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ㅣ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올해 1학기 안산시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접수를 다음달 21일까지 받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는 기존 1단계 대상자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다자녀 가정의 모든 자녀에 2단계 대상자인 ▲차상위계층 ▲(법정)한부모 가정까지 확대됐다. 지원 대상 학생은 만 29세 이하로, 학생 본인과 가구원(본인기준 조부모·외조부모·부모·자녀) 1인 이상이 공고일(2월22일) 및 지원일 현재 안산시에 연속 3년 이상 또는 합산 10년 이상 함께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또한, 한국장학재단의 국가장학금 지원 대상 학교에 재학 중이어야 하며, 올해 1학기 국가장학금을 필수로 신청해야 한다. 다만, 대학원이나 외국 소재 대학 재학 학생은 제외된다. 재학생은 직전학기 12학점 이상 이수와 함께 100분위 성적 60점 이상을 취득해야 하고, 신입생·편입생·재입학생은 첫 학기에 한해 성적기준을 적용받지 않는다. 신청은 우편 및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온라인은 시청 홈페이지(www.ansan.go.kr) 또는 재단 홈페이지(www.ansanfys.or.kr)에서 하면 된다. 윤화섭 시장은 “안산시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ㅣ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저소득층의 자산형성과 자립을 지원하는 희망키움통장Ⅱ·청년저축계좌 가입자를 다음달 3~20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가입대상은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 및 차상위 계층으로 현재 근로활동을 하고 있는 가구다. 희망키움통장Ⅱ는 해당 가구주를 대상으로 하며 매월 10만 원을 3년간 저축하면 정부지원금 10만 원을 적립해 최대 720만 원과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청년저축계좌는 일하는 청년(만 15~39세)을 대상으로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지원금 30만원 적립해 최대 1천440만원과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3년간 근로활동을 지속하고 교육이수 및 국가공인자격증을 취득해야한다. 희망키움통장Ⅱ·청년저축계좌 가입을 희망하는 시민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자산형성 지원사업은 생활이 어려운 청년의 자립·자활을 위한 목돈 마련의 좋은 기회인만큼, 대상자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ㅣ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창업활성화 및 일자리창출을 위한 창업 인큐베이팅 ‘청년큐브’에 ‘온라인 화상회의실’을 구축했다고 29일 밝혔다. 청년큐브는 한양(상록구 한양대학로 60 4층), 예대(상록구 광덕산안길 20 광덕종합시장 303호), 초지캠프(단원구 원포공원1로 59 신명트윈타워 A동 5층) 등 3개소로, (재)경기테크노파크가 위탁운영하고 있다. 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온라인 공동활용 화상회의실 구축사업’에 올초 선정돼 국비 3천600만 원을 투입, 전날 청년캠프 3곳 모두에 온라인 화상회의실 구축을 완료했다. 화상회의실은 개인 간, 팀별 화상회의 및 온라인 강의, 온라인 설명회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청년큐브 입주 기업을 비롯해 관내 예비창업자 및 중소·벤처기업 관계자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온라인 화상회의실 이용신청은 청년큐브의 캠프별 매니저(한양 031-415-5600·예대 031-475-8200·초지 487-9972)를 통해 사전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ㅣ안산시 '화랑오토캠핑장'이 시민들에게 치유의 장을 제공하고자 내일(29일) 재개장 한다. 안산도시공사는 이와 같은 소식을 오늘(28일) 5개월 만에 새 단장을 끝내고 재개장 한다고 밝혔다. 화랑오토캠핑장은 3만7천㎡의 넒은 면적과 도심 속에서 호수와 숲이 어우러진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뛰어난 조건을 가지고 있다. 화랑오토캠핑장은 오토캠핑사이트, 여성안심화장실, 어린이 놀이터, 식기세척실, 샤워장,글램핑 6면, 카라반 6면 등의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화랑오토캠핑장은 지난해 12월 수도권 거리두기로조치 이후 문을 걸어잠근 후 새 단장 기간을 가졌다. 현재는 코로나19 급격한 확산세를 고려해서 전체의 50%까지만 예약을 받으며, 인터파크 또는 안산도시공사 홈페이지(https://www.ansanuc.net/)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안산도시공사 담당자는 "캠핑장에 방문하는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안전한 쉼터가 되기 위해 입장명부 등록과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 바란다"라며 '안전한 캠핑'을 당부했다.
