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정준영 기자) 오늘 새벽3시(한국시간) 토트넘의 손흥민선수가 FIFA푸스카스상을 수상했다. 17일(현지시간) FIFA(국제축구연맹)는 스위스 취리히에서 "더 베스트 피파 풋볼 어워드 2020"을 개최했다. 토트넘의 FW손흥민은 여기에서 시즌 최우수 골에 수여하는 푸스카스상을 수상했다. 선정된 골은 작년 12월7일 열린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의 번리전에서 넣은 골로 손흥민이 토트넘진영에서 볼을 받아, 상대 선수들을 드리블로 뚫고 들어가, 상대방 최종수비라인도 돌파한 후 마지막에 골키퍼와의 1대1상황에서 침착하게 처리한 골이다. 푸스카스를 놓고 손흥민 경쟁한 최종 후보에는, 당시 바르셀로나 소속의 루이스 수아레스(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넣은 절묘한 힐 슛과 조르지안 데 알래스카에타(플라밍고 소속)의 호쾌한 오버헤드 골이 올라가 있었다.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 지난 3일 오전 장영달 우석대학교 명예총장은 제41대 대한체육회장 선거에 출마한다고 선언하였다. 장 명예총장은 “국가의 중요한 정책추진과제였던 체육이 국민에게 실망을 안기고 있는 까닭은 현재의 대한체육회가 무능하고 무책임한 때문”이라며 "스포츠가 국민 모두의 것으로 사랑받고 다시 존중받는 시대를 열어야 한다"고 말했다. 장 명예총장은 14~17대 국회의원을 지내며 국회 국방위원장, 운영위원장 등으로 활동했다. 2005~2008년 대한배구협회장, 생활체육 전국배구협회장,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등도 역임했다. 체육계 일부에서는 장 명예총당의 선거법 위반으로 출마 자격에 대한 논의가 있었으나, 장 명예총장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유권해석에 따르면 출마 결격사유가 없다고 기자회견에서 입장을 밝혔다. 또 대한체육회에 따르면, 체육회 회장은 비상근 무보수 명예직이며 공무원이 아니다. 다만 체육회는 선거를 엄정히 치르기 위해 공직선거법 관련 조항 등을 도입하여 자격요건을 엄격히 하고 있다. 한편 대한체육회장 선거는 오는 28~29일 후보자 등록을 거쳐 내년 1월 18일날 치러진다.
(시즌데일리 = 정준영 기자) 7일 새벽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과 아스널의 승부는 토트넘이 2:0으로 아스널을 제압했다. 이번 경기로 토트넘의 손흥민이 10호 원더 골을 선취점으로 넣으며 명실상부 월드클래스 반열임을 증명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전반 13분 해리 케인의 어시스트를 손흥민이 골로 연결했다. 이는 프리미어리그 10호 골로 최근 이어온 박스권 내의 슈팅이 아닌 시원한 중거리 슈팅이어서 팬들의 반응 또한 "시원하다"라는 반응이 주를 이룬다. 경기 직후 토트넘의 조제 무리뉴 감독은 손흥민에 대한 평가를 묻는 외신 기자의 질문에 “단순하게 골을 넣고 월드 클래스 선수의 모습을 보여줬고, 팀을 위한 훌륭한 모습을 보였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손흥민은 4년 연속 두자릿 수의 골 기록을 이어갈 수 있었고, 손흥민과 케인은 각각 1골 1도움을 기록해 손흥민-케인 콤보의 위력을 이어갔다.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 7일 두산베어스는 SNS인 트위터를 통해 정수빈 선수의 생일을 알렸다. 두산베어스는 트위터에 "정수빈 선수의 생일을 축하해 주세요 :)" 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누리꾼들은 "생일 축하한다", "내년 생일도 함께하자", "두산의 영원한 중견수 잠실 아이돌 행복하세요" 등의 축하 글을 남겼다. 한편 두산베어스 정수빈 선수는 입단부터 팬들의 관심을 받았으며, 20대 중반에 한국시리즈 MVP에 오르는 등 많은 조명을 받았지만, 남들보다 더 많은 우여곡절을 겪은 프로 10년차 선수로 알려져 있다.