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디지털뉴스팀) 캠핑장 방문 전 안전수칙들 과연 어떤 것이 있을까?
첫번째 캠핑장 확인 및 예약하기
2015년부터 캠핑장 및 야영장 등록이 의무화됨에 따라 캠핑장 선택 시 해당 시설이 안전시설로 등록이 된 캠핑장인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캠핑장 검색은 한국관광공사의 '고캠핑(http://www.gocamping.or.kr)'에서 쉽게 확인이 가능합니다.
두번째 캠핑장비 준비하기
캠핑장으로 떠나기 전 캠핑용품과 캠핑을 갈 준비를 해야합니다. 캠핑장비 점검 및 차량 점검, 비상시를 대비한 구급함까지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챙겨야할 캠핑 장비로는 텐트, 침낭, 매트리스, 식기구, 테이블, 의자, 랜턴 등이 있습니다. 차량은 타이어와 브레이크, 냉각수, 워셔액, 엔진오일 등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구급약품으로는 벌레 퇴치용품과 소화제, 해열제, 상비약, 응급처치 용품등을 확인해야 합니다. 또 캠핑 일자에 맞는 날씨 정보를 확인하는 것도 꼭 필요합니다.
세번째 캠핑장 전기, 난방기기 사용 주의하기
캠핑장에 도착하면 각 구역별로 전기 사용 용량이 정해져 과부하가 걸리지 않도록 주의해야합니다. 특히 문어발 식 사용을 피하고 물과 습기로 인해 콘센트가 젖지 않게 해야합니다.
가스레인지 등 화기 사용 시 큰 불판을 사용하지 않으며 다른 화기들과 같이 붙여서 사용하는 것은 부탄가스 폭발 위험이 있으니 피해야합니다.
또 부탄가스 사용 후에는 구멍을 뚫어버 버리는 것이 좋으며, 일산화탄소 등의 유해 가스 중독에 주의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