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문화연예팀] 1일 온라인 상에서 설악산 흔들바위가 추락했다는 글이 퍼져 설악산국립공원이 "흔들바위는 건재합니다"고 전했다.
설악산국립공원은 SNS 페이스북에 "흔들바위는 건재합니다"며 #가짜뉴스에 실검(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 2위까지 하고 있네요. 설악산 흔들바위는 언제나 그 자리에 잘 있습니다”고 밝혔다.
앞서 흔들바위가 추락했다는 내용의 글이 유행한 적 있었지만 이 글은 만우절을 맞아 사람들을 속이기 위한 글로 밝혀졌다.
한편 경찰은 가짜뉴스를 상대방에게 반복적으로 전달할 경우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