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정영한 기자] 최근 종합격투기 UFC248 현장에서 일어난 오르테가의 박재범 폭행사건에 대해 '코리안좀비'정찬성이 단단히 화났다.
그는 자신의 개인SNS를 통해 "어젯밤에 넌 나랑 재범이한테서 10미터는 떨어져서 앉았지. 2시간 동안 아무런 일도 안 일어나길래, 모든 게 괜찮겠거니 싶었어. 근데 내가 화장실 간 동안 넌 박재범을 공격했지. 박재범은 프로페셔널 파이터가 아닌 뮤지션이야. 넌 단순히 통역을 도와주던 민간인을 때린 거야." 라고 시작하며 오르테가의 폭행이 얼마나 잘못된 행동인지 지적했습니다.
이와 함께 자신을 폭행했었어야 했다며 잘못된 행동에 대해서는 "얼굴이 피떡이 되도록 싸우고 KO시켜줄게"라는 말과 함께 경기를 통해 다음을 기약했습니다. 정찬성 대 오르테가의 경기는 이전에 오르테가의 부상으로 취소된 적이 있어 정찬성은 "이번엔 나한테서 안 도망갔으면 좋겠다"하고 함께 남겼습니다.
한편, 박재범이 대표로 있고 정찬성이 소속되어있는 AOMG에서는 "오르테가를 고소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내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