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 자유한국당은 금일(16일) 4월 총선 후보자 선정과 공천 및 경선 룰을 결정하는 공천관리위원장에 김형오 전 국회의장을 임명했다. 자유한국당은 지난해 12월 부터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공관위원장 후보를 추천받았으며, 이후 공관위원장 추천위를 구성해 후보에 대한 검증 및 압축 작업을 진행해왔다. 공관위원장 인선을 마무리함에 따라 자유한국당은 앞으로 공천 작업을 본격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황교안 대표는 이 날 "국민 여러분께서 추천해주신 김형오 위원장은 앞으로 국민과 함께 혁신 공천, 공정한 공천, 이기는 공천, 그래서 대한민국을 살리고 민생과 경제를 살리는 공천을 반드시 실천할 것"이라고 했다.
[시즌데일리 강성혁기자] 국회방송이 새해부터 국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매주 수요일 오전 9시 15분에 방송되는 『달려라 입법카』는 실생활에서 누구나 한번쯤 겪어봤을 불편에 대하여 시청자의 사연을 받고, 이에 대한 개선방안의 입법화를 모색하는 프로그램이다. 4명의 현직 변호사로 구성된 ‘입법어벤저스’가 특수제작차량인 ‘입법카’를 타고 사연의 주인공을 직접 찾아가는 예능요소가 가미되어 1월 8일 첫 방송된 이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월 13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전 9시 15분에 방송되는 『강연 소.공.자.』는 사람과 사람이 소통하고 공감하는 새로운 장이 될 예정이다. 특히, 첫 회에서는 여행작가 손미나 전 KBS 아나운서가 ‘여행에서 만난 새로운 소통의 모습’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펼친다. 앞으로 『강연 소.공.자.』에는 건국대의대 신경정신과 전문의 하지현 씨 등 유명 강사들이 출연할 뿐만 아니라 아동 놀이연구가인 주부 황미경 씨, 회사원 출신의 청년 상담가 장재열 씨 등 평범한 우리 이웃도 강사로 출연할 예정이다. KBS 출신의 신영일 아나운서가 진행자를 맡고 있다. 1월 15일부터 3일간 연속 방송되는 대담프로그램 『
[시즌데일리 정영한 기자] 데이터 경제 활성화 및 제제해제를 위한 ‘데이터 3법’(개인정보보호법·신용정보법·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이 9일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9일 오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이하'법사위')는 전체회의를 통해 '데이터 3법'을 오랜 토론 끝에 만장일치 의결하여 통과시켰다. 데이터 3법은 데이터 활용 제제를 해제하는 법안으로 4차 산업현명의 필수 요건으로 뽑히는 법안이다.
(시즌데일리=강성혁 기자) 전 바른미래당 안철수 의원이 국내 정계 복귀를 선언하며 관련주가 급등했다. 2일 오후 15시 4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안랩(81,000 +23.66%)과 써니전자(5,000 +29.87%)로 거래되고 있다. 한편 안 전 의원은 "이제 돌아가서 어떻게 정치를 바꾸어야할지, 어떻게 대한민국이 미래로 가야하는지에 대해 상의드리겠다"고 SNS를 통해 전했다.
(시즌데일리=정영한 기자) 2018년 유학길에 올랐던 안철수 전 의원이 1월2일 정계복귀 소식을 개인 SNS를 통해 알렸다. 안 전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이제 돌아가서 어떻게 정치를 바꿔야할지, 어떻게 대한민국이 미래로 가야하는지에 대해 상의 드리겠다."라며 복귀를 알렸다. 더불어 "이념에 찌든 기득권 정치세력들이 사생결단하며 싸우는 동안 우리의 미래, 우리의 미래세대들은 계속 착취 당하고 볼모로 잡혀있을 수 밖에 없다"며 "이대로라면 대한민국은 장차 어떻게 될지 암담하다." 라고 지적도 했다. 그는 "정치를 다시 시작하는 것이 옳은 것인지에 대해 깊이 생각했다"며 "우리 국민께서 저를 정치의 길로 불러주시고 이끌어주셨다면, 이제는 제가 국민과 함께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자 한다"고 강력하게 어필했다.
