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디지털뉴스팀)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가속됨에 따라 정부는 이번 주가 감염확산을 막을 수 있는 기회이며, 주말 이후에도 확산세가 계속될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란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해 실시된 정부의 권고 수칙으로 코로나19 심각성과 방역조치의 강도 등에 따라 1단계에서 3단계까지 구분해 시행하고 있다. 1단계 사회적 거리두기인 생활 속 거리두기는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증가한 3월 22일부터 시행되었다. 확산세가 잡히지 않자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연장하여 실시하였다. 5월 6일에 들어 다소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진행하였으나 8월 15일 수도권을 중심으로 급격한 코로나19 확산세에 서울, 경기, 인천등의 수도권 중심 지역에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하였다. ◇ 사회적 거리두기 각 단계별 기준이 무엇인가? 지역발생 중심 일일 코로나19 확진 환자의 수를 기준으로 보면, 1단계 사회적 거리두기는 50명 미만, 2단계는 50명에서 100명 미만, 3단계는 100명 이상을 말한다. 3단계의 경우 1주 2회 더블링이 발생할 때를 이야기하는데, 여기서 더블링이란 일
(시즌데일리 = 디지털뉴스팀) 질병관리본부는 SNS인 트위터를 통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번 주말 꼭 필요한 외출 외에는 모임, 외출, 행사를 모두 취소해 달라 전했다. 게재된 사진과 내용에 따르면, 질병관리본부는 코로나19 확산세가 가속됨에 따라 이번 주말이 대유행의 고비로 보고 국민들께서 2단계 사회적 거리 두기를 철저히 지켜 감염 연결고리를 차단해 줄 것을 간곡히 요청한다고 전했다. 이어 주말 이후에도 지금의 확산세가 수도권에서 또 전국에서 나타난다면, 더 큰 사회경제적 어려움이 따르는 거리 두기 3단계 격상을 고려할 수 밖에 없는 위기상황이라 전했다.
(시즌데일리 = 한예설 기자)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소방 활동방해 행위 등에 대한 수사업무를 전담하는 ‘119광역수사대’(이하 광역수사대)가 지난 7월 15일로 출범 2년을 맞았다.”고 밝혔다. 지난 2년 동안 광역수사대 출범 이후 소방활동방해 등 총 461건을 처리했으며, 출범 첫해 199건, 지난 7월까지 262건을 처리했다. 현재까지 426건을 처리완료 했고, 35건이 진행 중이다. 119광역수사대 출범 전 3년간 소방활동 방해 행위는 ’16년 46건, ’17년 40건, ’18년 7월 15일까지 37건이 발생했다. 서울시 119광역수사대가 출범하기 전, 1년간 긴급출동 중 교통사고가 발생해 소방차 운전대원 7명이 형사 입건되어 3명이 기소되었으나, 출범 후에는 법률조력을 통하여 형사입건 된 14명 중 현재 진행 중인 1건을 제외하고, 13명 모두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 지난 1월 27일, 119구급차 출동 중 신호위반으로 교차로에서 추돌사고를 내 상대측 탑승자 2명을 다치게 한 혐의(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로 소방차 운전자인 구급대원 A씨가 불구속 입건되어 검찰에 송치 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 오는 9월 수인선 재개통에 맞춰 수원델타플렉스의 교통 문제가 개선된다. 고색역과 수원델타플렉스를 순환하는 마을버스가 신설돼 대중교통을 이용한 출퇴근이 편리해지고, 공공 주차면을 확보하고 불법주차에 대한 단속은 강화해 도로의 소통이 원활해질 전망이기 때문이다. 수원시는 고색역과 수원델타플렉스를 오가는 마을버스 노선 27-8번을 신설해 오는 9월14일부터 운행할 예정이다. 고색역에서 출발하는 27-8번 마을버스는 대한아파트~델타플렉스육교앞~들바람공원~고색뉴지엄~프리시스㈜~㈜라온테크~수원벤처밸리Ⅱ~에이치엔씨스템㈜~㈜파코엔지니어링~㈜에스에이치텍~㈜홍진기연~㈜미경테크를 거쳐 다시 고색역에 도착한다. 2대의 버스가 투입돼 15분 간격으로 총 39회 운행한다. 기존에 수원델타플렉스는 동서를 가로지르는 버스노선만 운행돼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했던 만큼 이번 순환 노선 신설로 수원델타플렉스 입주기업 노동자들의 출퇴근이 크게 편리해질 전망이다. 불법주차를 없애기 위한 주차 편의도 개선된다. 수원시는 일부 3차로 구간을 노상주차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 218면을 확보, 1066대의 노상주차장을 운영한다. 