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강경수 기자ㅣ청주시가 이삿짐업체 외국인 근로자가 확진됨에 따라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지역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 시는 지난 22일 이삿짐업체에서 종사하는 외국인 근로자 4명이 확진을 받음에 따라 23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이삿짐업체 73곳에 대해 종사자 전원에 대한 전수조사와 검사 안내를 마쳤다. 특히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검사 독려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숨어 있는 감염자를 찾기 위해 73곳 이삿짐업체 사업주와 근로자(내·외국인)에게 진단검사를 안내하는 알림 문자를 송출했다. 최근 이삿짐업체를 이용했으나,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지 않은 사람도 검사를 받도록 권고했다. 또한 일용직 외국인 근로자 고용 시 코로나19 이상 여부 등을 확인한 후 고용토록 협조를 부탁했다. 시는 이삿짐업체 방역 수칙 이행 준수 여부를 지속적으로 현장 확인점검을 하여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체계 강화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한편 24일 오전 한범덕 청주시장은 코로나19 현황 및 추진사항 보고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확진을 받은 외국인 근로자 중 따로 자녀 돌봄이 필요한 경우 사회복지시설과 연계하는 등의 방안을 마련하라”고 말했다
시즌데일리 = 강경수 기자ㅣ청주시 상당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치매가 있어도 없어도 걱정 없는 청주 실현을 위해 이달부터 만 75세 이상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기억지키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찾아가는 기억지키미란 치매 기본교육을 이수한 활동가들이 치매고위험군에 속하는 홀몸 노인, 만 75세 이상 고령 노인 가정에 방문해 치매조기검진, 치매예방을 위한 인지재활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청주시 상당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작년 하반기부터 청주시상당재가노인지원센터와 협업해 기억지키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노인 가정방문 등 자원봉사 경력이 있는 자를 모집해 치매안심센터에서 기억지키미 교육을 받은 후, 직접 가정방문을 통해 기억지키미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가족뿐만 아니라 주변의 도움이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찾아가는 기억지키미 활동을 통해 치매 집중검진 대상자 조기검진을 강화하고 그들의 치매를 예방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하는 연계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즌데일리 = 강경수 기자ㅣ 이상원 청주시 환경관리본부장이 21일 청원구 내덕동, 우암동 일원의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내덕분구 공사현장을 찾아 현장점검했다. 이날 이 본부장은 내덕동 보성타운 앞 내덕분구 침수예방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척 상황을 점검하고 철저한 준비를 통해 사업지연에 따른 교통체증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업무 추진을 당부했다. 이 본부장은 “이번 사업지는 지난 2017년 7월 폭우로 도심지 침수피해가 발생했던 지역”이라며“침수예방사업으로 시민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다각도로 검토해 사업을 추진하고, 시민의 소중한 재산과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는 4개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침수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내덕분구와 석남천분구는 공사 진행 중으로 2022년 8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우암분구 및 수곡분구는 설계 추진 중으로 2024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추가 국비확보를 통해 도심지 침수예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시즌데일리 = 강경수 기자ㅣ 청주옥산도서관이 이달 28일까지 친환경 관련 주제로 총 12권을 선정·전시한다. 1층 종합자료실 도서 전시 코너에 ‘친환경’관련 도서와 ‘환경, 오염’과 관련된 어린이 도서를 전시한다. 도서전시는 종합자료실에서 매월 다른 주제로 선정 운영하고 있으며 누구나 자유롭게 전시 도서를 볼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4월 22일은 지구의 날로 지정돼 있지만 잘 알고 있지 못한다”며“세계적으로 전기차와 신재생 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높기 때문에 전시된 관련 도서를 보고 시민들이 환경에 많은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시즌데일리 = 강경수 기자ㅣ 청년 기업 솔룩(SOLLOOK)의 시각 장애인을 위한 배리어 프리 팝업 매장 ‘들리는 옷장’이 여의도 이룸센터 이룸홀에서 4월 17일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루키는 행복나눔재단이 운영하는 청년 소셜 이노베이터 양성 동아리로, 솔룩은 전남대 루키에서 탄생한 청년 기업이다. 