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ㅣ김포문화재단은 12월 기획공연으로 크로스오버의 거장 양방언의 『양방언 Music Journey』를 오는 12월 5일(일) 오후 4시 김포아트홀에서 선보인다. 양방언은 의사 출신의 재일 한국인 음악가로 1996년 데뷔 후 작곡가, 프로듀서, 피아니스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해 왔다. 영화·애니메이션·다큐멘터리· 드라마 등 OST 뿐만 아니라,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공식 주제곡 ‘Frontier!’를 작곡하고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음악감독을 맡는 등 활동영역을 넓혀 가고 있다. 이번 공연은 양방언의 독창적인 음악세계를 풍부하게 감상할 수 있는 콘서트로, 그간 발매되었던 앨범과 더불어 우리에게 친숙한 OST 주제곡부터 신곡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여 관객들에게 미리 크리스마스 선물을 안길 예정이다. 특히, 동서양이 다채롭게 섞이는 양방언의 마법 같은 음악 위에 바이올린&보컬(강이채), 기타(선란희), 베이스(조후찬), 드럼(김형균)의 아름다운 현의 선율과 파워풀한 타악기의 울림이 더해져 관객들은 크로스오버 거장의 음악 세계를 입체적으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김포아트홀은 정부방역 수칙에 따라 『좌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ㅣ광명교육지원청 주관으로 11월 23일(화)부터 25일(목)까지 2021 광명 문화예술 어울림 한마당이 열린다. 이번 문화예술 어울림 한마당에는 문화예술 온라인 공연발표회 및 대면 미술 작품전시회 2개 영역으로 나누어 운영되며 광명지역 초·중·고 학생 500여 명이 참여한다. 코로나 상황으로 지역축제 공연 참여가 제한됨에 따라, 광명교육지원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케스트라, 사물놀이, 스톱모션 미디어아트등 18개의 문화예술 온라인 공연작품이 발표되어 교육공동체가 함께 관람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는 미술 작품전시회는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드로잉, 천연염색, 순수미술등 60개의 작품들이 대면으로 전시된다. 류관숙 교육장은 “광명 문화예술 어울림 한마당을 통해 학교문화예술교육이 활성화되고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즐기는 시간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예술교육 지원방안의 다양화를 통해 인성·지성·감성이 조화로운 행복한 광명시민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세심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라고 밝혔다.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ㅣ경기도교육청은 23일부터 30일까지 특수교육 교사 교육과정 역량을 높이기 위해 ‘2021 경기 특수교육 콘퍼런스’를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이번 콘퍼런스는 특수교육 교원들이 실천한 수업 등을 나누면서 교실에서 배움중심 수업이 활성화되도록 이끌고자 도교육청이 마련했다. 이 콘퍼런스는 특수교육 관련 교원과 관계자를 대상으로 6가지 주제를 선정해 1일 1주제로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콘퍼런스 6가지 주제는 ▲수업 철학, ▲모바일 등을 이용한 수업 운영, ▲자유학년제와 통합교육 내실화, ▲특수교육 교육과정 운영, ▲코로나 시대 특수학교와 학급 운영 방향, ▲특수교육 연구회 사례 나눔 등이다. 도교육청 김선희 특수교육과장은 “이번 콘퍼런스는 교실에서 배움중심 수업을 학생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교사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한 자리”라며 “교원들이 서로 자신이 운영한 수업 사례를 나누면서 전문성을 높이고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ㅣ경기도교육청은 22일 ‘지속가능하고 건강한 삶! 학생참여 교육급식’을 주제로 교육급식 정책정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담회는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학생, 교직원이 참여해 건강한 일상과 자연이 공존하는 실천 방법을 논의함으로써 이를 미래 교육급식 정책에 반영하도록 마련한 자리다. 또, 지난 9월 학교급식 참여 활성화를 위해 보급한 「교육급식 길라잡이」 활용 사례와 ‘2021 학생참여 영양・식생활교육 프로젝트 공모전’을 통해 발굴한 실천사례도 함께 나눈다. 정담회는 사전 참여 희망자가 ▲생태환경과 급식, ▲먹거리 복지, ▲채식 급식, ▲교육 급식 가운데 사전에 선택한 소주제 중심으로 모둠 토론도 진행해 정책제안 구체성을 높였다. 