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소해련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 상록수보건소 수암보건지소는 ‘대사증후군 예방 관리 교실(1기)’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실은 심뇌혈관질환의 발생률을 높이는 대사증후군 기초이론 및 상식과 관리식단 교육을 통해 고혈압, 당뇨, 고지혈, 비만 등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자가 건강관리 건강수준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대사증후군 예방 관리 교실(1기)은 다음달 5·12·19·26일 오후 2~4시 총 4회로 운영한다.
운영 내용은 ▲사전기초검사(혈압, 혈당, 당화혈색소, 체지방검사) ▲소변염분측정 ▲대사증후군 기초 상식 및 이론 ▲대사증후군 식단관리법 ▲고혈압·당뇨·고지혈·비만 기초상식 및 이론 ▲저염·저당 식단관리법 ▲실생활 운동교육 등으로 구성돼 있다.
수암보건지소 관계자는 “예방 관리 교실을 통해 질병에 대한 이해와 관리방법 인지 및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지속적인 관리 방법 교육을 통해 자가 건강관리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접수는 다음달 4일까지 전화 또는 방문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수암보건지소(031-481-5880~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