(시즌데일리=디지털뉴스팀) 더불어민주당 인재영입위원회(위원장 이해찬대표)는 1월2일(목요일) 오전 9시30분, 21대 총선 세 번째 영입인사로 전 한미연합사령부 부사령관 출신 김병주 예비역 육군대장(58) 영입 기자회견을 갖는다.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역임 대장 출신으로서는 첫 민주당 입당 케이스다. 한국군 대표로 한미연합사를 책임져 온 김병주 예비역 육군대장은 육군 제30기계화보병사단장, 육군 제3군단장을 역임하고, 미사일 사령관으로는 처음으로 4성 장군에 오른 입지전적 인물이다. 2017년 한미연합사령부 부사령관으로 임명돼 역대 최상의 한미 군사안보동맹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국제전략과 한미동맹관계를 기반으로 글로벌 강군의 비전을 가진 안보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당시 인연으로 지금도 형제처럼 지내고 있는 빈센트 K 브룩스 전 주한미군사령관은 친서를 보내 김병주 전 대장의 더불어민주당 입당을 격려하고 축하했다. 친서에서 브룩스 전 사령관은 “김병주 전 대장은 군 전문가로서, 학자로서, 형제로서 큰 존경심을 가지고 있다.”며 애국자 김병주 전 대장의 정치입문이 대한민국 정치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 확신한다. 고 밝혔다. 김병주 전 대장은 육사(40기)
(시즌데일리=강성혁 기자) 27일 국회입법조사처(처장 김하중)는「일본 아베내각의 안보정책 변화 분석과 시사점」을 다룬 「입법·정책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서 2012년 이후 일본은 「국가안전보장전략」발표, 「미일방위협력지침」개정, 「평화안전법제」의 제·개정, 「방위계획대강」 및 「중기방위력정비계획」의 개정추진. 이들 주요 전략문서 및 관련 법제의 내용을 분석한 결과 주요 특징을 설명했다. 분석 결과 2012년 이후 지속적 방위역량강화 및 자위대의 활동영역확대, 미일동맹의 질적·양적 강화,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 비전 하 안보협력국의 범위확대 및 한국에 대한 우선순위 상대적 약화, 중국의 군사력 강화를 위협으로 보지만, 중국과의 방위협력 강화 동시추진했다. 또 일본의 안보정책 변화가 한국에 주는 시사점은 크게 다섯가지로 다음과 같다 밝혔다. 첫째, 일본의 방위역량 강화는 양면적 측면 존재하는 바, 향후 한국의 안보정책 방향 및 대일안보협력의 목표에 대한 많은 논의 필요 둘째, 일본 안보정책의 투명성·신뢰성 담보를 위한 외교적 노력의 강화필요 셋째, 한일 간 대북억지력 유지를 위한 협력강화 방안을 모색할 필요 넷째, 일본의 과거사와 안보연계시도에 대해서
(시즌데일리=강성혁 기자) 국민이 직접 입법을 할 수 있는 온라인 청원 시대를 맞이하게 되었다.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유인태) 기획조정실은 23일(월) 오전 10시 30분에 국회의원회관에서 「국민동의청원」 시스템 보고회를 열었다. 국회 「국민동의청원」은 국민 누구나 30일이내 100명의 동의를 받아 청원이 공개되고, 공개된 청원이 30일이내 10만명이상의 동의를 받으면 정식 의안으로 접수되어 소관위원회에 회부되는 새로운 시스템이다. 국회사무처는 지난 4월 국회법이 국민이 의원소개 없이 일정 수 이상의 국민동의를 통해 온라인으로 청원을 할 수 있도록 개정됨에 따라, 전자청원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이번에 실시된 보고회에서는 사업추진경과와 서비스 주요기능 및 특징을 소개하고 유튜브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배포될 홍보동영상을 상영한 후, 운영계획을 보고했다. 유인태 국회사무총장은 「국민동의청원」 시스템이 의회 차원에서는 아시아 최초로 도입된다는 사실과 국민의 헌법상 청원권을 신장하고 대의민주주의를 보완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음을 언급하며, 제도가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쓸 것을 위원회 수석전문위원 등 참석자들(위원회 수석전문위원·전