또 3블록 유휴부지에 397면의 노외 임시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 경기도는 오는 31일까지 2019년 귀속 종합소득 확정 신고분에 대해 개인지방소득세를 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지방소득세 신고와 납부기한은 당초 5월말까지였지만 도는 코로나19로 인한 납세자의 부담완화를 위해 납부 기한을 8월말까지 3개월 연장한 바 있다. 경기도는 신고기한과 납부기한 불일치로 납세자들이 기한 내 납부하지 못하여 생기는 불이익을 방지하기 위해 문자와 안내문을 통해 납부안내를 할 계획이다. 또, 각종 SNS, 관내 전광판 등을 통해서도 주민에게 적극 홍보해 체납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개인지방소득세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 방문해 직접 납부할 수 있으며, 위택스 홈페이지, 스마트 위택스 앱에 접속해 고지서 없이도 편리하게 납부가 가능하다.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 수원시 ‘그린커튼(Green Curtain) 사업’이 ‘경기도형 정책마켓’에서 1위로 선정됐다. 2019년 시작된 ‘경기도형 정책마켓’은 경기도가 시·군의 우수정책을 사서 타 시·군에 재판매하고, 또 경기도의 주요 사업을 시·군에 파는 방식으로 우수정책을 확산하는 사업이다. ‘톱 다운’(Top-Down) 형태의 하향식 정책 결정 방식에서 벗어나 시·군 특성, 여건 등을 반영한 시·군 수요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는 게 목표다. 도내 18개 시·군에서 정책 66건을 제출했고, 경기도는 예선 심사를 거쳐 8건을 선정했다. 도민 온라인투표(50%)와 전문가 심사(50%, 발표)로 이뤄지는 본선 심사에서 ‘그린커튼 사업’은 1위로 선정됐다. 수원시는 기관표창을 받는다. 수원시가 2018년 시작한 그린커튼 사업은 건축물 외벽에 그물망·로프를 설치하고, 나팔꽃·제비콩 등 덩굴식물을 심어 식물이 그물망·로프를 타고 자라 외벽을 덮게 하는 것이다. 2018년 30개소, 2019년 56개소에 그린커튼을 조성했고, 올해는 공공청사 19개소, 도서관 6개소, 학교 4개소 등 공공건물 40개소에 설치했다. 그린커튼을 설치한 건물은 일반 건물보다 여름철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은 “19일 0시부터 시행되는 정부의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호소했다. 염태영 시장 19일 개인 SNS에 게시한 글에서 “이번 방역수칙 강화의 핵심은 ‘모이지 않는 것’”이라며 “불요불급한 일이 아니라면 여러 사람이 모이는 것, 특히 실내에서 모이는 것은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방역수칙 강화가 시민 일상생활을 얼마나 불편하게 할지, 또 우리 경제에 얼마나 큰 상처를 남길지 잘 알고 있다”며 “하지만 이번 고비를 넘지 못한다면 지금보다 몇 배의 대가를 치를 수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19일 0시부터 수도권 전역을 대상으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시행한다. 지침에 따라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 집합·모임·행사가 금지되고, 지자체·교육청, 산하기관 등에서 운영하는 실내 다중이용시설은 운영이 중단된다. ▲노래연습장 ▲유흥주점(클럽·룸살롱 등) ▲콜라텍 ▲단란주점 ▲감성주점 ▲헌팅포차 ▲실내 스탠딩공연장 ▲실내집단운동(줌바·태보·스피닝 등) ▲직접판매홍보관(방문판매 등) ▲대형학원(300인 이상) ▲뷔페 ▲PC방 등 12 고위험시설(유통물류센터 제외)도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 수원시가 쾌적한 대기환경을 만들기 위한 ‘수원형 미세먼지 관리 종합계획’을 수립에 박차를 가한다. 수원시는 지난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조무영 수원시 제2부시장이 주재로 ‘수원시 미세먼지 관리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실무회의’를 열고, 미세먼지 배출량 감축을 위한 주요 사업에 관한 부서별 의견을 공유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수원시정연구원이 제안한 주요 사업을 논의했다. 수원시정연구원과 ㈜나인에코는 지난해 7월부터 미세먼지 관리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수행 중이다. 주요 사업은 ▲수소차 보급 인프라 조성 ▲중소형 대기 배출 사업장 지원·관리 ▲친환경 자동차 보급 ▲경유차 저공해화 ▲도시 숲 조성 ▲취약계층 이용시설 주변 미세먼지 관리 강화 등이다. 수소차 보급 인프라 조성은 수소에너지를 활용할 수 있는 도시 여건을 만들고, 수소자동차 충전시설을 구축·확대하는 사업이다. 