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 함평 축산특화농공단지가 정부 지원을 받는 투자선도지구로 지정되어 지역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력을 이끄는 성장 동력으로 집중 육성된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전라남도(함평군)가 신청한 ’축산특화농공단지‘ 조성을 위한 투자선도지구 지정에 대해 국토정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투자선도지구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투자선도지구는 지역특화자원 등 발전 잠재력이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지역 성장 거점으로 육성하고 민간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전략 산업을 발굴·지원하는 제도로써 지역에 따라 기반시설 설치 등을 위한 국비 지원과 각종 규제 특례, 세제·부담금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게 된다. 이번 투자선도지구 지정으로 국토부는 함평축산특화농공단지의 조성을 위해 신설되는 진입 도로와 테마공원 등 기반시설 설치에 국비 83.6억원을 지원하고 각종 세제·부담금 감면, 규제 특례 등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015년부터 매년 투자선도지구를 공모사업으로 추진해왔는데 현재까지 17개 선정지구 중 7개 지구에 대한 지정을 완료한 바 있으며 이번 함평 축산특화농공단지 지구를 8번째로 지정하게 되었다. (추진 경과) 투자선도지구 선정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 9일 정세균 국무총리는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걱정에 대한 내용과 개천절 집회에 대한 내용을 자신의 SNS인 트위터에 게재했다. 정 총리가 게재한 내용에 따르면 "코로나19 재확산을 걱정하는 추석연휴 기간 중 개천절에 일부 단체가 대규모 집회를 예고해 참으로 개탄스럽다"며 "정부는 공동체를 위협하는 행위에 대해 국민들께서 부여해 주신 공권력을 주저 없이 행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는 개천절에 대규모 집회를 예고한 일부 단체들은 "휴대폰 Off"등의 집회 내용과 안내로 집회참가자들의 동선파악을 어렵게해 만약 참가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 시 역학조사의 어려움 및 코로나19 재확산의 우려가 있다.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와 근로복지공단(이사장 강순희)이 7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기실업자를 대상으로 생활안정과 재취업 촉진을 위한 ‘저소득 장기실업자 생활안정자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5월 15일 발표한 실업대책사업 활용계획에 따른 것으로 긴급재난지원금 기부와 별도로 국민 등의 자발적 기부금과 장·차관급 공무원의 급여 반납분을 근로복지진흥기금으로 조성해 코로나19 고용 위기 극복을 위한 자금으로 활용하게 됐다. 저소득 장기실업자 생활안정자금은 △6개월 이상 장기실업자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이고 △워크넷에 구직등록 후 60일 이상 경과한 △가구원이 2명 이상인 만 40세~만 60세 세대주로서 △구직활동(사업재개)계획서를 제출한 사람을 대상으로 지원된다. 중앙부처에서 지급하는 유사 생계지원 목적의 지원금을 수령하는 경우 지원이 제한된다. 공단은 신청자 중 우선순위에 따라 총 3500명에게 1인당 100만원의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하고 재취업 촉진을 위해 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협업하여 직업훈련, 취업 알선 등 고용서비스도 제공한다. 대상자 심사는 보건복지부, 국세청 등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 ‘타조(TAZO)’라는 새로운 이름의 수원시 무인대여자전거가 스테이션(거치대) 없는 운영 방식으로 오는 10월부터 시민들과 함께 달릴 전망이다. 안정적이고 편리한 무인대여자전거 서비스를 위해 수원시는 9월4일부터 100대를 시범 운영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수원시는 수원형 무인대여자전거 서비스 재개를 위해 자전거 1000대를 투입해 오는 10월1일부터 서비스를 정상 운영한다. 중국 모바이크사의 공유자전거 운영이 중단된 지 딱 1년만이다. 새로 달릴 ‘수원형 무인대여자전거’의 브랜드명은 ‘TAZO(타조)’다. 친근하고 기억하기 쉽도록 동사 ‘타다’를 응용한 일종의 언어유희성 명칭이다. 타조는 대여 서비스를 위한 거치대가 없다. 무선통신서비스 GPS 위치추적 기술로 자전거의 위치가 파악되며, IoT(사물인터넷) 기술 덕분에 사용자들이 스마트폰으로 쉽게 대여하고 반납할 수 있다. 운영은 수원시와 KT, 옴니시스템이 협업하는 시스템이다. 수원시가 인프라와 행정적 지원을 하고, KT는 자전거 운영 플랫폼과 무선통신, 잠금장치 등을 개발했다. 이를 바탕으로 옴니시스템은 자전거 공급과 사용자 앱 등 서비스를 총괄한다. 앞서 지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는 SNS인 트위터에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연장에 따른 글을 게재했다. 정 총리는 "거민 경제의 어려움과 일상생활의 불편을 생각하면 대단히 죄송스러운 결정이다" 그러나 "지금 고삐를 조여 확실한 반전국면을 만들어야만 더 큰 고통을 피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다시 한번 국민 여러분의 이해와 인내를 부탁드린다"고 적었다. 한편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이틀 동안 200명 대를 유지하였으나 아직까지 방역당국은 확산세가 잡힌 것이 아니라며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에 협조해달라 요청하고 있다.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차단을 위해 시행 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및 수도권 방역 강화조치에 맞춰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오는 6일까지 다중이용시설에 내려진 집합제한 조치에 따른 점검을 벌이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말까지 시는 다방, 목욕장, 150㎡ 이상 일반음식점 등 257개소에 대해 방역수칙준수 여부 점검을 실시했으며, 공무원 33명, 경찰 4명 등 37명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유흥주점, 단란주점, 헌팅포차, 뷔페 등 고위험시설 12종 830개소에 대한 집합금지 조치 행정명령 이행 여부를 현장 점검해 위반업소 2개소를 고발 조치했다. 