도교육청은 감염병 상황으로 사회공감대가 커진 생태・환경교육과 균형잡힌 영양식생활교육, 저탄소 식생활 교육을 학교급식에서 실천으로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계속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도교육청 유승일 학생건강과장은 “학생이 완성된 음식을 먹기만 하는 수동적 존재가 아니라, 민주시민과 세계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해 식재료 선택부터 조리와 식후 처리까지 배려와 책임을 고민하고 실천하는 주체로 성장해야 한다”면서 “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ㅣ양주시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오는 12월 11일 오후 3시 꿈나무도서관 소리방에서 ‘미리 만나는 크리스마스-매직파티’ 공연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 상황 속 공연과 문화생활에 갈증을 품은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다양한 문화서비스 제공 공간인 도서관을 통해 지역 여가문화 수요를 충족시키고자 마련했다. 공연은 벌룬 서커스 쇼로 유명한 매직유랑단과 함께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다양한 퍼포먼스와 유쾌한 스토리를 보여주며 관객과 같이 호흡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시는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현장 관람객 인원을 70명으로 제한하고 공연장 입장 시 발열체크와 방문일지 작성, 손 소독 등을 하고 도서관 내 소독과 환기를 철저히 실시할 예정이다. 신청은 양주꿈나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양주꿈나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 “2021년 연말과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가족 단위로 공연에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즐거움을 찾고 화합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ㅣ경기도교육청은 오는 20일 청소년이 생활에서 찾아낸 정책을 제안하는 ‘2021 몽실학교 메타버스 연합 정책마켓’을 연다. 몽실학교 정책마켓은 청소년들이 찾거나 만든 교육정책을 도민과 정책안을 세우는 시‧도의원, 교육 관계자 등에게 제안하는 정책 박람회로 2017년에 시작해 올해 다섯 번째다. 이번 정책마켓은 의정부, 김포, 고양, 성남, 안성, 양평, 용인에 있는 7개 몽실학교가 연합해 대면과 비대면으로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메타버스를 활용해 참가자가 정책마켓 부스를 자유롭게 다니면서 청소년들과 소통하고 제안된 정책이나 아이디어를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정책마켓에서 청소년들은 ▲교복은행, ▲청소년 건강검진 내용 확대, ▲부모교육 제도화, ▲자녀 양육을 위한 공공 도우미 활용 등 49개 정책을 제안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온라인(bit.ly/2021정책마켓)으로 신청하면 된다. 도교육청 김경관 마을교육공동체정책과장은 “몽실학교 정책마켓은 청소년들이 생활에서 발견한 문제를 교육정책으로 만들어 제안하면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자리”라며 “정책마켓을 통해 청소년들이 제안한 정책들이 교육현장에서 실현되도록 적극 노력하겠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ㅣ경기도교육청은 오는 19일 장애학생 행동중재를 위한 전문 의료기관과 연계한 지원센터를 의정부 한서중앙병원에서 전국 최초로 연다. 장애학생 행동중재는 행동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전문 상담과 심리치료 등으로 정서 안정을 지원해 학교나 가정생활 회복을 돕는 것을 말한다. 도교육청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전문 병원과 연계해 장애학생과 가족에게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고 치료 등 관련 비용은 모두 무료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지난 8월 의정부 한서중앙병원을 위탁기관으로 지정했다. 센터는 장애학생 가운데 사례 판정 등으로 대상자를 확정하고 행동 분석 등을 거쳐 행동 문제를 개선하는 중재 방안을 선택해 전문가를 통해 치료하며 가족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김선희 특수교육과장은 “이번 센터는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운영한 것과 달리 전문 의료기관을 통해 장애학생 행동중재를 지원하는 전국 첫 시도”라며 “센터 운영을 통해 드러난 문제를 개선하면서 장애학생 건강과 행복을 위해 센터를 확대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ㅣ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 유·초·중·고교 97%는 22일부터 예정대로 전면등교를 시작한다. 19일 교육부와 전국 시도교육청에 따르면 대학수학능력시험(18일) 이후인 22일부터 유·초·중·고교 전면등교가 전국으로 확대된다. 현재 지방에서는 전면등교가 이뤄지고 있다. 