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ㅣ안산시는 오늘(28일) 대부도 대부해양관광본부 청사 주변 유휴지를 활용해 8,000m² 넓이의 '힐링꽃밭'산책로를 조성했음을 밝혔다. '힐링꽃밭'산책로를 발표한 김기서 대부해양관광본부장은 "여행하기 좋은 화창한 봄날, 코로나19 사태로 장거리 여행이 어려운 관광객이 도심과 가까운 곳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힐링꽃밭'을 조성했다"라며 "대부도의 여러 관광 코스 중 한 곳으로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힐링꽃밭'산책로는 현재 꽃잔디와 튤립정원이 조성되어 있다. 이외에도, 해바라기와 나무수국330여 주가 심어져있으며, 이는 오는 7~8월 만개해 시민들의 눈을 즐겁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ㅣ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오는 29일 안산시 제2호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개소에 앞서 사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안산시 제2호 예방접종센터는 감골시민홀 920㎡에 마련됐으며, 전날 시·군·경 공무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제 예방접종 상황을 가정해 ▲백신준비 ▲예진표 작성 ▲예진·접종 ▲이상반응 모니터링 ▲예방접종 확인증 발부 ▲응급 이송 절차 등 접종 매뉴얼에 따라 예방접종 전 과정에 대해 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접종 후 아나필락시스 등 중증 이상반응 발생 상황을 가정해 관찰실에 있던 간호사가 이상반응 환자를 발견하고, 의사 호출 및 응급구조사의 응급처치, 의료기관 이송 등 접종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비상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처를 집중 훈련했으며, 평가위원(경기도2, 안산시 1)이 참관하며 전 과정에 대해 컨설팅 했다. 안산시 제2호 예방접종센터는 공무원을 비롯해 40명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하며 하루 300명을 접종할 예정이다. 주말 접종은 의사가 확보 되는대로 운영될 계획이다. 윤화섭 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며 “집단면역체계 구축과 시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ㅣ경기도 안산시 부곡동 자연학습장인 미니수목원은 인근 거주자와 안산시민들, 방문객들에게 잘 꾸며진 공원환경을 제공해 나들이 가기 좋은 곳으로 알려졌다. 미니수목원은 생활환경 숲으로 부곡동 711번지 일원에 조성되어 있으며 양묘장 공간을 개방해 만든 녹지공간이다. 지난 2014년 10월 피톤치드길, 관목원, 열매나무원, 물향기원 등을 조성하였으며 2015년에 2단계로 도토리숲, 수크렁숲, 암석원, 수국길, 쉼터마당을 조성했다. 현재 부곡동 미니수목원은 수암산의 생티길, 피톤치드길, 관목원, 물향기원, 열매나무원, 푸른뜨락, 자연학습장, 풀향기원, 침엽수원, 미로원, 나무은행, 이야기정원, 색채정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매년 4월이 되면 벚꽃이 공원에 만개하여 벚꽃 구경을 가기에 좋은 장소로 꼽힌다. 부곡동 자연학습장은 저녁에는 다양한 색채의 조명을 더해 주간과 다른 느낌을 제공한다. LED 조화는 LED 불빛 색상이 주기별로 달라져 관람 온 시민들에게 재미를 더 한다. 안산시 부곡동 미니수목원은 입구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별도의 입장료를 받지 않는다.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ㅣ안산시(시장 윤화섭)는 23일 교통안전 정책 ‘안전속도 5030’이 전국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관련 규정을 준수해 줄 것을 적극 당부했다. 