(시즌데일리=강성혁 기자) 국회도서관(관장 현진권)은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국회의 활동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12월 20일(금) 국회도서관 국회기록보존소 홈페이지(http://archives.nanet.go.kr)에 관련 기록물을 공개했다. 우리나라는 ‘88서울올림픽’을 계기로 대기오염 실태와 개선정책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으며, 국회에서는 1990년 「환경정책기본법」과 「대기환경보전법」을 제정하여 미세먼지 문제에 대응하기 시작하였다. 2000년대 들어 중국발 미세먼지가 대두됨에 따라 국민들의 미세먼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국회는 2017년 ‘미세먼지 대책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2018년 5월까지 운영하였고, 2019년에는 미세먼지 관련 8개 법률을 제·개정하는 등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미세먼지 8법’에는「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항만지역 등 대기질 개선에 관한 특별법」과 같은 제정법률을 비롯하여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를 사회재난으로 규정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등 일부개정 법률이 있다. 이번에 공개한 기록물에는 ‘미세먼지 8법’, ‘미세먼지대책특별위원회 활동결과보고서’와 ‘미세먼지문제 해결을
(시즌데일리=강성혁 기자) 19일 문희상 국회의장은 “한국과 스웨덴 양국은 높은 교육열, 열린 민주사회, 지속적인 혁신 추구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발전해 왔다. 환경과 과학기술, 경제와 혁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시켜 왔다”면서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 대응과 혁신 성장을 선도하는 미래지향적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문 의장은 이날 오후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열린 스테판 뢰벤(Stefan Lofven) 스웨덴 총리 연설에 앞서 환영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문 의장은 “스웨덴은 우리의 전통적인 우방이자 동반자다. 협치를 통한 안정적인 정치와 수준 높은 복지제도를 바탕으로, 최상위의 국민행복도와 국가경쟁력을 가진 나라다. 국제사회가 신뢰하는 외교를 펼치며, 전쟁의 상처를 평화로 승화시킨 국가”라면서 “전 세계는 스웨덴을 ‘미래에 먼저 도달한 나라’라고 부른다. 모두가 부러워하는 스웨덴이 대한민국의 오랜 친구로서 함께 가는데 대해 매우 기쁘고 소중하게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문 의장은 이어 “지난 60년간 한국과 스웨덴이 세계평화와 번영을 위한 동반자로 성장하였듯이, 앞으로도 양국의 밝은 미래, 인류의 밝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기를 기대
(시즌데일리=강성혁 기자)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유인태) 법제실은 지난 19일 오후 3시에 국회의원회관에서 ‘법제입안 업무에서의 ICT와 AI 기술의 활용’을 주제로 일본 중의원 법제국과 공동세미나를 개최했다. 국회사무처 법제실과 일본 중의원 법제국은 공동세미나에서 법제입안 업무에 이용되는 정보시스템을 중심으로 법제실무 경험을 소개하고 정보통신기술(ICT)과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법제지원 정보시스템의 개선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에 앞서 19일 오전 중의원 법제국 방문단은 유인태 국회사무총장을 예방했고, 이 자리에서 유인태 국회사무총장은 “7월 이후 경색된 양 국 관계의 돌파구가 보이기 시작하는 이 때 국회를 방문해주셔서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국회사무처 법제실과 일본 중의원 법제국 간 공동세미나를 계기로 양 기관 간 교류가 지속되기를 바라며 향후 양 국 의회 간 교류도 활발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타치바나 유키노부 법제국장은 “일본 중의원 법제국 역시 이번 공동세미나를 계기로 국회사무처와 일본 중의원 법제국 간 교류가 지속되길 바라며 나아가 양 국민 간 교류로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번 공동세미나는 국회사무처 법제실과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