교육부 관계자는 "일부 과대, 과밀학교를 제외한 서울, 경기, 인천은 대부분의 학교가 전면등교를 실시하게 된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전면등교 시작일인 22일부터 서울·경기·인천 교육청에서 전면등교를 실시하도록 관련 지침을 수립했다. 과대, 과밀학교의 경우 시차 등교 등 탄력적 학사운영이 가능하고 서울지역의 경우 전면등교가 원칙이지만 학교 구성원 의견수렴으로 초등학교 3~6학년은 3/4이상, 중고등학교는 2/3 이상 등교가 가능하다. 경기도는 전면등교 원칙으로 운영하며, 과대학교의 경우 방역, 급식시간 추가 확보 등 학교별 여건에 따라 9시 이후 시차 등교 가능하다. 인천교육청도 관내학교 전체 전면등교를 실시하되, 학년·학급 시차등교 등 탄력적으로 학사운영을 할수 있도록 했다. 초등 과대학교는 학교구성원 의견수렴을 거쳐 하루 중 원격·등교수업 병행 운영이 가능하고, 중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ㅣ서울시립과학관은 11월19일(금)~20일(토) 양일간 ‘2021 온라인 별빛축제(부제 : 우주 여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 속 안전한 방역을 위해 온라인 진행되며, 서울시립과학관 유튜브 채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다. 이번 행사는 ① 부분월식 토크쇼가 실시간 중계되며, ② 천문학자와 우주항공 전문가가 함께 하는 별정상 회담이 진행된다. 또한 ③집에서도 간단한 실험을 진행 할 수 있는 별별랩 과학교실, ④ 한국아마추어천문학회 회원과 함께하는 천문특강 및 천체관측, ⑤ 2021 온라인 별빛축제 사전 SNS 이벤트 등으로 진행된다. 부분월식 시작부터 종료까지 월식의 현상을 설명하고, 이해를 돕는 방송이 생중계로 진행된다. ① 지구 그림자 속, 숨어버린 달! ‘별빛 부분월식 토크쇼’는 천문학자와 함께 11월 19일(금)16:18 부분월식 시작부터 19:47 부분월식 종료까지 진행된다. 천체 관측 현상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시청 가능하고 서울시립과학관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 된다. ②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별정상회담 -우주로의 여행’이 진행 된다. 서울시립과학관장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우주연구원과 눈앞에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ㅣ정부가 코로나19 추가접종(부스터샷) 간격을 현재 6개월에서 5개월로, 혹은 이보다 더 단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15일 오후 4시께 세종시 소재의 한 의원급 의료기관을 방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을 한 후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정부 내에서는 돌파 감염을 막기 위해 (부스터샷)기간 단축을 검토하고 있다”며 “3개월이 될지, 4개월이 될지 모르겠지만 질병청에 얘기를 했다. 5개월보다 좀 더 빨리할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방역당국은 당초 접종완료 후 6개월로 정했던 부스터샷 접종 간격을 5개월로 줄이는 방안을 검토중이었지만, 권 장관이 이보다 더 당기겠다는 의지를 밝힘에 따라 3~4개월로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추가접종 간격은 ‘기본접종 완료 후 6개월’이다. 노인시설 및 감염취약시설 등은 ‘접종 완료 후 5개월’로 4주 앞당겼지만 50대 연령층과 60세 이상의 접종간격은 여전히 6개월이다. 권 장관은 “이를테면 돌파감염이 많은 백신을 맞았다면 불안감을 불식시키기 위해서라도 추가접종을 빨리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
시즌데일리=강성혁 기자ㅣ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1월 7일 언어발달지원사업 2회차 부모교육에서 5세 이상의 대상아동과 그의 부모를 대상으로 ‘부모 자조모임’과 ‘자녀 그룹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번 부모교육은 각 가정의 공통된 문제 또는 경험을 나누며 상호 지지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지역사회 내 언어발달 관련 교육 정보를 공유하기 위함을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부모 자조모임’에서는 MBTI 성격유형검사를 실시하여 자신의 성격유형에 따른 양육방식의 강약점을 파악해보고 적절한 부모역할을 위한 대안점은 무엇인지 알아보았다. 이후 공기정화식물 화분을 만들며 아이양육 또는 현재 겪고 있는 어려움 등을 이야기하며 자유롭게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자녀 그룹활동’에서는 자신을 소개하고, 결과물을 완성함으로써 성취감 및 자아효능감이 증진될 수 있도록 곧 있을 빼빼로데이를 앞두어 나만의 빼빼로 만들기 활동을 진행하였다. 또한 각양각색의 꾸미기 재료를 이용하여 서로 언어적 상호작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구조화된 상황을 제공하여 활동을 진행하였다. 본 교육은 아동의 연령에 따라 A반(5~6세), B반(7세 이상)으로 나누어 진행하였고 총 8가정의 부모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