모님까지 3대가 함께 사는 육아 환경을 공개해 출연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넓은 마당부터 텃밭까지 보유한 자연 친화적인 집은 물론, 직접 담근 된장과 기른 채소들로 차린 아침 밥상은 모든 출연자의 부러움을 샀다. 특히 김나영은 연신 “부럽다”를 외치며 “밀양에 집 알아봐 달라“며 당장이라도 밀양으로 떠날 듯한 모습으로 모두를 폭소케 했다. 선공개된 영상에서 에너자이저와 같은 활발함을 뽐냈던 김현숙의 아들 하민이의 일상도 공개됐다. 하민이의 취미는 텃밭에서 채소 뽑기, 특기는 집에서 직접 담근 된장과 묵은지 먹기. 삼겹살을 된장에 찍어 먹고 된장국에 밥을 말아 한 그릇을 뚝딱 해치우는 어린이 먹방계의 새로운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이어 혼자 아이를 키우는 것에 대한 김현숙의 고백도 이어졌다. 힘든 결정을 할 당시 ”네가 결정하는 데에 하민이 걱정은 하지 마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유이가 미모를 뽐냈다. 지난 13일 유이는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화보 촬영 중 한컷"이라는 게시글과 함께 두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흰색 반팔 티셔츠와 분홍색 바지를 착용한 유이 모습이 담겼다. 유이는 최근 SBS 예능 '맛남의 광장'에 출연해 체지방 18% 상태로 보디 프로필을 찍은 후 부작용으로 8kg 요요가 왔다고 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유이는 애프터스쿨 멤버로 2009년 4월 합류하면서 연예계 데뷔했다. 2017년 소속사 계약 만료 후 팀에서 졸업, 현재는 배우로 활동 중이다.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대낮 도심 한 상가 앞에서 여러 명의 학생이 한 학생을 대상으로 한 학교폭력 현장이 담긴 영상이 유포 돼 논란이 되고 있다. 어제(13일) SNS에는 남녀 학생 여러 명이 다른 남학생 1명을 괴롭히는 듯한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한 남학생은 피해 학생을 뒤에서 붙잡아 목을 조르고 있다. 다른 여학생은 담배를 피우며 피해 학생의 성기를 만지는 듯하다. 다른 학생들은 말리지 않고 구경하고 있다. 해당 영상은 맞은편 길에 주차된 차량안에서 한 남성이 촬영한 것으로 추정된다. 영상은 이날 촬영된 것으로 확인됐고, 영상 촬영자가 오후 4시55분쯤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당시 피해 학생은 출동한 경찰관에게 "친구들과 장난이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찰은 피해 학생 학부모의 연락처를 확인하고 통화했지만 처벌 의사를 밝히지 않아 경찰서로 사건이 인계 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사건의 정확한 경위와 처리 과정 등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가수 최성봉이 인도네시아(발리우드) 타임즈 메인에 등장했다. 12일 소속사 봉봉컴퍼니에 따르면 최근 인도네시아 타임즈는 최성봉 신곡 '투나잇(Tonight)'과 함께 암 투병 중인 그의 근황을 심도 있게 다뤘다. 매체는 최성봉에 대해 “여러 암투병으로 인해 매우 힘들어하고 숨이 멎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팬분들께 어떻게 하면 보답할 수 있는 것이 뭘까 생각하니, 노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제가 살아갈 이유를 주신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팬분들에게 말했다. '저는 아직도 친구가 없다. 누군가에게 의존하고 표현할 사람이 없었다. 그런데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많은 분들이 제 이야기를 들어 주시니까 삶의 중요한 포인트가 됐다'고 말한 바 있다"고 짚었다. 타임즈 편집장은 그를 “전 세계를 감동을 선사해 희망의 아이콘”이라고 소개했다. 최성봉은 17세 때부터 간암, 위암, 폐암 투병 생활을 했으며 지난해 대장암3기 전립선 갑상선 암 판정을 받고 치료를 받는 중이다.이후 여러 차례 수술을 받았지만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어 아직도 투병 생활을 계속하고 있다. 또 올해 두 차례 숨이 멎는 등 중태에 빠진 바 있다.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장애인 여자 노르딕스키 선수 서보라미가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13일 E채널 '노는 언니' 측은 이날 오후 방송을 앞뒀던 서보라미 녹화분과 관련 "유가족과 상의 끝에 잠정 연기를 결정해 오늘 본방송은 결방을 하게 됐다"라며 "깊은 애도를 표하며 시청자분들께도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난 10일 대한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서보라미는 지난 9일 밤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지난 4월 결혼한 서보라미는 당시 임신중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최근 ‘노는 언니’ 녹화에 참여해 50회차 방송의 게스트로 예고편까지 방송된 상황이다. 