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문화연예팀] 경찰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1월 말 부터 음주운전 단속을 일제 중단했다.
단속을 중단한 이후 음주운전 사고 건수가 1년 전 보다 24% 증가했다. 경찰 관계자는 운전자의 입을 직접 접촉하지 않고 30cm 떨어진 위치에서도 음주 감지가 가능한 기기를 시범 운영하고 전국으로 확대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새로 도입되는 음주감지 기기는 일주일간 시범 운영된 후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