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 | 세월호 7주기를 맞아 문재인 대통령이 위로의 글을 올렸다. 문 대통령은 SNS를 통해 세월호 참사를 의미하는 '노란리본'과 함께 "세월호의 기억으로 가슴 아픈 4월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문 대통령은 "살아 우리 곁에 있었다면 의젓한 청년이 되어있을 아이들을 생각하니, 짧지 않은 시간입니다."라며 미안함을 표하고, "아린 시간을 이겨오신 가족들과 함께 해주신 분들께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라고 운을 뗐다. 내용으로는 사회적 장치인 법안 마련과 특별조사위원회(이하'특조위')구성 등을 통해 "진상규명이 이뤄지도록 끝까지 챙기겠다"라며 세월호 참사 유족을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세월호 참사 이후 같은 비극을 막기위한 기관과 '국립안산마음건강센터'에 대한 내용도 언급했다. 뒤이어 "'나라다운 나라'라는 국민의 외침을 잊지 않았다."라며 "안전한 나라를 위해 오늘도 아이들을 가슴에 품어본다"라며 글을 끝맺었다. 이 글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가 많지만 일부에서는 "세월호를 정쟁화 시키는 것이 아니냐", "언제까지 세월호 타령을 할 것이냐" 등의 볼멘소리도 나오고 있다. 아래는 전문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안산형 청년뉴딜일자리’ 사업 일환으로 코로나19 백신접종과 관련한 행정지원 업무를 담당할 참여자 96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시적 공공일자리 제공으로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고용충격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백신접종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모집인원은 모두 96명이며 사업기간은 다음달 3일부터 11월30일까지다. 주요 업무는 ▲예방접종센터 운영지원(상록·단원) ▲동행정복지센터 코로나19 예방접종 민간지원단 등 모두 3개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사업이 시작되는 5월3일 기준 만 18~39세 미취업 시민이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 가운데 ▲생계급여 대상자 ▲실업급여 수급자 ▲사업자 등록증 보유자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등 공공기관 일자리 참여자 ▲지병·심신미약(정신·건강) 등으로 근로가 불가하다고 판단되는 자 등은 사업에 참여할 수 없다. 희망자는 이달 20일까지 안산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확인해 우편 또는 이메일(rhc672@korea.kr)로 신청서식 및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이달 26일 1차 서류 합격자 발표와 28일 면접심사를 거쳐 30일 최종 선발된다. 시 관계자는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오는 25일까지 안산시 온라인 홍보대사 ‘안산시 SNS 홍보러’ 50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안산시에 거주하거나 안산시를 생활권으로 둔 타지역 시민이라도, SNS 활용 능력이 뛰어나고 평소 SNS를 활발하게 이용하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홍보러로 선정되면 5월부터 1년간 안산시 SNS 채널 모니터링, 안산시 온·오프라인 행사참여 및 홍보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활동실적에 따라 소정의 활동사례비가 지급되며, 우수 활동자에 대해서는 추가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신청은 안산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자의 적격성, 잠재성, 활동계획 등에 대한 내부 심사를 거쳐 이달 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윤화섭 시장은 “홍보러는 안산시 SNS를 대표하는 얼굴과도 같은 존재가 될 것이다”며 “안산시 SNS를 아끼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오는 12일 시범 개장을 앞둔 ‘안산시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안산 와~스타디움 1층 구 롯데마트 자리에 1천168㎡ 규모로 조성된 로컬푸드 직매장은 관내 200여 농가가 직접 생산한 440여 품목의 농산물을 비롯해 축·수산물 및 안산시 자매결연 특산품 등 다양한 제품이 판매된다. 전날 진행된 현장점검에서는 소비자와 생산자 간 불편이 야기될 수 있는 사항들을 사전 확인해 조치하며 시범 개장을 준비했다. 