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수원시가 1인 가구 미혼 청년에게 월세 일부를 지원하는 ‘2022년 수원시 청년 월세 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 100명을 모집한다.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인 만 19~34세(1987년 1월 1일~2003년 12월 31일 출생) 청년에게 한 달에 임차료 10만 원을 지원한다. 1명이 최대 5개월(총 50만 원) 동안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일 기준으로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인 가구 미혼 청년이 신청할 수 있다. 거주 주택은 임차보증금이 1억 원 이하, 월세가 50만 원 이하여야 한다. 청년 월세 지원사업에 참여했던 청년, 기초생활수급자, 주택 소유자, 정부 청년 주거(금융) 지원 사업 참여자, 부모가 임대인인 청년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3월 21일부터 4월 1일까지 수원만민광장 홈페이지 ‘설문·접수’ 게시판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 후 전자우편(bhw2128@korea.kr)으로 주택임대차 계약서 사본 등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공고문에서 상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는 심사표를 바탕으로 자격 요건을 심사하고, 순위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해 5월 중 지원 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청년이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재)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안상용)은 18일 ‘문화로 김포를 말하다’ 두 번째 행사로 시민 라운드테이블을 성황리에 마쳤다. 라운드테이블에서는 김포시민 50인이 모여 김포의 문화 방향성과 시민의 주체적 역할에 대해 토의하며 김포시 문화 발전 7대 가치를 발굴했다. 민간 문화공간 활성화, 지역 간 문화균형, 문화기관 역할, 문화인재 육성, 문화창작 활성화, 문화 활동인증제도, 자생력 강화 총 7부분으로 세부적인 실현방안을 도모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시민뿐만 아니라 문화기획자, 지역예술가, 지역소상공인 등이 함께해 다양한 목소리를 내었다. 시민 중심의 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지역과 시민의 쌍뱡향적 역할을 논의하며 문화적 교류를 이룬 시간이었다. 또한 지역문화를 위해 모인 김포시민을 응원하기 위해 세계적인 성악가 테너 홍성훈(49)씨가 축하공연을 선보였다. 세계 주요 오페라무대에서 주역으로 활약한 홍성훈씨는 작년 김포문화재단의 시민예술아카데미 오페라강좌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김포의 문화발전에 기여한 바 있다. ‘문화로 김포를 말하다’는 문화모심기 사업설명회 시간을 가지며 다시 한 번 시민이 만드는 문화프로젝트 문화모(人)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하남시(시장 김상호)가 지난 4일부터 운영에 들어간 ‘코로나 임산부 전용 진료실’이 하남시민은 물론, 타 지역에서도 이용 문의가 이어지는 등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코로나 임산부 전용 진료실’은 코로나19 확진 임산부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하남시의사회(회장 김영철)와의 협업으로 하남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16일에도 위례에 거주하는 출혈이 있는 임신 32주 임산부가 응급 진료를 받으러 와 태아의 초음파 사진과 심장소리를 듣고 안심하고 귀가했다. 지난 16일까지 9명의 임산부가 이곳에서 대면으로 응급 진료를 받고 건강한 출산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인근 남양주시 등 타 지역에서도 진료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지금까지 남양주, 서울지역에서 2명의 임산부가 이곳에서 응급 진료를 받고 위험한 순간을 모면했다. 임신 10주차에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한 임산부는 하남지역 한 맘 카페에 올린 글을 통해 “하남시 ‘코로나 임산부 전용 진료실’에서 임산부 배려를 받으면서 초음파 검사를 받을 수 있어 진짜 다행이다 싶었고, 태아도 건강해 안심할 수 있었다”며 “임산부인데 코로나에 걸린 분들에게 경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안산시(시장 윤화섭) 중앙도서관은 성인을 대상으로 한 ‘5기 시민서평단 양성과정-책, 안산시민이 안산시민에게 권하다’를 다음달부터 7월까지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민서평단 양성과정은 책 선택을 도와주는 서평집을 시민들이 직접 만들어 가족, 친구, 이웃에게 권해보자는 취지에서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2017년 처음 시행돼 올해 5기를 맞은 시민서평단 양성과정은 4회에 걸쳐 서평집을 발간했으며,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해 진행된다. 