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 장영달 전 국회의원은 자신의 SNS을 통해 최숙현 선수의 죽음과 관련하여 스포츠계의 현실과 대한체육회의 무책임한 태도를 비판했다. 장 전 의원은 "최숙현선수의 죽음은 누적돼온 스포츠계의 현실"이라며 "노예 문화를 방치해온 대한체육회는 왜 계속 유지되어야 하는가"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국회에 출석한 체육계 지도자들의 무책임한 모습을 꼬집었다. 또 "독립운동가 여운형 선생이 초대 대한체육회에 취임했을 때, 신흥조국을 건설하는데 체육 증진의 중요성을 알고 솔선하여 실천하시며 뛰었다"며 위대한 체육철학이 기본이 되어야함을 강조했다. 장 전 의원은 오늘의 대한 체육은 노예문화 속에서 선수와 가족이 노예처럼 사는 모습들은 더 이상 없어야하며, '독립운동정신의 한국체육', '건강 국민행복을 위한 한국체육', '부강한 민주국가 진흥을 위한 한국체육'의 한국체육 3대 철학을 기본으로 초심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적었다.
(시즌데일리 = 소해련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와 안산시체육회(회장 배정완)는 최근 고(故) 최숙현 선수 사건 이후 체육계 전반에서 제기되고 있는 인권침해를 예방하기 위해 안산시 직장운동부 및 안산 그리너스 FC 축구단을 대상으로 스포츠 인권의식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날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진행된 교육은 안산시청 직장운동부(유도·펜싱·태권도·탁구) 지도자 및 선수, 안산 그리너스 FC 소속 유소년 선수 및 지도자 등 60여명이 참석했으며, 윤화섭 안산시장과 윤종성 대한체육회 윤리위원이 강사로 참여해 선수들에게 스포츠 인권의 중요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스포츠계 (성)폭력행위 등의 실태와 유형, 훈련 등 현장에서 발생한 인권침해 사례 등을 소개하고, (성)폭력행위에 대한 사전 예방과 대처 방안 등을 안내했다. 또 2차 가해의 위험성을 짚어보는 한편 모든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권침해 요소에 대한 사전예방과 대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스포츠인권 교육을 통해 체육계가 폭력행위 등 인권침해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선수들이 문제대응 능력 등을 높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선수단과의
(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 한국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소속 선수 지성준(26)이 미성년자 교제 논란에 휩싸였다. 해당 사실은 지성준의 개인 SNS를 통해 알려졌다. SNS에는 교제 당사자로 보이는 여성이 지성준과 만난 과정과 스킨십 사진 등이 공개됐다. 해당 여성은 미성년자로 논란이 붉어졌다. 롯데 자이언츠측은 현재 사실관계를 파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성준은 14년 한화에 입단해 20년 연봉 5,700만원에 롯데에 합류했다. 6월11일 부터 1군에서 3경기를 치른 후 2군으로 내려갔다가 현재는 2군에서 조차 말소된 상태이다.
(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 한화가 18연패를 드디어 끊어냈다. 이로서 아시아 연패 신기록은 세워지지 않았다. 13일부터 시작된 두산과의 경기에서 14일 한화가 6 : 6으로이어지던 9회말 2아웃 2,3루 상황에서 노태형의 안타를 통해 7 : 6으로 한화가 승리를 거뒀다. 4시30분에 끝난 이번 경기는 30분 뒤인 5시에 한화 대 두산 3차전으로 이어진다.
(시즌데일리 = 문화연예팀 기자) 베트남 축구대표팀의 박항서 감독이 2020년 5월 26일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베트남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 중 하나로 꼽히는 나트랑 혼 탐 섬에 위치한 멀펄르 혼 탐 리조트를 방문해 리조트 직원들과 짧지만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항서 감독은 섬 곳곳에서 시간을 보냈으며 특히 낭만적이고 자연 친화적인 방갈로와 머드 온천을 즐길 수 있는 머드 배스 그리고 큰 수영장을 둘러보며 매우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또한 박항서 감독은 “혼 탐 리조트의 음식과 해양 스포츠 그리고 깨끗하고 안락한 숙소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며 “빠른 시일 내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리조트에 다시 방문하겠다”고 덧붙였다. 