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강성혁 기자ㅣ관악 자유총연맹의 6,25 전쟁음식 시식회 행사가 지난 25일 10시 관악산 제 1광장에서 진행되었다. 6.25 전쟁음식 시식회를 통하여 시민들의 큰 호응 얻어~ 위 행사에는 전쟁음식 시식회를 통하여 6.25 전쟁통에 끼니를 대신해 먹었던 음식을 재현하였다.
시즌데일리 = 임동현 기자ㅣ서울시가 1972년 건립된 ‘삼청각’을 50년 만에 전면 리뉴얼하고 6월 27일부터 전체 시설의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다양한 공연‧전시와 컨벤션 행사, 전통음식문화 체험 등 한국 전통의 맛과 멋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명소로 재탄생하여 국내외 관광객의 발걸음을 모을 계획이다. 시는 북악산의 아름다운 산세와 어우러지는 한옥의 아름다움을 극대화 한 특색있는 ‘전통 문화 관광명소’로 조성하고자, 건물 내외부의 노후시설을 모두 리뉴얼 했다. 본채인 일화당에는 최신시설을 갖춘 공연장과 전통한식을 맛볼 수 있는 한식당, 북악산과 한양도성이 한눈에 들어오는 테라스 카페가 있다. 별채 중 취한당은 전시 전용공간으로, 동백헌은 한옥 카페로, 삼청각 산책로는 상시 개방하여 시민에게 열린 문화공간으로 다가갈 것이다. 유하정은 시냇물 소리를 들을 수 있는 팔각모양의 정자로 교육체험의 장소로 활용된다. ‘한국전통 음식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구절판, 궁중신선로, 떡갈비 등) 및 와인 강좌가 매주 목요일 운영된다. 외부 잔디마당과 연결되어 있는 청천당은 실내‧외 공간을 활용한 전통혼례, MICE 행사를 개최할 수 있다. 주용태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북악산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ㅣ수원화성박물관이 소장한 「경국대전(經國大典)」이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 확정됐다. 문화재청이 지난 5월 3일 보물 지정을 예고했던 「경국대전」은 조선의 통치체제를 규정한 최고의 성문법전이다. 세조는 즉위년(1455년)부터 노사신(盧思愼)·최항(崔恒)·서거정(徐居正) 등에 “새로운 법전을 편찬하라” 명했고, 몇 차례 수정과 증보를 거쳐 1485년(성종 16년)에 「경국대전」이 완성됐다. 을사년(乙巳年, 1485)에 완성돼 ‘을사대전(乙巳大典)’이라고도 불린다. 수원화성박물관 소장본은 16세기(중종~명종 연간)에 금속활자로 간행된 「경국대전」으로, 권4(병전, 兵典)·권5(형전, 刑典)·권6(공전, 工典)의 내용이 2책에 걸쳐 수록돼 있다. 금속활자로 간행된 「경국대전」(을사대전) 중에서 권4~6에 해당하는 국내 유일본이다. 「경국대전」은 2016년 11월 보물로 지정된 수원화성박물관 소장 「조선경국전(朝鮮經國典)」과 더불어 조선시대 법제사와 제도사 연구의 핵심이 되는 문헌이고, 금속활자 연구에도 가치가 큰 자료다. 문화재청은 수원화성박물관 소장 「경국대전」이 16세기(중종~명종 연간)에 금속활자로 간행한 ‘을사대전’이고, 을사대전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ㅣ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은 2022년 기획전시로 지역 중진 작가 초대전‘광명의 부장들’展을 6월 28일(화)부터 7월 8일(금)까지 광명시민회관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지역 중진 작가 초대전‘광명의 부장들’展은 광명의 시각예술 발전에 기여한 광명미술협회의 역대 지부장 6인(문창수, 최백란, 이호열, 이주형, 유창호, 조현성)의 작품 40여 점으로 구성된다. 평생 시각 예술 작업을 위해 외길을 걸어온 작가들의 철학과 서양화, 한국화, 서예 등 다채로운 분야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해당 전시에서는 우리나라 전통놀이인 농악놀이를 회화적으로 표현한 문창수 작가의 서양화 [신명], 사람들이 숭배했던 신물 호랑이를 소재로 초기 한자의 형태를 재형상한 이주형 작가의 서예 작품 [호]를 비롯하여 다수의 개인전을 진행하고 각 미술협회에서 자문위원 및 위원장을 맡으며 활발하게 활동 중인 지역 중진 작가 6인의 대표작을 포함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광명문화재단은 신진-청년 작가전에 이어 원로·중진 작가들의 작품을 재조명 함으로써 다양한 세대를 아우를 수 있도록 이번 전시를 기획했으며, 관람객의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현장에서 전시 해설 프로그램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ㅣCGV와 롯데시네마에 이어 메가박스가 다음 달 4일(월)부터 영화 관람료를 1천 원 인상한다. 2D 일반 영화 성인 기준으로 주중 1만 4천 원, 주말 1만 5천 원으로 조정되며, 대상은 일반관, 컴포트관, MX관 등의 상영관입니다. 