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이창엽 기자) 스페인 거함 레알 마드리드가 지난 시즌 세리에 A의 돌풍으로 챔피언스 리그에 진출한 아틀란타를 꺾고 8강에 진출했다. 지난 1차전, 아틀란타 원정에서 1:0으로 홈팀을 꺾어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고 있던 레알 마드리드는 이번에 홈으로 아틀란타를 불러들여 3:1의 점수로 8강에 진출하게 되었다. 전반 34분 아틀란타의 골문을 계속 두드리던 레알은 벤제마의 골로 1점 앞서나가게 되었다. 이후 후반 15분 세르히오 라모스가 득점을 추가하여 2 : 0으로 점수를 벌렸으나 아틀란타의 루이스 무리엘에게 한점 내주어 희망의 끈을 이어갔다. 그러나 1분 만에 추가골을 넣으며 3 : 1로 경기를 마무리 짓게 되었다. 지난 14일 리그에서 엘체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이번 챔스 경기에서 까지 2연승을 거두며 다음 경기까지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여부가 주목되고 있다.
(시즌데일리 = 이창엽 기자) 17일 오전 5시(한국 시간)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독일의 묀헨 글라드바흐를 꺾고 8강에 진출했다. 전반 12분 리야드 마레즈의 패스를 받은 케빈 더 브라이너의 골을 시작으로 6분 만에 필 포든이 내어준 볼을 일카이 귄도안이 처리하면서 2:0으로 전반을 마쳤다. 리그에서도 2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14점으로 승점 차를 벌리면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 맨시티는 유럽 최강팀을 가리는 챔피언스 리그에서도 그 모습을 가감없이 드러내어 다른 경쟁팀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하고 있다. 특히 맨시티에 부임한 이후 아직 챔피언스 리그 트로피를 들어올리지 못한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과연 이번에는 우습컵을 들어올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시즌데일리 = 이창엽 기자)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이 독일 축구 국가대표 감독설에 휘말렸다. 이번 시즌 리버풀의 성적이 현재 6위로 부진하게 되면서 클롭 감독에 대한 의심의 눈길이 지속되고 있다. 지난 에버턴과의 머지사이드 더비에서 98년 만에 안필드에서 4연패를 당하는 굴욕을보였고 이에 따라 챔스진출에 빨간등이 켜지게 되었다. 4위 웨스트햄부터 9위 토트넘까지 승점차이가 얼마되지 않아 유로파 리그에 대한 불안감도 커지게 되면서 리그 우승 역시 불가능한 상황이 되었다. 이런 와중 클롭감독이 독일 축구 국대 감독에 선임될 수 있다는 설이 전해졌고 이 빈자리를 현재 레인저스에서 감독을 맡고 있는 리버풀 레전드 스티브 제라드 감독이 이어받을 것이라고 영국 '미러'지에서 전하였다. 현재 제라드 감독은 레인저스에서 26승 4무로 무패행진을 달리며 큰 성과를 거두고 있고 유로파 16강에도 진출하면서 제라드가 과연 리버풀 감독직을 물려받게 될 지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시즌데일리 = 이창엽 기자) 손흥민 선수가 번리를 상대로 2도움을 올리면서 토트넘이 4:0으로 대승을 거뒀다. 1일 영국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번리와 맞대결을 펼친 손흥민은 이날 베일을 골과 결승골을 도와 2도움을 올리면서 킹오브더 매치에 선정이 되었다. 전반 2분에 베일에게 정확한 패스를 올리면서 선제골을 넣는데 도움을 주었고 이후 후반 10분에 다시 한번 베일을 향한 패스가 결승골로 이어지면서 4:0 승리의 주역이 되었다. 이에 EPL 사무국에서는 팬투표 결과 손흥민(55,3%)을 베일(39.3%)을 제치고 킹오브더 매치의 주인공으로 선정하였고 손흥민은 이번 시즌의 공격 포인트를 33개 올리며 선수 본인의 최다 공격포인트 기록을 달성하였다.
(시즌데일리 = 이창엽 기자) 볼프스베르크를 유로파리그(UEL)에서 32강전을 1, 2차전 합산 8:1로 누른 토트넘 핫스퍼가 크로아티아 리그 디나모 자그레브와 맞대결을 펼치게 되었다. 지난 26일 유럽축구연맹은 UEL 16강 대전을 추첨하였고, 토트넘과 디나모 자그레브가 대결하게 되었다. 한편 토트넘이 속해있는 영국 프리미어리그에서 아스날, 맨유, 토트넘이 진출함에 따라 가장 많이 UEL 16강에 진출한 리그가 되었다. 유로파리그 32강 대진 아약스 vs 영 보이즈 디나모 키예프 vs 비야 레알 로마 vs 샤흐타르 도네츠크 올림피아코스 vs 아스날 디나모 자그레브 vs 토트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vs AC 밀란 슬라비아 프라하 vs 레인저스 그라나다 vs 몰데
(시즌데일리 = 이창엽 기자) 중범죄를 저지른 의사의 면허를 취소시킨다는 취지의 의사면허 취소법이 야당의 반대에 의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에 계류되었다. 의료법 개정안에는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은 의사 등 강력 범죄를 저지른 의료인의 면허를 취소할 수 있다는 내용으로 의사, 한의사, 치과의사, 간호사가 포함된다. 실형을 받은 경우 형 집행 종료 후 5년, 집행유예는 기간 만료 후 2년까지 면허 재교부가 금지되며, 일정 기간이 지나면 면허 재교부가 가능하다. 그러나 이날 법사위는 야당의원들의 과잉금지의 원칙에 위배된다는 반대로 인해 의결을 보류하였고, 이에 대해 대한의사협회는 "법사위의 논의 결과를 존중한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의료계 내부에서는 총파업을 예고하며 강력하게 반발한의협에 대해 백신 접종을 볼모로 국민들의 생명을 위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파업을 남발한다는 회의적 시선이 나오고 있다.
