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문화연예팀] 지난 달 7일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에 '저의 아들이 6년 간 다닌 어린이집에서 남자원장으로부터 3년간 성폭행을 당했습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글의 내용에 따르면 청원인의 7살된 아들은 24시간 어린이집에 6년간 다녔다. 해당 어린이집 원장은 청원인의 아들을 상대로 성폭행을 일삼았으며 엄마한테 평생 비밀이고 선생님들한테도 그리고 모든 사람들한테 비밀이라고 했다.
또 폭력을 행사하며 비밀을 안 지킬 시 죽여버린다고 협박까지 했다고 전했다.
특히 청원인의 아들은 청원인이 아침 일찍 어린이집에 등원시킬 때마다 원장이 화장실에서 성폭행을 했다고 이야기했으며, 본인의 요구에 불응시 폭력을 행사했다고 했다.
청원인은 "하도 눈물을 많이 흘려서 흘릴 눈물조차 없다"며 "저의 삶은 이제 자포자기 상태이며 분노로 가득차 있다"고 전했다.
이어 해당 어린이집 원장을 고발하고 처벌을 원한다고 국민들에게 도움을 요청해 국민 청원을 했다고 밝혔다.
청원인의 글은 8일 청원을 종료했으며 청원 동의 271,123명으로 마감되었다.
다음은 청와대 국민청원에 올라온 청원인의 글 전문이다.저의 아들은 7살입니다.생후 25일일때부터 입소하여서 7살인2020년1월18일까지 오전7시30분에 어린이집에 등원을 보냈습니다.그어린이집은 강북구***동에 위치한 어린이집이며 24시간 어린이집입니다.
아이가 2016년1월 3살때부터는 24시간 어린이집이기에 24시간을 등록하여~매주월요일 아침 오전7시30분에 택시를 타며 등원을시켰습니다.강북구 ***동에 위치한 24시간 어린이집원장은 장XX남자원장이며**년생 **세입니다.
보조교사는 8시10분경에 오고,강북구 **동에 위치한 24시간 어린이집에 항상 장원장은 7시25분경에 도착하면 저의아이는7시30분에 제가 등원을 시켰습니다.근데 아이가 2019년도 1월18일 토요일 오후2시경에 하원하며 손잡고 택시를 타고 집에 왔는데~"엄마 장원장님이 내**를 먹었고 장원장님 **도 내입에 먹게했어~장원장님 **에서 ***를 내입에다 삼키게했고 어떤날은 화장실변기통에 버리게했써"라고하길래~"근데 왜 이제서야 엄마한테 말하는거니"라고 묻자"장원장님이 엄마한테 평생비밀이고 선생님들한테 비밀이고 모든사람들한테 비밀이며~비밀을 안지킬시에는 죽여버린다고 하면서 내온몸을 때리고 꼬집고 팔도 꺽고 다리도 꺽고 손들라고 시키고~너무아프게 머리카락을잡아당기고 주먹으로 정수리를 7대나 때려서 아프고 무서워서 말안했어요"라고 했습니다.
저는 2틀뒤인 1월20일에 퇴소를 하였고 아이와 저는 고통속에 살고있습니다.장원장은 이를 부인하고 있고 모르쇠로 일관하고있습니다.아이한테 "아침에그랬써~??밤에그랬써~??"하니깐~"엄마가 나를 아침일찍보낼때마다 화장실로 따라오라고 말하고 화장실에 나를가둬두고 온몸을 빨고 키스하고 그징그러운 장원장 **를 빨게했써~내가 **를 세게안빨면 주먹을로 코를 때리고 이빨을 때렸써"라고 말하였습니다.
자살하고 싶습니다.허나 제가 죽으면 이아이는 누가 기릅니까~!!하도 눈물을 많이 흘러서 이제는 흘릴눈물조차없습니다.저의 삶은 이제 자포자기 상태이며 분노로 가득차 있습니다.강북구 **동에 위치한 강북구24시간어린이집에 허가받은체 운영하는 장XX 원장을 고발하면 처벌원합니다.장원장은 cctv사각지대인 화장실에 아이를 가두고 성폭행이라는 만행을 저지른 성범죄자입니다.
아이에게 "몇살때부터 그랬써~??"라고 묻자 "4살때부터 기억나요"라고 말하였습니다.괴롭습니다.이모든 사실을 모든이에게 알리고나서 제가자살을하든 뭘하든해야 그나마 분노가 수그러들러같습니다.아이는 장원장이 처벌받았으면 좋겠다고 저에게 말하였고 저역시 처벌받아야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국민여러분들 도와주세요.위내용을 신고하며 처벌을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