또한 경기도와 합동으로 영화상영관 3개소에 대한 방역수칙 준수 이행사항을 점검했으며, 공무원 점검반을 구성해 주말 동안 교회 203개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해 대면 예배를 실시중인 22개소에 대해 해산 조치했다. 아울러 장례식장 12개소와 관내 결혼식장 5개소를 불시 방문해 마스크 착용, 조문객 간 접촉 금지, 뷔페 운영 중단 여부 등 방역수칙 점검을 실시했으며, 민간생활방역단 중 5개 반 23명을 투입해 노인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 4일 국토교통부는 SNS인 트위터에 "아주 유용한 통계"라는 제목으로 사진과 글을 게재했다. 게재한 글에 따르면 우리나라 상반기 차량 등록 대수가 2,402만대를 돌파하면서 친환경 자동차 등록현황을 함께 공개했는데, 1년 반만에 친환경 자동차인 수소차 등록 대수가 8.6배 증가했다는 것이다. 자동차 등록대수 2,402만 대는 인구 2.16명당 자동차 1대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다른 나라의 경우 미국은 1.2명, 일본 1.7명, 독일 1.6명에 비해 약간 낮다. 그러나 수소차는 2018년 말 등록대수인 893대에서 1년 반 만에 8.6배 증가하여 보급이 본격화 되고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지역별로 수소차 보급 대수는 서울이 1,095대, 경기 1,103대, 울산 1,530대, 경남 768대, 부산 759대 등이다.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 1일 기획재정부는 SNS인 트위터를 통해 '21년 예산안 10대 중점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의 내용에 따르면 10대 중점 프로젝트는 다음과 같다. 1. 한국판 뉴딜 본격 추진을 위한 투자 2. 200만개 이상 일자리를 지키고 새로 창출하는 투자 3. 지역사랑상품권, 소비쿠폰 등 20조원의 민간 소비 창출 4. 혁신도시, 지역소멸대응 등 국가균형발전 본격 투자 5. 혁신적 뉴딜투자펀드 조성 6. 기업 유동성, 신성장 투자를 위한 정책금융 73조원 공급 7. 일자리, 주거, 금융 교육등 청년 희망 패키지 투자 8. 생계, 의료, 주거, 교육 4대 사회안전망 확충 9. K-방역 + 자연재해예방 + 국민생명지키기 3대 프로젝트 10. 국민생황환경 청정화 3대 프로젝트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 수원시가 코로나19를 예방하고,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10인 이상 집회 금지’ 행정명령을 내렸다. 기간은 8월 2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해제될 때까지이다. 행정명령에 따라 수원시 전 지역에서 10인 이상 집회가 금지되고, 행정명령 후 지체 없이 해산하지 않으면 300만 원 이하 벌금이 부과된다. 행정명령 적용 대상은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신고대상이 되는 10인 이상 집회다. 수원시는 수도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전국적으로 재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집단 감염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49조 제1항에 따라 선제적으로 행정명령을 내렸다. 명령을 위반한 자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80조 제7호에 따라 300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할 수 있고, 명령 위반으로 감염이 확산돼 발생하면 방역 비용 등 모든 비용에 대해 구상권이 청구될 수 있다.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 24일 국토교통부는 SNS인 트위터를 통해 '부동산 중개대상물 허위ㆍ과장 광고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개정된 공인중개사법 및 동법 시행령과 시행규칙이 시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해당 시행령과 시행규칙은 지난 21일부터 시행이 되었으며, 중개대상물의 표시, 광고 명시사항 세부기준과 부당한 중개대상물 표시 및 광고행위 유형, 기준 그리고 인터넷을 이용한 중개대상물 표시 및 광고의 모니터링 세부기준을 담고 있다. 세부적인 내용으로 중개대상물의 표시, 광고 명시사항 세부기준의 경우, 개업공인중개사가 의뢰받은 중개대상물에 대하여 일반적인 표시, 광고하는 경우 중개보조원에 관한 사항은 명시해서 아니되고, 중개사무소의 등록번호를 반드시 추가 명시해야한다. 중개업자의 중개대상물 명시사항 표시의무 위반의 경우 5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부당한 중개대상물 표시 및 광고행위의 유형, 기준은 부존재하고 허위광고를 해선 안되며 거짓, 과장 광고와 사실을 빠뜨리거나 축소하는 등의 기만적인 광고 역시 적발 시 5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국토교통부는 인터넷 표시와 광고감시에 전문성을 갖춘 한국 인터넷광고재단에 의뢰해 공인중개사법령 준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 경기도 안산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자동차 극장을 연다고 밝혔다. 자동차 극장은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열리며 8월부터 오는 9월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7시에 총 10회 영화 상영을 할 예정이다. 신청은 안산시청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국가유공자, 장애인, 국민기초수급자, 다문화 가정등을 우선선발하고 1일 200대 예약자 선착순으로 운영된다. 강수에 따라 일정 변동이 가능하며 문의는 안산 시청 문화예술과로 하면 된다. 다음은 상영일과 영화 제목이다. 8월 28일 금요일 : 살아있다 8월 29일 토요일 : 알라딘 9월 4일 금요일 : 부산행 9월 5일 토요일 : 히트맨 9월 11일 금요일 : 82년생 김지영 9월 12일 토요일 : 미션임파서블 9월 18일 금요일 : 더 이퀄라이저2 9월 19일 토요일 : 보헤미안 랩소디 9월 25일 금요일 : 강철비 9월 26일 토요일 : 보안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