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새해부터 하남시에 골목상권 육성구역이 신설되고, 농민에게 월 5만원의 기본소득이 지원된다. 또 전국적으로 월 30만원의 영아수당이 신설되고, 출생아에게 ‘첫만남이용권’ 200만원이 지급된다.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13일 목요정책회의를 통해 2022년 새롭게 달라지는 중요한 행정제도를 부서별로 공유하고 차질 없는 추진을 다짐했다. 새해부터 달라지는 시민생활과 밀접한 주요 행정제도를 소개한다. ◆ 하남시 골목상권 육성구역 지정 및 지원 하남시 골목상권 육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에 따라 올해부터 신규로 골목상권 육성구역을 지정하고 지원한다. 이에 따라 하남시는 동일 상권에 50개 이상 점포가 밀집한 구역을 골목상권 육성구역으로 지정해 상권별 특화사업, 공동체 활성화 사업 등을 지원하게 된다. ◆ 하남시 농민기본소득 지원 올해부터 농민 개인에게 매월 1인당 5만원씩 연 6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하남시에 최근 연속 3년 또는 비연속 10년간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1년 이상 농업생산에 종사하고 있는 농민이 해당된다. ◆ 2022년도 하남시 생활임금 하남시 소속 근로자와 시 출자·출연기관 소속 근로자 등에게 1만150원의 생활임금을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하남시는 기업과 청년을 연결해 청년 취업난을 해소하고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하남 지역혁신형 청년일자리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청년일자리사업은 하남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시행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신규1유형’에 선정돼 추진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전체 사업비 1억9350만원 가운데 약 65%인 1억2620여만원을 국비와 도비로 지원받는다. 이 사업을 통해 청년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 정착을 도모하고, 기업에는 인건비를 지원함으로써 지속가능한 경제활동을 장려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상 기업은 하남시에 사업장을 두고 미래 신산업, 뉴딜연계 지역특화 분야 육성, 혁신성장 산업 등의 분야에 청년 구직자를 신규 채용할 계획이 있는 곳으로, 최대 9개소를 모집한다. 사업기간은 오는 3월부터 2024년 2월까지 2년으로, 이 기간 동안 하남시에 사업장을 유지해야 한다. 선발 기업에는 사업 기간 동안 청년 1인당 인건비의 90%(최대 월 180만원)를 지원한다. 서류 접수기간은 1월 14일부터 25일까지이며, 이메일(mj0611@korea.kr) 또는 청년해냄센터로 방문해 신청 가능하다.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성남시는 1인 가구의 고립을 막고,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돕기 위해 동아리 활동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오는 2월 9일까지 ‘같이 놀자~성남시 1인 가구 동아리 지원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 신청 자격은 19세 이상의 성남시민 4~8명이 모여 취미, 여가, 문화, 봉사 등의 활동을 하는 1인 가구들의 모임이다. 동아리 구성은 관심사가 같은 이들이 모임을 결성하거나, 성남복지e음 사이트의 1인 가구 커뮤니티를 활용해 회원을 모집하는 방식으로 하면 된다. 시는 30개 내외의 동아리를 선정해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사업 기간에 회원 1명당 월 3만원 이내의 활동비를 최대 7회 지급한다. 활동비 사용범위는 강사비, 재료비, 식비, 교통비, 문화활동비 등이다. 선정된 동아리는 사업 기간에 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활동을 하고서 매달 활동사진을 붙인 보고서를 성남시에 제출해야 한다. 참여하려면 성남시 홈페이지(공고)나 성남복지e음(1인가구지원 공지사항)에 있는 신청서와 성남시 1인 가구 동아리 사업계획서 등의 서류를 기한 내 성남시청 복지정책과 담당자 이메일(rosemind@korea.kr)로 보내면 된다. 성남시는 지난해 처음 이 사업을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시흥시가 청소년 이동기본권을 강화하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시행 중인 「시흥형 기본교통비 지원 사업」 대상자를 만 7세~18세로 대폭 확대한다. ‘시흥형 기본교통비 지원 사업’은 수도권(경기·서울·인천) 내 버스 이용 실적에 따라 기본교통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1년 10월 6일부터 만 16세~18세를 대상으로 시행해 왔다. 