시는 오는 12일부터 충분한 시범 운영을 통해 미비점과 시스템 오류 등을 철저히 보완해 정식 개장에 만전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모두 12억3천500만 원을 투입해 조성한 로컬푸드 직매장은 농업인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해 소득향상을 돕는 한편, 시민에게는 안전하고 신선한 지역농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화섭 시장은 “안산시에서 직접 운영하는 만큼, 개장 전 철저한 사전점검으로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 만족하는 상생의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들과 농업인 모두 상생할 수 있도록 로컬푸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로컬푸드 직매장은 오전 10시부터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시민들이 자전거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2021년 안산시민 자전거보험’에 가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자전거보험은 안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외국인 포함)이면 별도 가입절차 없이 자동으로 보험수혜자가 되며, 개인 실손보험 가입 여부와 상관없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보장 내용은 자전거 사고로 사망 시 2천만 원, 후유장해 시 최대 2천만 원, 진단위로금 20만(전치4주)~60(전치8주)만 원, 입원 6일 이상 20만 원을 추가 지급하며 자전거 사고 벌금, 변호사 선임비용, 교통사고 처리지원금도 보상된다. 또한 무인공공자전거(페달로) 이용자에 대해 추가로 자전거 사망사고나 후유 장해 시 최대 1천만 원, 사고로 4일 이상 입원 시 4일째부터 1일당 1만원, 공공자전거 배상책임 1사고 당 500만원이 보상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에게 널리 홍보해 미처 모르고 보상을 받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시민자전거보험 적용기간에는 409명이 총 2억5천823만 원을 보상받았다.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이강원)는 쾌적하고 안전한 무인민원발급기 운영을 위해 (구)기업지원과, 원곡동 유통상가 2개소에 위치한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전 재배치했다고 9일 밝혔다. 기존 (구)기업지원과 기기는 같은 건물 IBK기업은행 반월중앙지점 365자동화코너로 이동, 원곡동 유통상가 1차 기기는 단원구 산단로 348에 있는 안산2차유통단지 건물 D동 1층 입구로 이동해 새롭게 단장했다. 이번에 재배치한 무인민원발급기는 오전 7시~오후 10시까지 운영되며 가족관계 및 등기사항증명 서류를 제외한 ▲주민등록 등·초본, 토지(임야)대장 ▲자동차 등록원부 ▲지방세세목별과세증명서 ▲납세증명서 ▲건강보험증명서 ▲고용·산재보험 증명서 ▲여권발급기록증명서 등 모두 101종의 민원서류 발급이 가능하다. 단원구 관계자는 “공단주변 이용자들이 민원서류를 쉽고 편리하게 발급받을 수 있도록 수시로 발급기 점검·관리에 힘쓰는 등 안정적인 제증명 발급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원구는 17개소 다양한 수요처에 무인민원발급기 18대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이 중 6개소(시청, 와동, 호수동, 초지동, 고대병원, 라성상가)는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봄철 건조한 날씨와 입산객 증가에 따른 산불피해 최소화를 위한 산불예방 모니터링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전날 산불진화 헬기를 타고 광덕산, 수암봉, 시화방조제, 대부도 일원을 순회하며 약 1시간 동안 산불예방 계도비행에 나섰다. 산불진화 헬기는 진화용량 910ℓ의 독일산 BO-105S 기종으로, 시는 매년 산불위험이 높은 봄철(2.1~5.31)과 가을철(11.1~12.15)에 모두 158일간 임차계약을 맺고 운영하고 있다. 헬기는 ▲산불진화 비행 ▲취약지역 산불감시 및 계도 비행 ▲산림병충해 항공예찰 ▲코로나19 홍보방송 등에 투입된다. 최근 5년간 관내에서는 모두 42건의 산불이 발생했으며, 한 해 평균 8.4건이 발생해 피해면적은 3천522㎡로 집계됐다. 윤화섭 시장은 “산림은 한번 훼손되면 회복하는데 큰 노력과 긴 시간이 걸리는 만큼, 사전에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며 “특히 산불조심기간 동안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초동진화 체계를 구축해 산불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 중앙도서관은 4월 ‘랜선 인문학 마당’으로 마음치유 전문가 박상미 교수 초청 강연 ‘관계에도 연습이 필요합니다’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랜선 인문학 마당은 안산중앙도서관에서 매월 경기도 문화의 날(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및 그 주간)에 진행하는 명사 초청 인문학 강연으로, 지난 3월에는 패션큐레이터 김홍기 작가의 ‘옷장 속 인문학’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27일 오전 10시 줌(ZOOM)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관계에도 연습이 필요합니다’ 강연은 타인으로부터 나를 지키는 단호하고 건강한 관계의 기술을 통해 ‘마음 근육 튼튼한 내가 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박상미 교수는 현재 더공감 마음학교 상담연구소 소장 및 한양대학교 일반대학원 겸임교수로, EBS TV ‘클래스e 박상미의 관계상담소’ 및 ‘파란만장’, EBS 라디오 ‘박상미의 마음마음’ 등 다양한 방송 활동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관계에도 연습이 필요합니다(2020)’, ‘박상미의 고민사전(2019)’, ‘마음아, 넌 누구니(2018)’ 등이 있다.