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강경수 기자ㅣ고양시다문화가족센터는 지난 11월9일 고양시에 있는 사법연수원과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 두 곳을 초등 이상 자녀를 둔 다문화가족 7가정 14명이 법원견학을 하였다. 법원을 견학은 부모,자녀 간 적극적인 소통과 친밀감 형성으로 관계증진 및 자긍심 향상을 돕고 법원에 대한 친근감과 법원의 역할 이해를 도와 자녀들에게는 직업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하고자 마련되었다. 견학을 통하여 사법 기능의 중요성을 알고 법관의 바른 역활과 법원의 기능을 이해하고 부모와 함께 체험을 통해 더 많은 소통과 감정의 교류함으로써 긍정적인 상호작용 을 배우고 부모자녀관계를 긍정적으로 형성하고 부모가 자녀의 마음을 공감해 줌으 로써 올바른 부모가 될 수 있는 기술을 습득하여 건강한 가정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수 있었다. 청소년 중 47.5%가 미래 진로을 결정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진로를 결정하지 못한 이유로는 35.5%가 적성과 흥미를 몰랐기 때문이고, 20.8%는 좋아하는 것이 있지만 잘 할 자신이 없다, 18.1%는 직업에 대해 아는 것이 적다라고 답했다.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체험을 통해 스스로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
시즌데일리 = 강경수 기자ㅣ광명시는 독서마라톤 대회를 완주한 시민 중 15팀을 선정해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시상식을 열었다. ‘광명시 독서마라톤 대회’는 완주 종목(걷기코스, 단축코스, 하프코스, 풀코스, 가족코스)을 신청한 후 광명시도서관에서 대출한 도서를 읽고 감상평을 남겨 코스를 완주하는 대회이다. 독서마라톤 대회는 1월 4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319팀이 참가하여 89팀이 완주했다. 광명시는 독서마라톤 대회 완주자 중 완주거리, 완주순위, 성실성, 그리고 독서기록일지를 기준으로 고득점자 15팀을 선정해 이날 상장을 전달했다. 완주자에게는 독서마라톤 대회 인증서를 전달한다. 이날 상장을 받은 15팀을 비롯한 모든 완주자에게는 대출권수 2배 혜택이 주어진다. 이날 시상식에서 박승원 광명시장은 “코로나19로 시민 모두가 지치고 힘든 상황이지만 수상자 여러분께서 책을 놓지 않고 독서를 통해 활력을 얻는 모습이 우리 모두에게 본보기가 되었다.”고 축하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책을 통해 생각이 확장되고 새로운 세상을 만나는 기쁨을 체험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시민 모두가 책과 문화를 누릴 수 있는 도시, 배움이 일상이 되는 광명시
시즌데일리 = 강경수 기자ㅣ28일 오후 2시 3분께 경남 통영시 욕지도 동항리에서 모노레일이 탈선했다. 경남소방본부는 “경남 통영시 욕지면 당항리 욕지섬 모노레일이 28일 오후 2시1분께 승강장으로 들어오던 도중 탈선하면서 뒤집혔다”고 이날 밝혔다. 모노레일이 선로에서 벗어나 뒤집히면서, 모노레일에 타고 있던 승객들이 튕겨 나가 바닥으로 떨어지거나, 모노레일 몸체에 깔렸다. 이 사고로 50~70대 여성 7명과 60대 남성 1명 등 승객 8명이 다리뼈가 부러지는 등 중상을 당했다. 119구조대 욕지분대는 신고접수 후 출동해 10분 뒤인 오후 2시 11분께 현장에 도착해 인명구조작업을 벌였다. 현장에는 소방헬기 4대 등 모두 6대의 헬기가 투입돼 구조 작업을 벌였다. 경남소방본부 관계자는 “현재 구조된 환자들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안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시즌데일리 = 강경수 기자ㅣ시흥시가족센터(센터장 강은이)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시흥지회와 연계하여 지역청소년들을 위한 「찾아가는 예술학교-재미있는 미술이야기」수업을 마치고 ‘꼬마꿈’ 전시회를 진행하였다. 총 21회기 5개월의 수업을 통하여 우리 마을 합동작품, 동물 젠탱클, 민화 등 12개 주제로 67개의 작품을 완성하였다. 센터 다어울림문화홀에서 진행한 전시회에는 한국예총 시흥지회 최찬희 회장, 시흥시가족센터 강은이 센터장, 참여아동 및 가족들이 참석하였다. 최찬희 회장은 “아이들의 완성도 높은 작품을 보면서 초등학교 학생이 완성하였다고 믿기 어려울 정도로 훌륭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강은이 센터장은 “꼬마 아티스트들의 상상력에 놀랐고 끝까지 참여한 점에 대하여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날 참여한 아동들은 “본인의 작품을 직접 가족에게 소개하고 작품에 담긴 생각을 표현하면서 미술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고 응답했으며, 가족들은 “집에서 취미로만 그리던 그림을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감과 흥미가 생겨, 미술학원에 다니고 싶다는 의사를 표현하기도 했다“며 자녀가 미술에 대한 재능을 찾을 수 있어 미술교육이 도움되었다고