시는 더 많은 청소년들이 기본교통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오는 1월 17일부터는 만 13세~15세, 3월 2일부터는 만 7세~12세 청소년의 신청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수혜 대상자는 현재 약 1만 4천명에서 6만 명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신청 방법은 기존과 동일하게 ‘시흥형 기본교통비’ 누리집(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회원가입 후, 이용자 편의에 맞는 전용 교통카드를 모바일과 플라스틱 중 한 가지를 선택해 발급받아 사용하면 된다. 기본교통비는 월 30회(일 2회) 한도로 버스 이용 실적에 따라 익월 25일 대상자의 앱(App)으로 지급되며, 월 최대 지원 금액은 만 7세~12세 21,900원, 만 13세~18세 30,300원이다. 모바일 교통카드는 교통비로 바로 사용 가능하며, 플라스틱 교통카드는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여주시 평생교육과에서는 시·공간 제약 없는 시민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찾아가는 배달강좌 「다·배움」 학습자 및 배달강사 「다·선생」”을 모집한다. 여주시 찾아가는 배달강좌 「다·배움」이란 여주시민 또는 관내 기업체 근로자 5명 이상이 모여 강좌를 신청하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시간에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습자 중심의 평생교육 서비스를 말하며, 배달강사 「다·선생」은 학습자가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직접 찾아가서 강의를 할 수 있는 강사를 말한다. 배달강사 「다·선생」은 일반강사와 교육기부강사 두 분야로 모집한다. 올해부터 배달강좌 학습자 및 강사 모집 시기가 월 단위에서 분기 단위로 변경된다. 「다·선생」 모집기간은 1월/3월/6월/9월 중 20일부터 25일까지고, 「다·배움」 학습자 모집기간은 2월/4월/7월/10월 중 1일부터 10일까지다. 배달강좌를 희망하는 학습자는 여주시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 등록된 배달강사풀을 참고하여 강좌를 신청할 수 있으며, 미등록 강사를 희망할 경우 강사가 직접 여주시평생학습센터에 배달강사 「다·선생」을 등록한 후 희망강사를 선택하면 된다. 여주시 찾아가는 배달강좌 「다·배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평택시는 생애주기별 인구정책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안내 책자 ‘모두 잘 될 거예요.’개정판을 발간했다. 이번에 개정된 책자에는 △임신・출산 △영유아 △초등 △청소년 △청년 △신중년 △노년 △다문화・입양・다자녀 등 8개 분야 118개 사업이 알기 쉽게 수록됐다. 2018년부터 올해로 4번째 발간된 평택시 인구정책 안내서에는 지원대상과 지원내용, 문의처로 구성해 시민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사업내용을 알 수 있도록 가독성을 높였다. 특히, ‘청년’분야에 ‘청년지원센터 운영’, ‘청년 월세 지원’ 등 7개 사업을 추가로 수록했으며, ‘노인’분야에 ‘AI.l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시범사업’, ‘만60세이상 치매조기검진사업’ 등 치매관련 사업을 추가로 수록했다. 이번 책자는 시청 민원실을 비롯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출장소, 보건소, 도서관 등 시민들이 많이 방문하는 곳에 배포할 예정이며, 평택시 누리집에서도 전자책으로 열람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인구정책에 대해 시민들이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교회주차장이 지역주민들에게 개방돼, 주택가 주차난을 해소하는 좋은 본보기가 될 전망이다. 안양시는 지역과 함께하는 주차문화 조성의 일환으로 11일 최대호 안양시장과 5개 교회 담임목사 간 교회주차장 개방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차장 개방에 동참한 5개 교회는 ▵안양중앙교회▵성도교회 ▵석수교회 ▵안양감리교회▵성산교회등이다. 협약에 따라 이들 교회는 소유한 부설주차장을 개방해 지역주민들과 공동이용하게 된다. 기간은 2027년까지 5년 동안이다. 앞서 2016년부터 2021년까지 개방해 왔고, 다시 5년을 연장한 것이다. 주차장 개방에 따른 시설비는 시가 보조해줄 방침이다. 협약을 맺은 교회 담임목사들은 지역주민들이 차량을 운영함에 있어 편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최대호 시장은 주차장 함께 사용하기에 흔쾌히 동참한데 대해 감사하다고 전했다. 아울러 신뢰를 바탕으로 올바른 주차공유 문화를 선도하고, 주차의 어려움도 슬기롭게 해소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 겨울방학 특별 비대면 프로그램인 겨울방학 집콕 탐구생활 ‘虎!