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 엘림넷 나우앤서베이는 6월 17일부터 6월 23일까지 나우앤서베이 패널을 대상으로 ‘북한’ 관련 설문조사(응답자 1860명: 남성 1015명, 여성 845명)를 실시했다. ‘다음 중 당신이 가장 원하는 남·북한의 통일 방안은?’이란 질문에 대해 ‘북한 체제의 변화를 유도하여 남한식 자유 민주주의 통일을 추구한다(49%)’가 가장 많은 응답을 차지했고, 다음으로 ‘북한의 체제(김일성 일가의 권력 세습, 공산주의)를 인정하고 남·북한이 각자의 국가로 발전한다(26%)’, ‘남·북한의 차이를 인정하고 홍콩식 일국양제 연방제 국가를 추구한다(24%)’, ‘북한 체제(김일성 일가의 권력 세습, 공산주의)의 장점을 발전시켜 북한식 통일을 추구한다(1%)’ 순으로 나타났다. ‘북한이 대남 군사적 도발 수위를 계속해서 높여 갈 경우 우리 정부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라는 질문에 대해 ‘북한의 도발에 상응하는 군사적 조치를 한다(48%)’가 가장 많은 응답을 차지했고, 다음으로 ‘미국과 국제사회를 설득하여 대북 경제제재를 완화한다(22%)’, ‘북한의 도발보다 더 강력하게 응징한다(20%)’, ‘인내로서 포용적 자세를 견지한다(11%)’ 순
(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 온두라스의 대통령인 후안 오를란도 에르난데스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확진 판정을 받았다. 에르난데스 대통령은 온두라스 온두라스 국민에게 사회적 거리두기를 권고한편 본인은 “업무 때문에 100% 집에 머물 수 없었다”고 말했다. 또한, “나는 충분히 강하고 앞으로 나갈 힘이 있다”며 “신과 온두라스 의사들과 약을 믿는다”고 했다. 최근 확진자수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중앙아메리카에 위치한 온두라스는 16일(현지시간) 확진자 9,656명에 사망자는 330명에 달한다.
(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 16일 북한의 개성공단 지역에서 폭음과 연기가 관측됐고, 통일부는 이에 대해 오후 2시 49분 경 북한이 개성공단의 남북공동연락사마소 철사를 폭파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최근 2주간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은 대남 강경론을 주도하며 한국의 대북전단 살포 항의, 연락사무소 폐쇄를 말한적 있다. 지난 13일에는 "멀지 않아 쓸모없는 북남공동연락사무소가 형체도 없이 무너지는 비참한 광경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하기도 해 이미 예측된 행보였다. 금일 북한의 총참모부는 보도를 통해 남북 합의로 이뤄진 비무장된 지역에 다시 군대를 투입할 수 있다고 위협했다.
(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 세계적인 권위를 가진 미국 하버드 의과대학 연구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기 중국의 우한에서 빠르면 지난해 8월 부터 발병했을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과 영국 언론매체는 미국 하버드 의과대학이 우한의 병원 주차장을 촬용한 위성사진과 인터넷 검색량을 분석해 결과를 도출했다며 보도했다. 중국 우한의 병원과 의과대학에 주차된 차량이 1년전과 비교해 증가한 위성사진은 12월이 가장 많은 주차량을 보여준다고 해당 논문은 말하고 있다. 또한, 주차량이 늘어난 시점에 중국 바이두 검색엔진에서는 '감기', '설사'의 검색량이 급증한 것을 증거로 대고 있다. 하버드 연구진은 국제학술지은 네이처 디지털 메디신에 해당 논문을 기고했고 논문의 평가는 아직 이뤄지지 않았다.
(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 "Blackout Tuesday" 가수와 음악가들의 SNS에 요즘 들어 등장한 운동의 일종이다. '블랙 아웃 화요일(Blackout Tuesday)'은 백인 경찰의 강경 진압으로 사망한 '조지 플로이드'의 사건을 기억하고 투쟁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미국에서는 드레이크, 리한나, 케이티 페리 등 글로벌 스타들이 이에 동참했고, 국내에서는 비, 티파니 영, 수현 등이 동참했다.
(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 중국이 '홍콩 국가보안법'을 통과 시키고 그에 따라 미국에서는 홍콩의 경제적 특별지위를 해지하겠다고 하면서 홍콩이 이전과는 다를 것이라는 우려가 치솟고 있다. 그를 반증하듯 29일 자유아시아방송(RFA)에서는 홍콩에 갑작스럽게 이민 문의가 빗발친다고 전했다. 한 홍콩의 학자는 홍콩인들이 안전한 달러화를 사들이고 있다고 전했다. 달러 유동성이 부족해지기 전에 움직이려는 것이다. 또 홍콩 이민 전문업체는 최근 해외로의 이민을 문의하는 건수가 금증했다고 전했다. 관련 업자는 "홍콩 보안법 통과 소식에 하루만에 이민 문의가 10배 이상 증가했다"고 전해왔다. 이에 이웃나라 대만은 홍콩 시민의 이주를 지원하겠다고 나서 향후 대만을 둘러싼 미중간의 완력싸움이 시작되는 것 아니냐고 불똥이 튀는 것을 우려하는 시선도 존재한다. 미중 간의 패권경쟁으로 홍콩이 위기에 처하자 영국은 홍콩 시민에게 시민권을 부여하거나 이주를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해보겠다고 영국 BBC는 전해왔다.