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안산중앙도서관 홈페이지(lib.ansan.go.kr)를 통해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 안산시 상록구(구청장 김제교)는 선제적인 민원 해결을 위해 운영 중인 ‘우리 동네 1㎜’를 통해 지난 2개월간 201건의 민원을 조기에 처리했다고 6일 밝혔다. 올 2월부터 시작된 우리 동네 1㎜는 구내 13개 동별로 지역실정을 잘 알고 있는 동장이 ‘행정관찰자’로 지정돼 출·퇴근 및 출장시 민원을 주민이 신고하기 전에 미리 발견해 담당부서에 통보·처리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2개월간 해결된 201건의 불편사항은 불법현수막, 보도블록 문제, 쓰레기 불법투기 등 3건이 절반을 넘는 122건(60.7%)을 차지하고 있었다. 구는 이렇게 축적되는 데이터를 활용해 자주 발생하는 민원을 지역, 유형별로 분석해 주민 불편사항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처해 나간다. 김제교 구청장은 “지난 두 달 동안 주민이 신고하기 전에 먼저 민원을 해결한 공직자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우리 동네 1㎜를 더욱 활성화해 주민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 동네 1㎜’는, 우리 동네에서 발생한 민원을 주민이 겪기 전에, ‘일미리’(1st=먼저, ㎜=미리) 먼저, 미리 처리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세월호 참사 7주기를 맞아 4월 한 달간 ‘언택트’ 추모를 위해 다양한 추모행사를 마련한다. 시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시민 누구나 비대면 방식으로 4·16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추모할 수 있도록 ‘온라인 추모공간(www.416spring.com)’을 개설했다고 5일 밝혔다. 코로나19 걱정 없이 희생자 추모는 물론, 안전한 세상을 다짐하자는 의미도 담고 있는 추모공간은 지난달 23일 열려 이달 30일까지 운영된다. 추모공간은 ‘세월호 참사 추모의 달 기억·약속·안전’이라는 주제로 ▲노란우체통(별에게 보내는 편지) ▲온라인 피케팅 ▲사진공모전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추모에 동참할 수 있다. 아울러 안산시 곳곳이 4월 한 달간 노란 봄으로 물든다. 지난 2일 시청 현관에 세월호기 게양을 시작으로 시청사, 단원구청사 외벽에는 각각 가로 7.5m·세로 12m, 가로 5m·세로12m 크기의 대형 추모 현수막이 5일부터 게시된다. 또한 ‘4·16세월호참사 7주기,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문구와 세월호 참사 7주기 기억식 일정이 적힌 추모 현수막도 시 행정게시대 20개소에 게첨된다. 지난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올 1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 제출기간을 이달 26일까지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는 해당 개별토지의 공시지가를 결정하기 전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으로부터 가격수준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것으로, 안산시 전체 10만323필지 중 표준지 1천805필지를 제외한 9만8천518필지가 대상이다. 열람지가는 토지특성조사를 거쳐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토지가격비준표를 적용해 개별가격 산정 후 국토교통부에서 선임한 감정평가업자의 검증이 완료된 단위면적당 가격(원/㎡)이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https://www.realtyprice.kr)로 조회하거나 안산시청 토지정보과에 전화(031-481-2628·2637)로 확인할 수 있다. 의견 제출은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이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해 안산시 토지정보과 및 구청 민원봉사과,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의견이 제출된 토지의 특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업자의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통지하며, 다음달 31일 최종 결정·공시한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