중소형 대기 배출 사업장 지원·관리는 노후 대기오염 방지시설을 설치하고,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IoT(사물인터넷) 기반 대기배출시설 운영 관리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또 친환경 자동차 보급, 노후 경유차 운행 제한 등 ‘경유차 저공해화’, 도로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이 급증세를 보이는 가운데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8일 오후 1시 30분을 시작으로 경기도 전 지역 거주자와 방문자를 대상으로 개인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을 내렸다.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경기남·북부지방경찰청 등 4개 기관은 ‘코로나19 합동대응반’을 구성,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공동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최해영 경기남부지방경찰청장은 18일 경기도청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코로나 19 추가조치와 공동 대응 방안을 밝혔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이날 “오늘 이 시각을 기해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모든 도민에게 마스크착용을 의무화하는 행정명령을 발동한다”고 첫 번째 추가 조치를 밝혔다. 이에 따라 경기도내 거주자 및 방문자는 모두 별도 해제조치 시까지 실내(일상적 사생활이나 음식물 섭취 등 불가피한 경우 제외), 그리고 집회 공연 등 다중이 집합한 실외에서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한다. 위반시에는 관련 법률에 따라 3백만원 이하의 벌금이나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마스크 미착용으로 인해 감염확산
(시즌데일리 = 소영주 시민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진영)와 경찰청(청장 김창룡), 손해보험협회(회장 김용덕)는 T맵과 함께 8월 18일부터 31일까지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운전 캠페인을 실시한다. 행정안전부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감축을 위해 범정부 차원의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대책’을 올 초 마련한 바 있으며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운전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안전운전 문화의 정착을 지원하고자 민·관이 협력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었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보호구역, 함께 지켜요!’를 슬로건으로 캠페인 이벤트에 응모한 후 캠페인 기간(8월 18~31일)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제한속도 위반을 하지 않은 참여자 가운데 3000명을 추첨해 주유권(1만원권)을 경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또 사람(보행자) 중심의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경찰청이 추진하는 캠페인 슬로건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을 주제로 음성 안내 및 캠페인 페이지 내 슬로건 홍보도 함께 이뤄진다. 이번 캠페인과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T맵 모바일 앱 운전습관 캠페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안부, 경찰청, 손보협회와 T맵 측은 이번 캠페인을
(시즌데일리 = 디지털뉴스팀) 정세균 국무총리는 SNS인 트위터를 통해 수도권 중심으로 재확산 중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모두 한마음으로 방역의 고삐를 죄어 주시길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정 총리는 "지금 코로나19 확산을 막지 못하면, 그간 힘겹게 쌓아온 방역의 공든 탑이 무너져 내릴 수 있다"며 "모두 한마음으로, 다시금 방역의 고비를 죄어주시길 간곡히 당부드립니다"고 전했다. 또 "감염이 의심되는 분들은 반드시 진단검사를 받아달라"며 국민 모두가 방역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