솔룩은 ‘솔루션(Solution)’과 ‘찾아보다(Look)’의 합성어로 ‘시각 장애인에게 패션을 선물하는 기업’이라는 모토 아래 시각 장애인을 위한 의류 정보 음성 출력 서비스를 개발했다. 팝업 매장은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특별히 기획됐다. 매장에는 솔룩이 개발한 시각 장애인용 의류 정보 음성 출력 서비스가 적용됐다. 모든 의류에 근거리 무선 통신(NFC) 태그가 부착돼, 시각 장애인은 솔룩 애플리케이션이 설치된 스마트폰을 NFC에 가져다 대면 해당 의류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매장에는 총 33명의 시각 장애인이 찾아 솔룩 서비스를 체험했다. 한 시각 장애인은 “언젠가 혼자서 쇼핑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기대감이 생긴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매장에는 시각 장애인들이 상담 후 취향,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옷을 고를 수 있도록 전문 코디네이터
시즌데일리 = 강경수 기자ㅣ 메가존 계열 종합광고대행사 펜타클이 2021년 채용연계형 인턴 모집을 실시한다. 이번 인턴십은 18주간의 업무와 평가 과정을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 가능한 채용연계형으로, 7개 부문에서 두 자릿수(00명) 인원을 모집할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광고기획 △카피라이터·아이디어라이터 △아트디렉터 △디자인 △애드테크(AD-Tech) △개발 △커뮤니케이션 등 7개 분야다. 지난해 펜타클은 사업 출범 이후 처음으로 인턴십 모집을 실시했다. 6개 부문에서 채용을 진행한 결과 550여 명의 지원자가 몰렸고, 서류 전형과 면접을 거쳐 최종 12명의 인원을 선발했다. 이 중 절반 이상이 인턴십 종료 후 정규직으로 전환된 바 있다. 올해에는 마케팅 클라우드 사업 확대 및 DMP 솔루션 고도화에 나서기 위해 애드테크(AD-Tech) 분야까지 모집 범위를 확대했다. 특히 이번 공채부터는 나이와 학력, 전공에 상관없이 역량을 중심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채용 일정도 획기적으로 단축한다. 서류 지원부터 합격자 발표까지 2주 안에 마무리할 방침이다. 서류 접수 기간은 5월 7일까지로 메가존 채용사이트에서 지원 가능하며, 모집 대상은 정규 대학 기졸업자 또는 올
시즌데일리 = 강경수 기자ㅣ 2010 사랑으로 열매를 봉사회(회장 신영주)가 15일 시청을 방문해 청주시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5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한범덕 청주시장과 신영주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기탁된 후원금은 봉사회 뜻에 따라 가정폭력 피해시설 퇴소자를 위한 자립지원금, 저소득 자녀 장학금, 화재피해가정, 독거어르신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신영주 회장은 “2010 사랑으로 봉사회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은 언제든, 어디든 달려가 어려운 이웃들이 자립하는데 보탬이 되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앞으로도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을 펼칠 수 없는 저소득 가정에 희망을 키워 나가도록 조력자로서의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2010년 만들어진 2010 사랑으로 열매를 봉사회는 바자회 및 일일찻집운영, 옥수수 판매 등으로 기금을 조성하고, 70여 명의 회원들이 장애인시설 봉사, 문의면 양성산 청소, 실버가요제 안내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해외아동돕기, 저소득 자녀 장학금 지원, 결손가정 아동돕기, 폭력피해
시즌데일리 = 강경수 기자 | 청주시립무용단(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 김진미)이 오는 5월에 선보이는 가족을 위한 무용극 ‘도로시의 환상대모험’ 티켓 예매를 4월 20일 오후 3시부터 공연세상(☎1544-7860)을 통해 시작한다. 이번 공연은 명작동화 ‘오즈의 마법사’를 각색한 작품으로 아이에게는 교훈과 상상력을 불러일으키고 부모에게는 어릴 적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동심의 이야기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공연장을 찾은 가족 단위의 관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용극이다. ‘도로시의 환상대모험’은 내달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 간 총 6회의 공연으로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펼쳐진다. 김진미 예술감독의 독창적인 연출과 윤미경, 오진경 상임단원이 공동안무를 맡아 더욱 다양하고 폭넓은 구성으로 모든 이들에게 꿈과 희망이 함께하는 추억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입장료는 전석 5000원으로 4세 이상 관람가이며, 사전예매만 가능하다. 공연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에 따라 객석 띄어 앉기와 관람 시 마스크 필수 착용, 발열 체크 등을 시행한다.