시즌데일리 = 강경수 기자ㅣ시흥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강은이)는 지난 11월20일 능곡분관에서 찾아가는 통합가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건강가정을 위한 좋은 아빠모임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건강가정을 위한 좋은 아빠모임프로그램은 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버지들에게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육아 참여의 기회 확대를 통한 양육의 부담감 해소 및 양성평등 문화 확산의 목적을 두고 운영되고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 운영되는 건강가정을 위한 좋은 아빠모임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대면수업이 불가하여 각 가정에서 자녀와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용자 정OO님은 “평일에는 일을 하느라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이 적고 주말에는 요즘 코로나19 외출도 어려운데 프로그램을 통해 가정에서 아이와 함께 다양한 문화체험도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너무 좋았어요.”라고 소감을 남겼다. 프로그램은 다가오는 12월에도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하는 원예활동, 요리활동 등을 문화활동을 매개체로 남성의 육아참여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운영 할 계획이다. 한편 시흥시건강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역 내 다문화가족 외에도 다양한 가
시즌데일리 = 강경수 기자ㅣ고양시와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유혜림)가 여성 구직자와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지원을 위해 ‘호호여성취업박람회’를 11월 18일부터 11월 30일까지 개최한다. 온라인 박람회는 11월 18일에 시작해 워크넷을 기반으로 여성채용을 희망하는 100여개 구인기업이 참가해 이메일 입사지원을 받고 있다. 오프라인 박람회는 박람회의 마지막 날인 11월 30일 지역서점인 한양문고 태영프라자 주엽점에서 개최된다. 이날 ▲30여개 우수기업 현장면접 ▲면접 메이크업 ▲컬러이미지메이킹 ▲무료 증명사진 촬영(선착순 200명)이 진행된다. 특히 오후 12시 30분에는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장은석 이사가 유튜브 라이브 토크콘서트를 진행해‘이야기톡, 똑똑한 AI직업 톡톡!!’라는 주제로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가 알아야 하는 AI 직업에 대한 강의를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신속한 온라인 알선 지원과 오프라인 현장 면접을 통해 기업에는 인력 매칭을 구직자에게는 다양한 취업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즌데일리 = 강경수 기자ㅣ서울시가 ‘위드코로나’ 거리두기 단계 시행에 따라 시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K-트로트 뮤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오프라인 대면공연은 오는 11월 30일(화) 오후 7시에 서초구 소재 흰물결아트센터 아트홀에서 진행되며 트로트계의 황태자 박현빈, 쌍둥이 트로트 가수 윙크, 싱어송라이터 김해나가 출연한다. 공연티켓은 사회공헌 차원에서 입장료 1,000원에 제공한다. 예스24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가능하며 1인당 최대 5매까지 신청 가능하고 11월 25일(목) 오전9시부터 선착순 방식으로 운영한다. 이 밖에도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유망 가수들을 포함한 트로트 가수들의 공연영상 10편도 ‘문화로 토닥토닥’ 유튜브 및 네이버TV를 통해 즐길 수 있다. 코로나 장기화로 많은 활동무대가 사라진 예술인들에게 무대를 마련해 주고, 현장 공연 관람이 어려운 더 많은 시민들에게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해 주자는 취지로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했다. 일부 출연자는 공모를 통해 선발하였다.
