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SPI : 지난주, 세계 각국의 부양 정책에 힘입어 그동안의 낙폭을 축소하며 반등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주봉상으로 과매도 구간에 진입 후 반전 신호를 약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 신호가 아직 약한 수준으로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아직 하방 압박이 남아있습니다.
일봉상으로는 상승 반전의 신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주 짧은 기간으로 보면 과매수 구간에 진입을 하고 있는 모습까지 보입니다.
주봉과 일봉상으로 상충되는 방향성을 보이며 이번 주 방향이 어떻게 결정될지가 상당히 중요해 보입니다.
☞ 시장 보합, 하락
상해종합 : 주봉상으로 하락으로 방향을 확대하며 하방 압력이 지속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일봉상으로는 과매도 구간에서 상승 반전을 앞두고 있는 모습도 확인되고 있습니다. 아직 완벽하게 상승 반전을 이룬 모습은 아니기에 섣불리 상승에 점칠 수는 없다고 보입니다.
☞ 시장 하락
S&P 500 : 미국은 코로나 바이러스의 새로운 진원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주봉상으로 짧게는 과매도 구간에 진입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를 기술적인 반등으로 보여준 모습이고, 아직 긴 기간을 기준으로는 과매도 구간에 진입하거나 반전의 신호를 보이지 않고 있기 때문에 하방 압력은 아직 살아있습니다.
일봉상으로는 과매도 구간에 진입 후 상승 반전 신호를 보여주며 상승의 초입으로 보입니다.
주봉과 일봉이 상충된 방향성을 보이며 이번 한주가 앞으로 전개될 시장의 방향성에 상당히 큰 의미를 가질 것으로 보입니다.
☞ 시장 보합, 하락
S&P 500 변동성 지수 : 변동성 지수는 53.42p를 나타내며 아직까진 높은 변동성을 내포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주봉상으로는 과매수 구간을 앞둔 상태에서 숨 고르기를 하는 모양새입니다. 아직 과매수 구간에 진입하진 않았습니다.
일봉상으로는 짧게 보면 과매도 구간에 진입을 시작한 상태로 볼 수 있으나, 긴 기간을 두고 보면 변동성이 하락할 가능성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 시장 보합, 하락
환율 - 1$ = 1212원
※ 세계 뉴스
코로나 19 - '미국, 새로운 진원지로'
미국의 확진자는 12만 명을 넘고 사망자가 2000명에 달하며, 매일 그 확산세를 키워가고 있다.
+ 뉴욕 등 격리 가능성을 언급하던 트럼프가 여행 권고 상향으로 물러났다는 소식
유럽에서는 확진자가 20만 명을 넘어섰다.
+ 이탈리아에서는 사망자가 하루 사망자가 약 1000명에 달하고, 토탈 1만 명을 넘어섰다는 소식
+ 영국 총리(보리스 존슨)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
+ 이탈리아와 스페인에서 증가세는 둔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소식
+ 독일의 경제 연구소에서 08년 당시보다 큰 위기가 오고 있다는 연구 발표
일본에서 도쿄올림픽 1년 연기가 결정된 후 확진자가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중국은 모든 외국인에 대한 입국을 차단했다.
인도에서는 전역을 폐쇄하는 조치를 취했다.
부양 정책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조 달러 규모의 부양책에 서명했다는 소식
일본 아베 총리는 "리먼 쇼크 이상의 대책 준비 중이다"라며 역대급 경기부양책이 나올 것이라는 소식
유럽연합(EU)에서는 부양책에 대한 회원국들의 협의를 이끌어 내기 못했다는 소식
국제유가 : 미국의 비축유 매입이 무산됐다는 소식.
미국 경선 : 대의원 1,991명을 확보하는 싸움에서 후보는 조 바이든이 앞서가고 있다.
1위 조 바이든 - 1,217명
2위 버니 샌더스 - 914명
일정은 6월 초까지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