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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코로나 바이러스의 근원지가 중국인 것은 불행중 다행일까?

마스크 생산국가, 한-중의 아이러니..

세계로 퍼지는 코로나 바이러스 한-중과 같을까?

[시즌데일리] 코로나 바이러스(COVID-19)가 전 세계로 퍼져나가는 가운데 많은 국가에서 마스크 부족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바이러스가 가장 먼저 확산됐던 나라인 중국과 한국 이 두 나라의 공통점은 바로 마스크 생산량이 가장 많다는 것입니다. 한국의 경우 인구 5,000만 명에 하루 마스크 생산량은 약 1,000만장 생산됩니다. 중국의 경우 인구가 14억 명에 하루 마스크 생산량은 약 1억2,000만장으로 이웃나라인 러시아의 1억5,000만 명에 하루 마스크 생산량 150만장에 비교하면 한국과 중국의 마스크 생산량은 많은 편입니다.

 

한국과 중국이 마스크 생산량이 많은 것은 중국에게 그 원인이 있습니다. 중국의 경우 '중국 제조2025'를 2015년 선포함으로서 세계의 제조시장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황사와 미세먼지 이슈가 붉어졌고, 한국은 중국에서 날아오는 황사와 미세먼지를 대비하기 위해 마스크 수요가 급증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COVID-19)가 중국에서 시작해서 한국으로 먼저 넘어온 것은 어쩌면 다행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중국의 시진 핑 국가주석의 강력한 통제아래 우한을 빠르게 폐쇄하고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 최소화했다고 칭찬했습니다.
한국에서는 많은 해외 언론들이 중국에서는 볼 수 없었던 뛰어난 진단능력과, 민주적인 언론으로 케이스를 쌓아가고 관리노하우를 쌓아가고 있습니다.

 

현재 중국, 한국을 넘어 코로나 바이러스(COVID-19)는 유럽, 미국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마스크가 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는 용품이기에 한국과 중국은 황사와 미세먼지 덕분에 코로나 바이러스(COVID-19)를 보다 쉽게 극복할 수 있었다고 평가받을 수 있습니다.

 

어쩌면 앞으로의 코로나 바이러스 양상은 지금까지와는 다를 수도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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