시즌데일리 = 강경수 기자 | 한범덕 청주시장이 14일 이날 새벽 3시 경 화재가 발생한 상당구 석교동 육거리종합시장 현장을 방문해 화재피해 및 수습상황 등에 대한 보고를 받고 시장상인들을 위로했다. 이날 발생한 화재로 인해 점포 3채가 전소되고, 아케이드 일부가 훼손되는 등 소방서 추정 6500만 원의 피해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인적이 드문 새벽시간에 발생해 자칫 대형화재로 번질 가능성이 있었으나, 시민의 신고로 인해 비교적 조기에 진화할 수 있었다. 한 시장은 “전통시장은 노후점포가 밀집해 있고 복잡한 시장 구조 상 화재 발생 시 심각한 피해가 발생되므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전통시장을 위해 소방, 전기 등의 시설보수 및 사전점검에 힘 써달라”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전통시장 점포의 화재공제 가입을 독려하기 위해 가입 비용의 70%를 지원하고 있으며, 소방차 진입이 어렵거나 소화전이 부족해 화재에 취약할 것으로 예상되는 곳에 소방함을 시범적으로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하는 등 전통시장의 화재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즌데일리 = 강경수 기자) 구직자는 구직 과정에서 ‘초봉’ 정보를 가장 궁금해하지만, 채용 공고에 초봉 정보를 제시하는 기업은 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정보사이트 진학사 캐치는 13일 20~30대 구직자 1265명에게 ‘가장 궁금한 기업 정보’를 주제로 설문 조사를 한 결과, 구직자 39.1%가 ‘초봉’을 선택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고 14일 밝혔다. 2위는 ‘전·현직자 기업 리뷰’(26.9%)가 차지했고, ‘기업 최신 이슈’(10.4%)는 3위에 올랐다. 이밖에 △복리 후생(8.1%) △채용 규모, 이직률(7.8%) △사업 구성·현황(5.2%) △매출액, 영업 이익 등 재무 정보(2.5%)가 차례로 뒤를 이었다. ‘기업 지원 시 가장 중요하게 참고하는 기업 정보’ 질문에도 응답자 절반에 가까운 42.5%가 ‘초봉’이라고 답해 구직자들은 초봉 정보에 가장 관심이 많은 것을 알 수 있었다. 전·현직자 기업 리뷰(25.4%)가 뒤를 이었고 △사업 구성·현황(7%) △복리 후생(6.9%) △채용 규모, 이직률(6.6%) △기업 최신 이슈(6.6%) △매출액, 영업 이익 등 재무 정보(5.1%) 순이었다. 하지만 기업이 채용 공고에 초봉 정보를 공
(시즌데일리 = 강경수 기자)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청주시협의회(회장 이순분)가 13일 한국신장장애인충북협회를 방문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어려운 환경에 있는 시설을 찾아 격려와 코로나19 상황을 함께 이겨내자는 취지로 이뤄졌으며 KF-94 마스크 1000개 등 방역물품을 시설에 전달했다. 이순분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청주시협의회 회장은 “코로나19 상황에 오늘 전달하는 물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및 소외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