과정은 기초반과 심화반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기초반은 서평 쓰기가 처음인 시민을 대상으로 함께 읽고, 토론 후 최종 서평을 쓰게 되고, 심화반은 기존 1~4기 및 신규 희망자를 대상으로 문학의 이해, 서평의 기술, 퇴고 등의 과정을 진행한다. 꾸준히 참여한 수강생의 서평은 서평집으로 묶어 출간되며, 출간된 서평집은 안산시 및 경기도 공공도서관 등으로 배포돼 시민들의 자발적 독서와 인문공동체 형성으로 ‘책 읽는 안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서평단 양성과정 접수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중앙도서관 홈페이지(lib.ansan.go.kr)에서 하면 되고,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여주시(시장 이항진)는 지난 3월 16일 여주시 우만동 소재 홍기완 농가에서 2022년도 첫 모내기를 실시했다. 여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주관으로 진행된 2022년 첫 모내기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아래 여주시장, 박시선 여주시의회의장, 서광범 부의장, 유광국 경기도의원, 이호수 북내농협조합장, 이병길 여주농협조합장, 윤주병 여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등이 참여하여 여주쌀 생산을 위한 첫걸음을 함께했다. 이날 첫 모내기에 사용된 품종은 극조생종으로 식부면적 2,500㎡이며, 6월 중 약 800kg의 벼를 수확할 예정이다. 모내기 시연을 마친 이항진 여주시장은 “대왕님표 여주쌀의 명성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는 농업인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는 농민들의 요구사항에 부응하기 위해 예산증액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농가 소득 보장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여주시는 전액 시비 사업으로 벼 농사를 짓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여주쌀 맞춤비료, 벼 병해충 방제약제, 벼 못자리용 상토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유색벼를 활용한 논그림 홍보 등을 추진하며 타 지역과 차별화된 대왕님표 여주쌀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최선의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양주시(시장 이성호)는 2022년 양주 올해의 책으로‘불편한 편의점’등 총 4권의 책을 선정했다. 올해의 책 선정은 책 읽는 도시 양주의 가치 실현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시작한‘한 도시 한 책 읽기’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11회를 맞이했다. 2022년 올해의 책은 일반도서‘불편한 편의점’, 청소년도서‘순례주택’, 어린이도서‘5번 레인’,‘친구의 전설’등 총 4권이다. 김호연 작가의‘불편한 편의점’은 독특한 개성과 사연을 가진 이들이 골목길에 위치한 작은 편의점에서 삶의 오해와 갈등을 풀어가며 서로의 고단한 삶을 위로해가는 책이다. 유은실 작가의‘순례주택’은 살 곳이 없어진 주인공의 네 식구가 평소 무시했던 순례주택으로 들어가면서 그 속에서의 서로의 삶을 들여다보고 진정한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 은소홀 작가의‘5번 레인’은 청소년으로 가는 길목에 서 있는 초등학교 6학년 아이들이 겪는 사랑과 우정을 통해 몸과 마음이 성장해가는 어린이들의 순수한 열정을 들여다볼 수 있다. 이지은 작가의‘친구의 전설’은 성격 고약하기로 소문난 호랑이와 그 호랑이의 꼬리에 뿌리내린 꼬리꽃의 이야기로 절대 친구가 될 수 없을 것 같던 둘이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경기도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9년 4월부터 발행을 시작한 ‘경기지역화폐’가 어느덧 도민들의 일상생활에 자리매김하며 도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산후조리비, 청년기본소득 등을 시작으로 각종 인센티브 정책 수당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며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 웃을 수 있는 상생의 지역경제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힘써왔다는 평가다. 