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 장영달 우석대학교 명예총장이 조선체육회 창립 100주년을 맞아 한국 체육의 새로운 100년을 제시했다. 장 명예총장은 "한국 체육은 일제강점기를 뚫고 해방정국과 한국동란을 지나면서도 이 땅의 독립투사와 민족지도자들은 대한청년들의 기상과 투지를 일깨우고 체육의 사회국가적 과업을 완수하고자 부단히 솔선수범으로 노력했다"며 "우리 선배 지식인들은 청년들을 미래로 봤고 청년들이 우리의 자랑스러운 자산이었음을 확신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최숙현 선수의 죽음 등 계속해 나오는 한국 체육의 문제, 해법을 찾지 못하는 체육계의 인권유린과 무책임에 대하여 "체육과 체육인들은 국가의 보호와 지원 아래 메달을 위해 앞만 보고 경주했으며, 지금 우리는 체육강국이라는 허울 아래 허물고 병든 한국 체육을 망연자실 되돌아보고 있다"며 현 한국 체육의 문제점을 꼬집었다. 장 명예총장은 "체육계와 대한체육회는 우리가 안고 있는 문제들을 해결하기는 커녕 오히려 외면하고 있다" 며 " 몇몇의 부패한 권한과 자가당착적 시대관은 우리의 체육인과 청년들을 호도하고 진실을 왜곡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한국 체육 100주년이 되는 올해, 한국 체육의 새로운 100
(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28)이 1골 2도움으로 3개의 골에 모두 관여하며 최고의 기량을 뽐냈다. 25일(한국시간) 새벽 손흥민은 슈켄디야와 원정 경기에 출전해 3개의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지난 경기에서 4개의 골을 기록했던 손흥민은 2경기 연속 골을 포함해 7개의 공격포인트라는 멋진 기록을 세웠다. 이 날 경기에서 토트넘은 3:1로 슈켄디야를 이기고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한편, 축구 전문매체 후스코어드(whoscored.com)는 손흥민에게 9.4의 평점을 줬다.
(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은 20일 오후(한국시간) 영국의 사우스햄튼에서 열린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에서 해트트릭을 넘어 한 경기 4골을 기록했다. 이는 손흥민의 한 경기 최다 골 기록이며 이로써, 손흥민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득점 1위로 올라섰다. 20일(한국시간) 열린 토트넘과 vs 사우스햄튼에서 토트넘은 5:2 대승을 거뒀다. 이 경기에서 손흥민은 4골을 기록해 4개의 공격포인트를 헤리 케인은 4어시스트로 1골로 5개의 공격포인트를 올리며 '케인-손'의 완벽한 공격라인의 힘을 보여줬다. 손흥민과 케인은 이번 경기에서 평점 10점을 받으며 좋은 평가까지 받아냈다. 이번 경기에서 놀라운 점은 손흥민이 총 4번의 슛팅을 모두 골로 연결하며 100%의 결정력을 보여줘 다시 한번 공격수로서의 장점을 뽐냈다는 것이다. 한편, 이번 경기에 대해 토트넘의 팬들은 "손흥민은 신이다", "손은 월클 인정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김광현(32) 선수가 미국에서 미친 기량을 뽐내며 활약하고 있다. 김광현 선수는 7월 24일 첫 경기를 시작으로 총 7경기에 등판해 28.2 이닝을 소화했다. 김광현은 불펜에서 시작을 해 최근에는 선발로 등판하며 팀에서 신뢰를 얻고 있다. 최근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에서는 7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좋은 성적을 이어나갔고, 여태까지 0.63의 평균자책점으로 높은 성적을 이어갔다. 현지에서는 신인왕과 포스트시즌(PS) 3선발 후보로 언급되는 등 김광현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 이런 그의 별명은 'KK'로 이름에서 '김광'을 KK로 표현한 것과 멋진 구위를 보이며 K(삼진)을 잡아내기 때문이다. 32세의 나이에 메이저리그에 도전하며 어떤 기록을 써 내려갈지 기대된다.