시즌데일리 = 강경수 기자ㅣ고양시가 올해 연말까지 행주산성 대첩문에서 충의정 정상에 이르는 약 800m 구간을 오가는 관람차를 시범 운영한다. 행주 관람차 운행으로 노약자, 장애인, 영유아 동반객의 행주산성 관람이 한결 수월해질 예정이다. 단체로 행주산성을 방문한 시각장애인 주간보호센터 관계자는 “이런 관람차가 있는 줄 몰랐다. 모두 함께 행주산성 정상까지 안전하게 오를 수 있어 너무 좋다”고 말했다. 행주 관람차는 휠체어도 탑승할 수 있어 교통약자의 행주산성 관광 접근성이 한층 개선됐다. 시는 행주 관람차 외에도 장애인 화장실을 설치하고 장애인 주차 공간을 개선하는 등 행주산성 무장애 관광을 위해 설비를 확충하고 있다. 이재준 시장은 “민족의 성지 행주산성에는 17도가 넘는 급경사 구간이 있어 노약자, 장애인에게는 관광이 어려운 장소였다. 이제는 모두가 행주산성 정상에서 한강을 전망하고 전승지로서의 위상을 맛볼 수 있다”며 “앞으로도 무장애 도시 고양시로서 손색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즌데일리 = 강경수 기자ㅣ안산시 ‘다문화마을특구’가 ‘2021년도 지역특구 운영성과 평가’에서 우수 특구로 선정됐다. 12일 시에 따르면 안산 다문화마을특구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실시한 2020년도 운영 성과 평가에서 전국 3위에 해당하는 장려상을 받아 기관표창과 5천만 원의 포상금을 받게 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전국 195개 지역 특구를 대상으로 서면 평가와 현장평가, 발표평가 등 전반적인 운영성과 평가를 심도 있게 진행, 최우수와 우수, 장려 등 9개 특구를 최종 선정했다. 안산 다문화마을특구는 내실 있는 특구 운영으로 관리역량, 사업성과, 규제특례 활용 실적 등 전 부문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009년 5월 지역특화발전특구로 지정된 다문화마을 특구는 현재 104개국 8만 1천여 명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외국 현지 그대로의 맛을 자랑하는 이색적인 음식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안산시 대표 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안산시는 지난해 2월 전국 최초이자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상호문화도시에 지정된바 있으며, 내년 시행 예정인 개정 지방자치법 제198조에 따라 상호문화 특례시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상호문화도시는 1949년
시즌데일리 = 강경수 기자ㅣ안산시 상록구는 이달 25일 고전 소설 ‘춘향전’을 현대적으로 유쾌하게 재해석한 ‘춘향탈옥’을 상록구청 시민홀에서 무료로 공연한다고 11일 밝혔다. ‘춘향탈옥’은 우리가 알고 있는 ‘춘향전’의 고전 속 캐릭터를 재해석해 오페라의 감동에 뮤지컬의 경쾌함, 연극적 전달력을 더한 유쾌하고 발랄한 로맨틱코미디 오페라다. 예약은 이날부터 상록구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50명까지 가능하다. 이번 사업은 상록구가 서울 예술의전당이 주관하는 2021년 예술의 전당 ‘공연 영상화 사업(SAC on Screen)’ 공모에 선정돼 추진하는 것으로, 지난 5월에는 연극 ‘보물섬’을, 9월에는 연극 ‘늙은 부부이야기’를 상영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
시즌데일리 = 강경수 기자ㅣ양주시는 오는 8일까지 우리나라의 전통 절기주 만들기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수강대상은 절기주에 관심이 있고 작년과 올해 진행한 전통주 교육에 참여하지 않은 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총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은 오는 12일부터 12월 6일까지 총 8회차 과정이며, 실습에 필요한 재료비는 1만원은 자부담으로 대면 교육 시 재료를 배부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발효의 원리, 밑술법과 덧술법, 세시풍속과 문화에 대해 학습하고 가을과 겨울에 마시는 절기주인 연엽주, 연시주, 국화주, 납주, 팥동동주, 이명주를 직접 빚어볼 수 있는 실습교육으로 구성됐다.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양주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교육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시 농언기술센터 관계자는 “우리나라 1년 열두달 계절의 변화에 따른 명절과 세시 풍속이 형성된 만큼 계절에 따라 빚는 절기주를 통해 우리 전통 문화를 느껴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