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09 (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메뉴

국제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코로나 바이러스로 중환자실

[시즌데일리 정영한 기자]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코로나 바이러스(COVID-19)로 증상이 악화 된 후 런던 중앙 병원의 중환자실에서 밤을 보냈습니다. 영국의 한 매체는 존슨이 자신의 의료진의 조언에 따라 병동으로 옮겨졌다고 보도했다.

 

존슨 총리는 도미니크 라브 외무 장관에게 필요할 경우 권한을 대리하도록 했다고 대변인은 덧붙였다. 55세인 존슨 총리는 일요일 저녁에 세인트 토마스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에마뉘엘 마크론 프랑스 대통령을 포함한 세계 지도자들은 존슨 총리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존슨 총리는 11일 코로나 바이러스(COVID-19)에 감염됨을 발표 한 후, 검사를 위해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증상에는 고온과 기침이 포함되었던 것으로 알려진다. 월요일에, 그는 자신이 "좋은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며 개인 SNS에 남겼다.

 

 

노동당의 키어 스타머는 이것을 "아주 슬픈 소식"이라고 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인들이 "존슨의 회복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존슨을  "강력하고, 포기하지 않는 나의 아주 좋은 친구이자 우리 나라의 친구"라고 표했습니다. 총리는 약 오후7시(현지시간)에 집중 치료를 받았습니다. 존슨 총리는 여전히 의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오후에 상태가 악화 되었다. 그리고 병을 극복하기 위한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 중환자실로 옮겨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우닝 스트리트(Downing Street)의 성명서에 따르면 총리는 훌륭한 보살핌을 받고 있으며 모든 NHS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싶어한다고 전했다. 그러나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 자신의 외무 장관에게 대리하도록 요청하는 것은 필요하다고 느꼈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49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수원 / 안산 / 지역소식

더보기


연예

더보기
배우 유아인, 대마 이어 프로포폴까지.. 양성반응
시즌데일리 = 심민정 기자ㅣ마약류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의 모발에서 프로포폴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이에 경찰은 유씨가 상습 처방을 받았는지 수사하고 있다. 국과수는 지난 5일 유씨가 미국에서 입국한 후 소변과 모발을 체취해 정밀 감정한 결과 소변에서 대마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전했다. 당시 소변 검사 시엔 프로포폴은 음성 반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최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이같은 모발 감정결과를 통보받았다. 소변검사와 다른 결과가 나온 건, 대마의 주요 성분이 열흘 정도 까지 검출되나 프로포폴은 3~4일이 지나면 체내에서 배출되기 때문이다. 체모의 경우 1cm만 남아 있어도 약물 이력을 밝힐 수 있다. 경찰은 유씨가 향정신성의약품인 프로포폴을 의료 외 목적으로 상습 처방받았다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조사 결과에 따라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앞서 6일 유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조사했으며 8일과 9일에는 서울 강남구와 용산구의 성형외과 등 병의원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국과수의 마약 감정이 마무리됨에 따라 유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투약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문화

더보기
올해 19세가 되는 2005년생 청년 주목! 3월 28일부터 ‘청년 문화예술패스’ 받으세요
시즌데일리 = 심민정 기자ㅣ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오는 3월 28일부터 2005년생 청년을 대상으로 공연·전시 관람에 사용할 수 있는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지급한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전국 19세 청년들을 대상으로 1인당 공연·전시 관람비 최대 15만 원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문체부와 문예위는 청년들이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편리하게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도록 ‘인터파크’와 ‘예스24’ 협력예매처 2곳과 각각 협약을 맺고 사업을 공동으로 수행한다.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소득과 관계없이 국내에 거주하는 2005년생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전국 17개 시도별로 정해진 청년 수에 따라 3월 28일부터 신청순으로 발급한다. 협력예매처인 ‘인터파크’와 ‘예스24’의 누리집과 모바일 응용프로그램을 통해 신청받으며, 신청자의 나이와 거주지역 확인 과정을 거쳐 공연·전시 관람권 예매에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즉시 지급한다. 발급 자격 확인 후에 국비 10만 원은 포인트로 즉시 지급되고, 지방비 5만 원은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올해 상반기 추경예산이 확보되는 대로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청년들은 ‘청년 문화예술패스

오피니언

더보기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