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디지털뉴스팀) 내년 3월부터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으로 환전을 신청한 후 집 근처 편의점에서 외화를 받을 수 있다. 내년 2분기에는 보험사 앱에서 환전을 신청한 후 은행 지점에서 받을 수 있게 된다. 기획재정부는 외국환거래규정을 개정해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환전·송금의 위탁과 송금 네트워크 공유가 전면 허용되는 내용을 담았다. 은행과 환전영업자, 소액송금업자가 환전·해외송금 사무를 기존 외환서비스 공급자뿐 아니라 다른 산업의 참여자에게도 위탁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된 것이다. 이는 지난 6월 발표한 '융복합·비대면 확산과 경쟁 촉진을 통한 외환서비스 혁신 방안'의 이행을 위한 후속 조치다. 이에 따라 앞으로 은행이 환전한 외화를 택배회사와 주차장·항공사 등을 통해 고객에 전달하거나, 소액송금업자가 송금 대금을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운영업자를 통해 전달할 수 있게 된다. 송금 중개 제도도 신설한다. 고객이 송금을 신청한 국가에 협력사가 없더라도 국내 다른 소액송금업자의 송금 네트워크를 공유해 송금이 가능해진다. 또 소액해외송금업자가 계좌 간 거래 이외에도 무인 기기, 창구 거래를 통해 고객으로부터 대금을 받거나 외국에서 송금된 대금을
(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 안산시 단원구의 김오천 구청장이 성추행혐의를 받아 직위해제됐다. 안산시는 지난 22일 '성비위 관련 품위유지 위반'을 사유로 들어 직위해제 조치를 했다. 이에 따라 단원구청 사이트에는 김오천 구청장 관한 사진과 인사말 등이 전부 삭제됐다. 성추행혐의에 대해서는 조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즌데일리 = 디지털뉴스팀) 윤화섭 안산시장은 지난 21일 안산시 공식 유튜브를 통해 ‘안전 안산을 이야기하다!’라는 주제로 시민들과 라이브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라이브는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의 출소를 50여일 앞두고 높아지는 불안감과 민원들을 해소하고자 안산시 차원에서 마련한 대책 등을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윤화섭 시장을 비롯해 개그맨 강성범 씨와 배상훈 프로파일러, 박미경 안산지역 맘카페 ‘안시모’ 대표가 참여했다. 윤화섭 시장은 생방송에서 “74만 안산시민의 인권과 안전을 위해 방범CCTV 확충과 무도실무관급 순찰인력 채용 등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며 “법무부와 경찰청 등 여러 기관과 협력해 촘촘한 감시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고, 현재 진행되고 있는 보호수용법 국민청원에 대한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윤화섭 시장은 이어 자녀를 둔 엄마들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의견을 듣고 답하는 한편, 현재 정부에 건의한 ‘성폭력 Zero 시범도시’에 대해 설명하며 안전한 안산을 만들기 위한 의지를 나타냈다. 한편, 시는 생방송 진행을 맡은 개그맨 강성범 씨를 이날 안산시 홍보대사로 위촉해 앞으로 1년 동
(시즌데일리 = 디지털뉴스팀) 부산 중구(구청장 최진봉)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0일부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치매 환자의 사회적 고립감을 예방하고 인지기능 향상 및 증상 악화방지를 위해 가가호호 방문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집중관리가 필요한 맞춤형 사례관리 환자를 우선 대상으로 간호사, 사회복지사, 작업치료사가 가정에 직접 방문해 인지학습훈련을 비롯한 건강관리, 일상생활 관리, 가정 내 안전관리, 가족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가정방문하고 다양한 활동 제공과 워크북, 구급함을 전달해 환자 관리에 전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차대헌 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고립감과 우울감을 느끼는 치매 환자의 증상이 악화하는 것을 방지하고 나아가서는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시즌데일리 = 디지털뉴스팀) 지난21일 문재인 대통령은 코로나19 서울시 방역 강화 점검에서 역학 조사나, 방역 조치 방해에 대해 단호한 법적 대응을 주문했었다. 문 대통령은 "필요한 경우에는 현행범 체포라든지 구속영장을 청구한다든지 엄정한 법집행을 보여달라"며 "'공권력이 살아있다'라는 것을 국민들에게 꼭 보여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해당 내용과 관련하여 청와대 공식 유튜브 채널은 문대통령의 발언 풀버전 영상을 게재했다.