안전속도 5030은 도시지역 차량속도를 일반도로는 시속 50㎞, 주택가 등 보행위주 이면도로는 30㎞ 이하로 하향 조정하는 것으로, 보행자 최우선 교통안전문화 조성을 통해 교통사고 발생을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2019년부터 안산상록·단원경찰서와의 협력으로 관내 교통안전표지판 및 교통 관련 시설 일제 정비를 추진, 지난해 128억 원을 투입해 초등학교 55개소 인근에 과속경보표시, 과속방지턱, 어린이보호구역 표지판, 도로 적색표장, 노란신호등 설치하는 등 어린이보호구역을 신속히 정비하며 시행을 대비해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지난해 관내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발생한 어린이 교통사고는 전년 대비 20.7% 감소했으며, 사망 사고는 단 한 건도 없었다. 시는 안전속도 5030 정책을 담은 각종 홍보물을 주요 도로변 행정게시대 및 전광판으로 알리는 한편, 시 공식 SNS 등을 활용해 사회 전반에 안전한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안전속도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ㅣ카카오T바이크(공유 전기자전거)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안산시민 상당수는 편리성에도 불구하고 비싼 요금을 가장 큰 불만으로 꼽았다. 시는 이달 6~19일 카카오T바이크 증차 500대 기념으로 온라인 설문 웹사이트 ‘생생소통방’을 통해 이용만족도 조사를 한 결과 이같이 나왔다고 23일 밝혔다. 설문에 참여한 안산시민 400명 가운데 140명(35%)은 한 달에 1회 이내, 70명(17.5%)은 주 1회, 31명(7.8%)은 주3회, 10명(2.5%)은 매일 이용한다고 답하는 등 전체 응답자의 절반이 넘는 251명(63.0%)이 카카오T바이크를 이용한 경험이 있었다. 연령별로는 30~40대가 235명(59%)으로 가장 많았고, 10~20대가 103명(26%), 50~60대가 62명(15%)으로 뒤를 이었다. 카카오T바이크의 장점(중복 응답)은 ‘별도 대여소 반납이 필요 없는 점’을 가장 많은 219명(55%)이 꼽았다. 또 ‘애매한 거리를 쉽고 빠르게 이동’ 126명(31%), ‘힘 들이지 않고 구동’ 118명(30%), ‘어플로 내 위치와 바이크 찾기’ 62명(15%)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반대로 카카오T바이크의 불편사항은 ‘이용요금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ㅣ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19일 안산시체육회 산하 와동·백운동·선부2동·선부3동 4개동 체육회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윤화섭 시장은 간담회를 통해 체육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한 동체육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 참석한 동체육회장들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체육인들이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코로나19 감염예방에 동참해 주신 체육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의견을 내주신 동체육회 회장님들과 안산시 체육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화섭 시장은 이날 간담회를 시작으로 다음달까지 전 동의 체육회 회장과 릴레이 간담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 | 윤화섭 안산시장은 16일 세월호 참사 7주기를 맞아 진도항(옛 팽목항)부터 안산 화랑유원지까지 416㎞ 구간을 주행한 ‘안산 4·16 자전거 대장정’의 성공적인 완주를 축하했다. 안산지역 사이클 동호인 클럽인 ‘안산 ARB(Ansan Road Bike)’ 회원 등 30여명으로 구성된 자전거 대장정 참가자들은 전날 오전 7시30분 전남 진도군 진도항에서 주행을 시작한 뒤 29시간30분 만인 이날 오후 1시쯤 4·16생명안전공원이 조성되는 화랑유원지에 도착했다. 윤화섭 시장은 첫날 참가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진도항에서 진도대교까지 약 36㎞ 구간을 함께 달린 데 이어, 이날 화성시 서화성농협 비봉 영농지원센터 인근에서 화랑유원지까지 약 14㎞를 주행하며 416 대장정의 성공을 응원했다. 윤화섭 시장은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기억하기 위해 진도에서 안산까지 416㎞ 거리를 자전거로 주행하며 온 힘을 쏟으신 모든 참가자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희생자를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하며 416이라는 숫자를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