호호 박물관 꾸러미’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아동이 원하는 체험프로그램 신청, 키트 수령 후 가족과 함께 가정에서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겨울방학 집콕 탐구생활 ‘虎!호호 박물관 꾸러미’는 회암사지 출토 유물과 2022년 호랑이의 해를 연계한 프로그램 3종으로 구성됐다. 虎!호호 박물관 꾸러미 1호(虎)는 양주 회암사지 출토유물 중 과거 회암사와 조선 왕실과의 관계를 잘 보여주는 용 문양의 의미를 알아보고 새해의 복을 비는 세화 그리기 체험 ‘새해 복 그리기’이며, 2호(虎)는 2022년 임인년 호랑이의 해를 맞아 호랑이의 좋은 기운을 받아보자는 의미의 호랑이 탈 만들기 체험인 ‘복을 부르는 탈 만들기’이다. 이어 3호(虎)는 양주 회암사지와 연계된 다양한 체험키트를 경험할 수 있는 체험키트 랜덤박스 ‘복을 부르는 행운의 상자’로 준비됐다. 참여 대상은 6~7세 유아와 초등학생이며 프로그램별 100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안산시 여성비전센터는 2022년도 상반기에 진행되는 직업기술 및 사회문화 분야 71개 과정 교육생 1천19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교육 참여 조건은 만 18세 이상 안산시민이면 되며, 다음달 7일부터 교육과정에 따라 16~20주간 운영된다. 모집 기간은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적 배려계층을 위해 이달 17~18일 우선모집을 시작으로, 이달 19~26일 일반모집으로 이뤄진다. 시는 많은 시민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취·창업 교육을 통한 일자리창출 및 재취업 기회와 함께 배움에 대한 시민들의 욕구를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성비전센터는 양성평등정책에 따라 남·녀 모두에게 수강의 기회가 열려있으며, 수강신청은 여성비전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수강신청에 필요한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여성비전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여성비전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용인시 도서관사업소가 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도서대출 확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도서대출 확대는 다자녀 가정 지원을 위해 추진, 시에 거주하고 있는 두 자녀 이상의 다자녀 가정은 기존 7권에서 10권까지 책을 빌릴 수 있게 됐다. 도서대출을 위해서는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등 증빙서류를 지참하고 관내 17개 공공 도서관 자료실에 방문해 다자녀 회원으로 신청하면 된다. 다자녀 가정의 가족 구성원 모두 다자녀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대출 권수도 각기 적용된다. 다자녀 가정의 회원자격은 마지막 자녀가 만 18세에 도래할 때까지 유지된다. 시 도서관사업소 관계자는 “시민들이 다양한 도서를 접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폭넓은 서비스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시 도서관사업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각 도서관 자료실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용인시박물관이 겨울방학을 맞아 아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교육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다음달 8일부터 19일까지 화상회의 앱인 줌(ZOOM)으로 진행되는 ‘2022년 용인시박물관 겨울방학 교육프로그램’은 새해를 맞아 십이지신과 용인의 역사를 쉽고 재밌게 만날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올해의 동물인 호랑이와 열두 띠 동물의 유래를 살펴보는 ‘2022 임인년, 새해가 왔어흥!’을 비롯해 용인 동백 지역의 구석기 문화에 대해 알아보는 ‘향기로운 구석기 공방’, 서봉사지 출토 유물과 연계한 ‘땅속에 숨겨진 서봉사지 이야기’, 용인 석성산 봉수터 유적지와 봉수 전달 체계를 알아보는 ‘소식을 전달하는 용인의 봉수터’가 차례로 진행된다. 6세 이상부터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어린이와 그 가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는 오는 17일부터 용인시 통합예약 홈페이지(https://www.yongin.go.kr/resve/index.do)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용인시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즐겁고 알찬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