(시즌데일리 = 디지털뉴스팀) 24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66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가 1만766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23일 어제 약 400명에 육박한 397명의 신규확진자 발생 이후 나흘 만에 200명대로 줄어들었다. 그러나 지난 14일 부터 신규 확진자 수는 11일째 연속 세 자릿수가 나오고 있다. 신규확진자 감염경로는 지역사회 감염은 258명, 해외유입은 8명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서울 97명, 경기 84명, 인천 20명 등 수도권이 294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그밖 지역은 부산 3명, 대전 10명, 강원 6명, 충북 10명, 충남 7명, 전북 4명, 전남 7명, 경북 6명 등이며 광주, 울산, 세종, 경남에서는 각각 1명씩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한편 교육기관 코로나19 발생환자도 나와 학교를 중심으로 확산세가 지속될 지 걱정의 우려가 나오고 있다. 24일 서울 신촌동 연세대학교 공학원 생명공학과 소속 대학원생 A씨가 2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해당 대학 입구에 출입 통제 안내문이 부착되었다. 연세대는 A씨의 연구실이 있는 공학원 및 공과대 등 건물 5곳을 24일까지 임시 폐
(시즌데일리 = 디지털뉴스팀) 이번 925회차 로또 당첨번호는 13, 24, 32, 34, 39, 42 보너스 번호 4이다. 한편, 로또는 6개 번호를 모두 맞히면 1등,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히면 2등, 5개 번호를 맞히면 3등이다. 4개 번호를 맞히면 4등으로 5만원을 받으며 3개 번호를 맞히면 5000원을 받는다. 당첨금 지급 기한은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이다.
(시즌데일리 = 디지털뉴스팀) 5년 가까이 시청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소상공인방송 대표 프로그램 ‘휴먼다큐, 시장사람들’이 2020년 새롭게 시작한다. 휴먼다큐, 시장사람들은 전통시장에 인생을 바쳐 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전통시장이 주는 사회 문화적 가치를 되짚어 보는 휴먼 다큐 프로그램이다. ◇ 총 100회, 20곳의 전통시장을 가다! 휴먼다큐, 시장사람들은 그동안 소개되지 않았던 전국 전통시장 20곳을 선정해 지역별, 시장별 특색을 소개한다. 총 100회 분량의 방송을 통해 활기 넘치고 다채로운 전통시장 속 이야기를 시청자들에게 더욱더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 주인공의 삶을 통해 만나는 진정성 있는 휴머니즘 시장에서 젊음과 청춘을 보낸 상인들, 시장이 놀이터였던 2세들의 귀환, 시장의 매력에 빠져 창업을 시작한 청년 상인들까지. 휴먼다큐, 시장사람들은 휴머니즘 넘치는 주인공들의 모습을 밀도 있게 담아낸다. 특히 올해는 이전 시즌들과 다르게 전통시장 1곳의 에피소드를 5회 분량으로 구성해 주인공들의 삶을 교차 편집하며 완성도 높은 휴먼 다큐를 선보인다. ◇ 매주 월~금요일 밤 10시 30분 전 지역 시청 가능 전국 팔도 장터를 찾아가는 휴먼다
(시즌데일리 = 디지털뉴스팀) 22일 해양수산부는 SNS인 트위터를 통해 오는 23일 0시부터 전국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해수욕장 긴급 폐장 및 해양수산 분야 전시시설 5곳이 임시 휴관된다고 전했다. 임시 휴관되는 5곳은 국립해양박물관, 국립수산과학관, 국립해양과학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씨큐리움, 국립등대박물관이다. 해양수산부는 "국민의 많은 협조 부탁드리며, 마크스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꼭 지켜달라" 전했다.
(시즌데일리 = 디지털뉴스팀)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가속됨에 따라 정부는 이번 주가 감염확산을 막을 수 있는 기회이며, 주말 이후에도 확산세가 계속될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란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해 실시된 정부의 권고 수칙으로 코로나19 심각성과 방역조치의 강도 등에 따라 1단계에서 3단계까지 구분해 시행하고 있다. 1단계 사회적 거리두기인 생활 속 거리두기는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증가한 3월 22일부터 시행되었다. 확산세가 잡히지 않자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연장하여 실시하였다. 5월 6일에 들어 다소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진행하였으나 8월 15일 수도권을 중심으로 급격한 코로나19 확산세에 서울, 경기, 인천등의 수도권 중심 지역에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하였다. ◇ 사회적 거리두기 각 단계별 기준이 무엇인가? 지역발생 중심 일일 코로나19 확진 환자의 수를 기준으로 보면, 1단계 사회적 거리두기는 50명 미만, 2단계는 50명에서 100명 미만, 3단계는 100명 이상을 말한다. 3단계의 경우 1주 2회 더블링이 발생할 때를 이야기하는데, 여기서 더블링이란 일
(시즌데일리 = 디지털뉴스팀) 질병관리본부는 SNS인 트위터를 통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번 주말 꼭 필요한 외출 외에는 모임, 외출, 행사를 모두 취소해 달라 전했다. 게재된 사진과 내용에 따르면, 질병관리본부는 코로나19 확산세가 가속됨에 따라 이번 주말이 대유행의 고비로 보고 국민들께서 2단계 사회적 거리 두기를 철저히 지켜 감염 연결고리를 차단해 줄 것을 간곡히 요청한다고 전했다. 이어 주말 이후에도 지금의 확산세가 수도권에서 또 전국에서 나타난다면, 더 큰 사회경제적 어려움이 따르는 거리 두기 3단계 격상을 고려할 수 밖에 없는 위기상황이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