(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 중국이 28일 전국인민대표대회에 '홍콩 국가보안법' 일명 '홍콩 보안법'을 처리한 이후 미-중 간의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홍콩 보안법이 통과됨에 따라 중국이 미국과의 갈등을 피하지 않겠다는 것으로 보인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리커창 중국 총리는 전국인민대표대회에서 "보안법을 제정한 것은 '한국가, 두체제(일국양제)'가 기본적인 국가 정책이고 중국은 일국양제를 지키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답했다. 이를 통해 일각에서 제기되는 "일국양제를 폐기하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을 피해가겠다는 의지로 볼 수 있다. 리커창 총리의 발언과는 다르게 중국의 관영매체는 "홍콩은 중국의 일부"라며 일제히 보도하고 나섰다. 미 국무부는 중국이 홍콩 보안법 처리를 앞둔 지난 27일 "홍콩이 지금 까지 받아온 대우가 지속될 수 없을 수 있다"고 밝혀왔다. 미국은 1992년 제정된 '홍콩정책법'에 따라 홍콩에게 경제적으로 특별 대우를 해왔다. 트럼프 행정부의 11월 재선 일정에 발맞춰 중국은 강력한 카드를 내보이며 미국을 압박하고 있다.
(시즌데일리 = 디지털뉴스팀) 여성가족부(장관 이정옥)와 주한스웨덴대사관(대사 야콥 할그렌)이 아빠의 육아 참여를 증진하기 위한 ‘대한민국의 아빠’ 육아 생활 사진 공모전을 공동 개최한다. 대한민국의 아빠는 가족과 자녀의 삶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한국의 아빠를 묘사하는 사진과 스토리를 함께 나누는 공모전이다. 한국 사회에서 아빠들이 보여주는 긍정적인 역할을 강조하고 그 모습을 공유하는 게 목적이다. 육아기 자녀를 둔 아빠라면 누구나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를 희망하는 사람은 자녀를 돌보는 일상생활 속 아빠의 모습을 담은 사진과 사진을 설명하는 이야기와 육아가 가져온 생활과 삶의 변화 등을 덧붙여 5월 26일부터 7월 10일까지 이메일(daddy_contest@naver.com)로 응모하면 된다. 최우수상인 으뜸상 수상자에게는 한국-스웨덴 2인 왕복 항공권을 제공할 예정이며 응모자들은 7월 말까지 진행하는 해시태그 이벤트(#대한민국의아빠)에도 참여할 수 있다. 수상자는 한국과 스웨덴의 전문가 그룹이 선정한다. 여성가족부와 주한스웨덴대사관은 올해 10월 안에 공동 사진전 ‘스웨덴의 아빠’도 개최할 예정이다. 대한민국의 아빠 공모전 수상작과 함께 전시되는
(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 승객과 승무원 107명을 태운 파키스탄의 여객기가 파키스탄 남부 카라치의 주택가에 추락했다. 당국은 탑승자 대부분이 사망한 것으로 보고있어 그 안타까움이 더해지고 있다. 파키스탄 매체은 '돈'에 따르면 해당 여객기는 국내선 에어버스사의 A320으로 보잉B737기의 라이벌로도 알려져 있다. 해당 사건이 알려진 국제사회에서는 "매우 비극적인 사건"이라며 안타까움을 전하고 있다. 카라치의 시장은 "탑승자 가운데 생존자는 없은 것으로 보인다"며 추가적으로 "주택가에도 사상자가 있는지 확인 중"이라고 했다. 주파키스탄 한국 대사관에서는 한국 탑승자는 없는 것으로 전했다.
(시즌데일리 = 디지털뉴스팀) 18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SNS인 트위터를 통해 오바마 정부에 대한 강력한 비난을 했다. 트럼프 미 대통령은 "오바마 행정부는 미국 역사상 가장 부패하고 무능한 것으로 판명되었다"며 연일 강력한 비난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지난 16일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은 전통흑인대학 합동 졸업식 영상축사에서 현 트럼프 정부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비판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축사에서 트럼트의 실명은 거론하지 않았으나, "세계적 대유행을 통하여 책임지는 위치에 있는 수많은 사람들이 책임이 없는 척한다"고 트럼프 행정부를 비난했다.
(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를 둘러싸고 미국과 중국이 갈등을 드러내는 가운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중국내 소비가 줄어들어 지난 1월 미중간의 무역합의에서 중국이 약속을 지키기 힘들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미국 전략문제연구소(CSIS)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중국이 미중 합의에 한참 못미치는 상품을 수입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재협상아나 관세 부가의 행동이 있을 수 있다고 보고서는 발표했지만, 정작 트럼프는 "재협상에는 관심이 없다. 중국이 약속을 지키는지 보겠다." 며 재협상 의지가 없음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