도는 경기지역화폐 발행 3년 차를 앞두고 착한임대인 지원사업, 예술인 창작지원금, 농민기본소득 등 우리 실생활에서 알아두면 유용하고 쓸모있는 경기지역화폐 인센티브 정책들을 소개했다. ▲ 임대료 내린 ‘착한임대인’에게 최대 50만 원 지원 올해 처음 도입된 ‘착한임대인 지원사업’은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이미 인하하거나 인하 예정인 도내 임대인에게 최소 10만 원에서 최대 50만 원 상당의 인센티브를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사업이다. 50만 원 이상 100만 원 미만 임대료를 인하한 임대인에게는 10만 원을, 100만 원 이상 700만 원 미만 인하한 임대인에게는 30만 원을, 700만 원 이상 인하한 경우에는 5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 안정적인 창작활동 지원을 위한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재)김포문화재단은 김포 지역예술인∙예술단체의 예술활동을 지원하는 <2022 김포예술활동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분야는 전문예술, 생활문화예술, 문학으로 나눠지며, 전문예술 및 생활문화예술은 다시 세분화하여 공연예술, 시각예술, 전통예술로 구분된다. 각 장르별 지원한도는 전문예술의 경우 최대 1천 만원, 생활문화예술과 문학은 최대 4백 만원을 지원한다. 공고일 기준 김포 관내 거주(소재)중인 전문예술인(단체) 또는 생활문화예술동호인(단체)과 지원 전형별 별도 신청자격을 충족하면 지원할 수 있고, 전문예술에 지원하고자 하는 예술인(단체 포함)은 최근 5년 이내 2회 이상 김포시에서 시행된 예술 활동 실적을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사업에 공모신청을 하는 개인 및 단체는 대표자의 예술인활동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 비영리 단체인 경우는 3년 이상 활동증명이 필요하다. 또한 생활문화예술의 경우 공고일 기준 김포 거주1년 이상 생활문화예술인 및 단체(대표자기준)여야 하며, 단체는 최소 5인 이상 구성되어야 한다. 특히 이번 지원사업은 지난해 논란이 되었던 예술아람사업을 전면 개편하여 추진하는 예술인지원정책으로 지역의 보다 많은 예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정부가 그동안 가구 내 격리자 수와 격리 일수에 따라 차등 지급했던 코로나19 생활지원비가 격리 일수에 관계없이 가구당 10만 원, 2인 이상은 50%를 가산해 15만 원을 정액 지급한다. 중앙안전대책본부는 오미크론 정점 전후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생활지원비 등의 일선 업무와 예산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재정 여력을 확보를 위해 추가 개편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는 코로나19에 확진돼 일주일간 격리되면 1인당 24만 4천 원, 2인은 41만 3천원 을 지급받았다. 또 격리 근로자에게 유급휴가를 부여한 사업주를 지원하는 유급휴가비용 지원액 상한도 하루 7만 3천 원에서 4만 5천 원으로 낮추고 5일분만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에 개편된 생활지원비, 유급휴가비용 지원은 16일 입원·격리 통지를 받은 격리자부터 적용됩다.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하남시(시장 김상호) 나룰도서관은 오는 15일 ‘미술을 변화시킨 역사, 역사를 변화시킨 미술’을 주제로 온라인 북토크를 연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나룰도서관은 2015년부터 인문학 프로그램인 ‘나를 찾는 삶의 인문학’ 강연을 진행해 오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2020년 8월부터 현장강연을 중단하고 관중이 없는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해 ‘온라인 북토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달에는 소설 <파리 미술관 역사로 걷다>, <반 고흐 인생수업>, <파리 로망스>의 저자 이동섭 작가를 초청해 북토크를 연다. 이동섭 작가는 집필활동 외에도 한국일보와 한겨레 칼럼 연재 및 SBS 컬쳐클럽, EBS라디오 라디오 옆 미술관 등 여러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서울시는 취약계층의 반려동물을 통한 정서안정 효과를 높이고 동물복지를 강화하고자 반려동물에 꼭 필요한 필수진료 항목을 선정해 지난해 시범적으로 지원하고, 올해부턴 필수진료 중 발견된 질병 치료와 중성화 수술비까지 확대 지원한다. 이를 위해 ‘우리동네 동물병원’을 40→58개소로 확충하고 가구당 2마리까지 범위를 넓혀 14일부터 운영한다. 서울시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은 기초 건강검진, 필수 예방접종, 심장사상충 예방약 같은 동물 필수진료를 지원해, 부담은 줄이고 반려동물의 복지를 강화함으로써 취약계층 복지까지 강화하는 오세훈 시장의 공약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기존 필수진료에 더해, 20만원 이내에서 검진 중 발견된 질병 치료비와 중성화 수술비까지 추가 지원한다. 지원 규모도 가구당 1마리에서 2마리로 범위를 넓혀 최대 1,500마리까지 지원을 목표로 추진해 나간다. 시는 지난해 하반기에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을 최초 시행, 취약계층 반려동물 총 291마리를 지원했다. 올해는 사업 참여 17개구와 협력해 지원 범위와 규모를 확대한 만큼 ‘우리동네 동물병원’도 기존 40개소에서 58개소로 확대·지정해 운영한다. 지원 대상은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