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정영한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이만희 총회장이 교인들에게 코로나19 감염 사태 해결을 위해 기도 하자고 독려하는 특별 편지를 보냈다.
이 총회장은 신도들에게만 전달된 특별편지에서는 "신천지 12지파 모든 성도님들에게 알린다"며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된 성도들을 위해, 또 전 성도들의 건강을 위해, 하나님 치료되는 약을 주십시오"라고 적혀져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어 "예수님의 이름으로 합심해 구한다"며 "오늘 꼭 기도합시다"라고 했다.
이 총회장은 신천지 신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지난달 21일부터 수차례 특별편지와 특별지시사항 등을 통해 신도들에게 입장을 밝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