서보라미는 2008년 크로스컨트리 스키에 입문했고, 2010년 밴쿠버 대회를 시작으로 국내 1호 장애인 크로스컨트리 스키 선수로 활동했다. 2014년 소치 대회, 2018년 평창 대회에도 출전하며, 국내 여자 선수로서 패럴림픽 최다 출전 기록을 세웠다.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정부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 지속에 따라 8월 중순에는 하루 확진자 2300명대까지 치솟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다만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효과를 거둬 상황이 안정적으로 통제되면 8월 말 600명대 규모로 감소할 것으로 정부는 기대했다. 질병관리청은 12일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린 수도권 특별방역점검회의에서 '수도권 코로나19 상황 분석 및 전망'을 보고하며 "3차 유행 이후 장기간 누적된 감염원과 전파력이 높은 (인도 유래) 델타형 변이 바이러스 증가로 상당 기간 유행이 지속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특히 “수리 모델링 분석 결과 감염 재생산지수가 1.22 정도인 현 상황이 지속되는 경우 8월 중순에는 하루 확진자 수가 2331명까지 증가한 뒤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감염 재생산지수는 확진자 한 명이 주변의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 보여주는 지표로, 이 수치는 6월 중순 이후 주별로 0.88→0.99→1.20→1.24 등으로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이 수치가 1 이상이면 '유행 확산', 1 미만이면 '유행 억제를 각각 뜻한다. 정부는 이번 4차 대유행이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올해 도쿄올림픽이 코로나19 영향으로 도쿄 등 수도권 경기장 중심으로 무관중 형태로 열리게 됐다. NHK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도쿄도(都) 내의 모든 경기장에서 일본 국내 관람객도 들이지 않는 무관중 형태로 올림픽이 열리게 됐다고 8일 보도했다. 도쿄올림픽은 도쿄 등 수도권 4개 지역, 9개 도도현의 42개 경기장에서 펼쳐지는데, 대부분의 경기장은 수도권 4개 지역에 집중돼 있다. 일본 정부는 이날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등과 관중 수용 문제를 재논의하는 올림픽 관련 5자 회의를 열고 긴급사태 선포가 결정된 도쿄 도내 경기장에 국내 관중도 수용하지 않기로 의견을 모았다. 하지만 미야기, 후쿠시마, 이바라키, 시즈오카 현 등 4개 지역은 수용 정원의 50% 범위에서 최대 만 명까지 입장을 허용하는 쪽으로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정부는 이날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총리 주재의 코로나19 대책본부 회의에서 12일부터 내달 22일까지 6주 동안 도쿄 지역에 4번째 긴급사태를 발효하기로 했다. 아는 오는 23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내달 8일까지 이어지는 도쿄올림픽 전 기간을 포함한다. 바흐 위원장은 "IOC는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사흘 연속 신규 확진자가 1000명을 넘어서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면서 정부가 수도권에 대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9일 발표한다. 보건복지부는 8일 문자 공지를 통해 "9일 오전 김부겸 총리 주재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열어 코로나19 대응 현황에 대해 논의한다"고 밝혔다. 중대본 회의 결과 브리핑은 오전 11시 권덕철 복지부 장관이 한다. 중대본 회의는 당초 예정에 없었으나 연일 1000명대 확진자가 나오는 등 상황이 급박하게 돌아가자 긴급히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을 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4단계로 격상되면 오후 6시 이후로는 2명까지(3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만 모일 수 있고 설명회나 기념식 등의 행사는 아예 금지된다. 