돌비 시네마, 더 부티크 스위트 등 특별관은 2~5천 원 인상된다. 단, 국가유공자, 장애인, 만 65세 이상 경로자, 경찰∙소방 종사자 등에게 적용되는 우대 요금은 기존대로 유지된다. 메가박스는 21일 이같이 전하며 "2020년부터 2022년 4월까지 약 2년 3개월간 적자 운영으로 인한 경영 상황 악화와물류비, 극장 임차료, 관리비 등의 고정 비용 증가 등이 주된 이유"라고 인상 이유를 밝혔다. 메가박스는 "그동안 침체한 국내 영화산업의 회복을 위해 개봉지원금을 지급하는 등 한국 영화 신작 개봉을 독려하며 임직원의 임금 반납, 전 직원 순환 무급 휴직, 운영시간 축소 등 영업손실 회복을 위해 여러 가지 자구책을 펼쳐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코로나19 장기화 사태, 취식 금지 등으로 인한 영업손실 악화와 최저시급 인상, 물류비, 원부자재 등 지속적인 고정비 상승으로 자구책으로는 회복하기 어려운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ㅣ배우 박하선이 소탈한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7일 박하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니 왜 지하철만 타면 대학교 때부터 멍 때리다 자꾸 역을 지나쳐 으헝 집에 빨리 가고 싶어ㅋㅋㅋ"라는 글과 함께 지하철 플랫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 속에는 박하선이 영화를 보고 지하철로 집에 가는 중임을 알 수 있다. 유명한 배우임에도 지하철을 이용하는 소탈한 일상이 눈길을 끈다. 아울러 박하선은 오는 15일 개봉되는 영화 '마녀2'를 선 관람한 사진과 함께 "곧#씨네타운서 만나요"라는 글을 올렸다. 한편 2017년 류수영과 결혼한 박하선은 슬하에 딸을 두고 있으며 드라마 ‘며느라기’ 시리즈에 출연하며 많은 인기를 얻었다. 또 현재 그는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DJ를 맡아 활약 하고 있다.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올해 여름,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그동안 배워보고 싶었던 ‘배움 버킷리스트’를 이뤄볼 수 있는 기회가 ‘모두의학교(금천구)’에 마련된다. 수어, 연극 등 시민들이 희망하는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모두의학교’ 여름학기가 시작된다. 이를 위해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원장 김주명)은 6월 2일부터 여름학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두의학교’ 여름학기는 ‘배움’을 주제로 다양한 영역에서 전 세대가 함께하는 경험 중심 프로젝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본격적인 여름학기는 6월 13일 ~ 오는 8월까지 이뤄지며, 총 23 가지 프로젝트에 참여 가능하다. 서울 시민 누구나 ‘배움 버킷리스트를 통해’ 함께 얻고 싶은 경험과 평소 배우고 싶은 활동을 직접 제안할 수 있다. 배움 버킷리스트는 모두의학교 현장 또는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slei.seoul.kr)에서 작성 가능하다. 지난 봄학기 시민이 제안한 프로젝트「수어와 예술 : 말하는 벽화」는 5주간 모두의학교 인근의 낙후된 골목에 수어로 된 벽화를 함께 그려나갈 계획이다. 수어와 농문화를 알아보고 손의 언어로 교감하는 법을 함께 경험하게 된다. 벽화를 남기며 지역 환경 개선과 함께 더 많은