(시즌데일리 = 문화연예팀) 지난 7월 토트넘 소속의 손흥민(28)과 위고 요리스(33) 사이 다툼과 관련한 이슈가 도마에 올랐다. 최근 공개된 아마존의 오리지널 시리즈 '아마존 프라임' 다큐멘터리에서 나온 자막으로 인종차별 논란이 불거진 것. 토트넘 핫스퍼에 대한 다큐멘터리에서는 지난 7월 손흥민과 요리스와의 다툼 이후 라커룸에서의 대화들이 공개됐다. 라커룸에서는 요리스가 "케인과 모우라도 똑같다"라며 열심히 뛰어서 수비에 가담할 것을 선수들에게 요구하는 장면이었다. 인종차별 문제는 여기서 나왔다. 요리스가 불어로 팀원들에게 요구하는 장면에서는 영어로 번역되어 자막이 제공됐지만, 손흥민이 영어로 언쟁에 대한 답을 했을 때는 [SHOUTING]이라고 표시되 정확한 내용이 없을 뿐 아니라 소리 지르고 만 있다고 표한 것. 해당 자막에 대해 토트넘의 현지 팬들은 "아마존에 실망했다.", "아마존은 인종차별에 대해 사과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 오티티미디어가 한국 프로축구연맹 공식 대행사 팀트웰브와 계약해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네이버 TV, 카카오 TV, 아프리카 TV, 스팟에 K리그 라이브 경기 영상 송출 업무를 진행한다. 오티티미디어는 2020년 5월 K리그1 개막 송출부터 현재는 K리그2까지 송출 업무에 대한 영역을 확장했다. 오티티미디어는 2018년 사운드 매칭 기술을 통해 YTN과 계약을 체결한 후 국내 최초로 OTT 플랫폼 대체 광고 상품인 모티 광고를 론칭했다. 2019년에는 국내 최초로 언론홍보와 관련해 기사가 아닌 영상으로 송출하는 ‘모티뉴이슈’라는 영상 뉴스캐스트를 출시했다. 오티티미디어는 이에 머무르지 않고 2020년 K리그 경기 송출을 시작으로 OTT 플랫폼 스포츠 중계 송출 분야로도 시장을 확장하고 있다. 또한 오티티미디어는 한국 프로축구연맹 공식 대행사인 팀트웰브와 함께 K리그 중계 시 가상 광고, 배너 광고, 하프타임 동영상 광고 등 뉴미디어 광고 상품을 8월 1일부터 출시한다. 정준태 오티티미디어 대표는 “OTT 플랫폼에서 보도채널의 실시간 통합 라이브 방송을 통해 새로운 광고 모델을 개발한 데 이어 이번 K리그 스포츠 중계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평진원)이 수도권 방역완화조치 시행에 따라 경기미래교육파주캠퍼스 스포츠센터를 27일부터 단계적으로 재개장한다. 경기미래교육파주캠퍼스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경기도가 조성한 생활 속 교육, 체험 공간으로 연면적 36,716㎡, 49개 건물에 스포츠센터를 포함해 숙소, 카페, 편의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위치해 있다. 이번에 재개장하는 곳은 수영장, 헬스장으로 지난 21일 먼저 문을 연 실내체육관, 잔디구장과 같이 이용할 수 있다. 다중이용시설인 스포츠센터의 특성상 방역대책 마련에 특히 신경을 썼다고 평진원 측은 설명했다. 열화상 카메라와 소독기를 설치했으며 밀집도 관리를 위해 단계별로 회원을 모집한다. 1단계로 27일부터 기존 회원에 한해 재등록을 진행하고, 2단계로 오는 8월 3일부터 정원의 50% 범위 내에서 신규 회원을 모집한다. 요가, 라인댄스, 아쿠아로빅, 줌바댄스 등 실내 집단 운동은 운영하지 않고, 추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개강을 결정할 예정이다. 입장과 이용절차도 강화된다. 출입 시 마스크 착용, 손 소독, 열화상카메라 발열체크, QR코드 체크인을 통한 전자출입명부 인증을 거쳐야 하고,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