식당이나 카페 등의 영업시간은 밤 10시 제한이 그대로 유지된다. 노래연습장이나 헬스장 등 각종 시설 역시 마찬가지로 밤 10시 제한이 이어진다. 클럽과 감성주점, 헌팅포차는 집합금지 명령이 내려져 운영을 할 수 없다. 또 1인 시위 이외의 집회와 행사는 전면 금지되고 결혼식과 장례식에는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경복궁 동궁의 남쪽 지역에서 현대 정화조와 유사한 시설을 갖춘 대형 화장실 유구(遺構)가 확인되었다. 문화재청 국립강화문화재연구소(소장 김인규)는 경복궁 동궁의 남쪽 지역에서 이와 같은 화장실 시설을 발굴하였으며, 그 결과를 7월 8일 오전 10시에 경복궁 흥복전에서 언론에 공개했다. 궁궐 내부에서 화장실 유구가 나온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이번에 발굴된 화장실은 동궁 권역 중에서도 남쪽 지역에 위치하며 동궁과 관련된 하급 관리와 궁녀, 궁궐을 지키는 군인들이 주로 이용하였을 것으로 추정되며 화장실은 깊이 1.6~1.8m, 성인 키만큼 깊이 땅을 판 뒤 돌로 주변을 쌓고 진흙으로 틈을 메워 오물이 밖으로 새나가는 걸 막았다. 발굴조사를 맡아 진행한 국립강화문화재연구소 양숙자 연구관은 “그간 다른 궁궐터에서 발견됐던 화장실들은 땅을 파서 길을 만드는 게 고작이었는데, 경복궁 화장실은 주변으로 오염이 안되게 아주 고급 기술을 사용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화장실 안쪽에서 채취한 흙에서는 기생충 알이 매우 높은 밀도로 발견됐지만, 화장실 바깥쪽의 흙에서는 기생충 알이 발견되지 않고 깨끗했다. 문헌자료에 따르면 화장실의 규모는 4∼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가수 겸 배우 비(본명 정지훈, 39)가 서초동 빌딩을 920억원에 매입했다. 8일 연예매체 뉴스엔 보도에 따르면 비가 매입한 건물은 초역세권에 위치해 있다. 강남역에서 도보 2분 거리다. 해당 건물은 강남역 도보 2분 거리 초역세권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 2층, 지상 8층으로 대지면적은 147평(486m²), 건축 면적은 881평(2,904m²)에 달한다. 병원과 한의원, 신발 매장, 주얼리 전문점, 카페 등이 입주해 있으며 한달 임대료 수익만 2억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21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정보시스템에 따르면 비는 지난 2008년 168억5000만원에 사들인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6층짜리 빌딩을 최근 495억원에 매각했다. 대지면적 1024.80㎡, 연면적 3218.94㎡ 규모다. 비가 해당 건물을 168억5000억원에 매입한 점을 감안하면 326억5000만원의 시세차익을 거둔 셈이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투자 사례로 봤을 때는 투자의 고수 같다"며 "비와 김태희 모두 강남 지역에서 좋은 위치에 건물을 매입해 완벽에 가까운 부동산 투자를 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비는 지난 2017년 김태희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서울 강남구 소재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가 모두 48명으로 늘어났다. 7일 서울시에 따르면 백화점 종사자 2명이 지난 4일 최초 확진된 후 5일까지 13명, 6일 33명이 추가돼 관련 확진자는 총 48명으로 늘어났다. 모두 서울시 확진자다. 지난 4일 직원 2명이 최초 확진된 이후 5일까지 13명, 6일 33명 추가됐다. 전날 확진자 33명 중 백화점 종사자는 29명, 가족 3명, 지인 1명이다. 전날까지 모두 754명에 대해 검사가 진행됐고, 이날 전체 종사자 약 2600명에 대한 전수검사가 진행 중이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역학조사에서 해당시설은 출입자 관리, 주기적 소독,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였으나, 장시간 함께 근무하며 탈의실 등을 공동이용하며 전파된 것으로 보고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최초 확진자가)증상이 있는 상태에서 근무했고, 식품관 공간의 물류창고에서 많은 사람들이 출입하면서 같이 활용한 게 우선 원인”이라고 추정했다. 서울시는 지난달 26일부터 7월6일까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방문자의 경우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신속하게 검사를 받아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