시즌데일리 = 강경수 기자ㅣ서울역사박물관은 서울역사문화특별전 ‘명품도시 한양 보물100선’을 5월 20일(금)부터 2022년 8월 7일(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서울역사박물관 개관 20주년을 기념한 특별전시이며 그동안 유물 수집의 결실을 시민과 공유하고자 마련한 자리이다. 박물관 소장품 중에서도 《대동여지도》,《용비어천가》, 청진동 출토 항아리와 같이 한양을 대표할 수 있는 보물 15건, 유형문화재 25건을 포함한 유물 100여 점을 엄선하여 분야별로 총 망라한 전시이다. 조선왕조의 수도인 한양은 수선(首善), 곧 최고의 땅으로서 각종 명품과 명물들로 가득한 도시였다. 조선팔도의 수재(秀才)들이 한양에 모여 서로의 지식과 재주를 견주었고, 기술이 뛰어난 장인(匠人)들은 궁궐과 관청에 소속되어 세분화된 공정으로 최고의 물품을 만들어 냈다. 이번 전시에서 소개하는 소장품은 조선 시대 한양의 사대부와 기술관, 장인들에 의해 생산된 것들이다. 또한 한양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전국 각지에서 수집된 특산공예품을 포함하고 있다. ‘명품도시 한양 보물100선’에서는 명품이 생산되고 소비되었던 으뜸 도시 한양의 풍경을 지도·서화·고문서·전적·공예의 순서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ㅣ오는 20~22일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경기상상캠퍼스와 수원탑동시민농장이 실험적인 거리공연 무대로 변신한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2 수원연극축제’가 3일간 총 21개 작품을 선보이며 자연친화적인 예술축제로 펼쳐진다. 녹음이 우거진 숲속에서 연극뿐만 아니라 거리극, 무용, 신체극, 서커스, 공중퍼포먼스 등 현대 공연문화의 정수를 즐기며 예술적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다. 2019년 이후 3년 만에 시민들을 숲속으로 초대한 수원연극축제 ‘숲속의 파티’를 소개한다. ◇상상 이상의 공연예술 한마당 2022 수원연극축제는 해외작품의 초청이 어려운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국내의 실험적인 공연작들을 대거 선보인다. 10개의 공모작과 11개의 초청작이 숲속에서 관객들을 기다린다. 경기상상캠퍼스는 10개 장소로 분할된 장소에서 시간대별로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된다. 공모작 중 대표작은 ‘창작중심 단디’의 ‘고도’라는 작품이다. 금·토요일 저녁 8시30분 경기상상캠퍼스 사색의동산에 마련된 거대한 구조물을 무대 삼아 공중퍼포먼스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세상을 의미하는 거대한 구조물을 설치하고 이에 오르는 유일한 길인 줄을
시즌데일리 = 강경수 기자ㅣ2022년 성년의 날 맞이 전통성년례가 지난 16일 안양시예절교육관(안양시 동안구 평촌대로401번길)에서 열렸다. 근명고등학교와 안양문화고등학교 학생 22명(여16·남5)이 참석, 예비사회인이 됐음을 축하하는 자리로 예절교육관 잔디마당에서 수놓았다. 여학생은 족두리에 비녀를, 남학생은 갓을 쓴 채 성인의 의복을 갈아입는 단가로, 차와 술을 따르는 초례, 성인으로의 새로운 자(字)를 지어주는 가 사례가 전통성년례로 진행됐다. 성년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지고 언행에 있어 심사숙고할 것임을 다짐하는 의식행사인 것이다. 이 자리에는 학교장과 인솔 교사도 함께해 성인이 됨을 격려하며 기념 촬영을 함께했다. 특히 안양국악예술단이 새 출발의 설렘과 기쁨을 누리는 판소리 공연을 펼쳐 분위기를 돋웠다. 한편 성년 기념식이 열린 안양시예절교육관은 지난 2000년 당시 시장 관사에서 예절관으로 바뀌어, 기초예절, 생활예절, 전통놀이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전통예절의 산실로 자리매김했다.
시즌데일리 = 김가원 기자ㅣ안양시립 관양도서관에서 오는 5월 23일부터 ‘2022년도 웹툰창작체험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주관하는 웹툰창작체험관 조성 및 운영 공모사업에 6년 연속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웹툰의 창작확산을 위한 지역거점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초등학생, 청소년,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웹툰 입문반(10회) ▲일상툰 초등반(10회) ▲인스타툰 작가반(10회) ▲북툰 캐릭터반(10회) ▲웹툰 연재반(15회) 총 5개 교육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5월 16일 14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lib.anyang.go.kr)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를 참고하거나 관양도서관(☎-8045-6332)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웹툰이 단순 체험에 그치지 않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