(시즌데일리 = 이창엽 기자) 지난 24일 (한국시간 오전 5시) 완다 메트로폴리나노에서 열린 챔피언스 리그 16강 1차전에서 첼시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상대로 원정에서 1:0으로 승리하였다. 스트라이커로 올리비에 지루가 나선 첼시는 전반전에는 AT 마드리드의 촘촘한 수비에 막혀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하였다. 그러나 후반전 23분 지루가 상대 수비수의 몸에 맞고 높이 뜬 공을 환상적인 바이시클 킥으로 마무리 지으면서 경기를 결정지었다. 세계 최고의 골키퍼 중 한명인 얀 오블락 골키퍼도 어찌할 도리 없이 실점할 수 밖에 없었다. 경기 후 첼시의 투헬 감독은 지루의 골에 대해 "환상적인 골이 나왔다." 라며 "만약 지루를 훈련장에서 매일 본다면 이러한 환상적인 골에 대해 별로 놀라지 않을 것이다."라고 치켜세웠다. 이번 승리로 인해 홈에서 2차전을 치루게되는 첼시의 8강 진출은 좀 더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
(시즌데일리 = 이창엽 기자) 최근 스포츠 스타들의 학교 폭력 문제가 이슈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전 축구국가대표 주장이었던 기성용(FC 서울) 선수가 후배 성폭행 의혹에 휩싸였다. 기성용 선수에 대한 폭로를 제보한 인물은 초등학교 축구부 후배인 A씨로 초등학교 5학년이던 지난 2000년 두명의 축구부 선배에게 성폭행 및 폭행을 당하였다고 말하였다. 이 과정에서 두명의 선배 중 한명으로 기성용 선수가 지목이 되었으며 이러한 논란이 가속화 되자 기성용의 에이전트는 "본인 확인 결과 그런 사실은 없다." 라고 하였으며 이러한 논란으로 대한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외에 또 다른 가해자도 이러한 의혹에 대해 부인하면서 의혹에 대해 폭로한 제보자의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시즌데일리 = 이창엽 기자) 교통사고로 숨진 경찰 남편에 상심한 40대 여성이 두 아들들을 살해 후 자살을 한 것으로 추정되어 경찰이 조사에 착수하였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7일, 6일 오후 1시 25분 경 인천광역시 부평구 삼산동 한 주택에서 40대 여성 A와 아들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알렸다. 경찰은 6일 오후 1시 10분경 가족들로 부터 "남편 장례식 이후 A씨가 전화를 받지 않는다."며 신고를 받고 출동하여 집에서 숨진 A씨와 거실과 화장실에서 두 아들을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현장에서는 A씨가 남긴 것으로 추정되는 유서가 남겨있었고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는 내용이었다고 하였다. A씨의 남편은 지난 3일 집 근처 사거리에서 자전거를 타고 횡단보도를 건너던 도중 신호위반 차량에 치여 사망하였다. 경찰은 "생활고 및 우울증 여부 등 확인 사실은 아직 없으며 유가족이 사건에 대해 비공개를 원하여 조심스럽다."라고 전했다.
(시즌데일리 = 이창엽 기자) 지난 6일 EPL 23 라운드에서 아스날이 아스톤빌라의 홈에서 1:0으로무너졌다. 이로인해 아스날은 지난 울버햄튼 전의 패배에 이어 이번 빌라 전에서도 패하여 2연패를 기록하게 되었다. 현재 아스날은 10위(9승 4무 10패)에 머무르게 되었으며 추후 다른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13위까지 추락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지난 11월 아스톤 빌라에 0-3 패배에 이어 더블을 당하게 되었으며 아르테타 감독은 "경기는 우리가 지배하였으나 결국 실점하여 패배하게 되어 아쉽다."라고 코멘트를 남겼다. 한편, 아스날은 왓킨스에게 전반 2분 실점을 한 뒤 골을 넣지 못하여 패배하였다.
(시즌데일리 = 이창엽 기자) 오는 8일부터 비수도권의 영업 제한이 완화되어 10시까지로 영업이 가능해진다. 그러나 수도권은 아직 COVID-19(이하 코로나19)의 확산 위험이 높고 여전히 많은 인원이 감염되는 경우가 있어 이전과 동일하게 9시까지만 영업이 가능하다. 또한 광주광역시도 현 추세를 지켜보고 이를 평가한 뒤 별도로 10시까지 연장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하였다. 한편 중대본에서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5인이상 사적 모임 금지는 설연휴까지 계속 연장하기로 하였으며 유지시키는 이유는 국민들의 경각심을 낮춰 '잘못된 메세지를 전할 수 있기 때문이며 대규모 인구이동이 예상되는 설연휴인 만큼 전국적으로 코로나 19가 재확산될 우려가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