나트랑 혼 탐 리조트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베트남의 축구 영웅인 박항서 감독님께서 혼 탐 섬에 방문해주셔서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리조트 직원들은 프라이드를 갖고 더 훌륭한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나트랑 멀펄르 혼 탐 리조트는 6월 1일부터 관광객에게 재오픈될 예정이며 더욱 위생적이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고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 영국 축구 전문매체인 '90min'은 전세계 리그에서 뛰는 아시아 선수들을 독일의 이적 정보사이트 'Transfermarkt'가 독자적인 산출방법으로 제시하는 추정가치를 인용해 가장 몸값이 비싼 상위 10명을 발표했다. 1위 : 손흥민(토트넘 / 한국) 추정가치 : 6400만 유로(약 853억 원) 2위 : 나카지마 쇼야(포르투 / 일본) 추정가치 : 1600만 유로(약 213억 원) 3위 : 사르다르 아즈문(제니트 / 이란) 추정가치 : 1450만 유로(약 193억 원) 4위 : 토미야스 타케히로(볼로냐 / 일본) 추정가치 : 1350만 유로(약 180억 원) 4위 : 쿠보 다케후사(마요르카 / 일본) 추정가치 : 1350만 유로(약 180억 원) 4위 : 이강인(발렌시아 / 한국) 추정가치 : 1350만 유로(약 180억 원) 7위 : 미나미노 타쿠미(리버풀 / 일본) 추정가치 : 1000만 유로(약 133억 원) 7위 : 황희찬(레드불 잘츠부르크 / 한국) 추정가치 : 1000만 유로(약 133억 원) 9위 : 애런 무이(브라이튼 / 호주) 추정가치 : 950만 유로(약 126억 원) 10위 : 매튜 라이언(브라이튼 / 호
[시즌데일리 문화연예팀] 24일 저녁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과의 전회 회담에서 도쿄올림픽 ‘1년 연기’를 공식 요청할 예정이라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다. 아베 총리는 전화 회담 후 기자들에게 "도쿄올림픽 개최 취소는 없다는 것을 바흐 위원장과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선수와 관객이 안심할 수 있는 대회로 하기 위해 1년 연기를 제안했으며, 바흐 위원장으로부터 100% 동의한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올림픽 연기로 인한 경제적 손실에 대해서 일본 다이이치생명경제연구소는 올림픽 관광 특수가 사라져 3조엔이 이상 손실을 볼 것이라 분석했다.
[시즌데일리 문화연예팀] 22일 유벤투스는 "디발라는 유벤투스 내에서 코로나 양성 반을을 보인 3번째 선수"라고 전했다. 유벤투스에서 앞서 센터백 다니엘레 루가니와 미드필더 블레이즈 마투이디가 코로나19 양성으로 확진 판정을 받는 바 있다. 유벤투스 구단은 이어 "디발라는 자가격리 상태에 있고 큰 증상은 없다"고 전했다. 디발라도 자신의 SNS에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여자친구도 마찬가지다. 다행히 컨디션은 매우 좋은 상태다. 걱정해주신 모두에게 감사하다. 힘을 내겠다"고 전했다.
[시즌데일리 문화연예팀] 17일 일본축구협회(JFA) 회장인 다시마 고조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지, 교도통신 등의 일본 언론들은 "일본축구협회 회장 겸 일본 올림픽위원회(JOC) 부회장인 다시마 고조(62)가 코로나19 양성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한편 미국과 전 세계가 2020 도쿄올림픽을 우려하는 가운데 일본축구협회 회장의 코로나19 확진판정은 큰 파장이 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시즌데일리 정영한 기자] 최근 종합격투기 UFC248 현장에서 일어난 오르테가의 박재범 폭행사건에 대해 '코리안좀비'정찬성이 단단히 화났다. 그는 자신의 개인SNS를 통해 "어젯밤에 넌 나랑 재범이한테서 10미터는 떨어져서 앉았지. 2시간 동안 아무런 일도 안 일어나길래, 모든 게 괜찮겠거니 싶었어. 근데 내가 화장실 간 동안 넌 박재범을 공격했지. 박재범은 프로페셔널 파이터가 아닌 뮤지션이야. 넌 단순히 통역을 도와주던 민간인을 때린 거야." 라고 시작하며 오르테가의 폭행이 얼마나 잘못된 행동인지 지적했습니다. 이와 함께 자신을 폭행했었어야 했다며 잘못된 행동에 대해서는 "얼굴이 피떡이 되도록 싸우고 KO시켜줄게"라는 말과 함께 경기를 통해 다음을 기약했습니다. 정찬성 대 오르테가의 경기는 이전에 오르테가의 부상으로 취소된 적이 있어 정찬성은 "이번엔 나한테서 안 도망갔으면 좋겠다"하고 함께 남겼습니다. 한편, 박재범이 대표로 있고 정찬성이 소속되어있는 AOMG에서는 "오르테가를 고소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LG전자가 올해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고진영 선수를 공식 후원한다. LG전자는 고진영 선수의 뚜렷한 목표의식과 최고를 향한 도전정신을 높이 평가해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 고진영 선수는 계약기간 동안 LG전자의 超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LG 시그니처(LG SIGNATURE)’ 로고가 표기된 상의를 착용하고 국내외 경기에 나선다. 또 LG 시그니처의 브랜드 홍보대사로도 활동할 계획이다. LG전자는 고진영 선수가 주로 국제 무대에서 활약하는 만큼 글로벌 고객에게 LG 시그니처 브랜드를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전자는 ‘LG 시그니처’의 △기술 혁신으로 이룬 압도적인 성능 △본질에 충실한 정제된 디자인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직관적인 사용성 등을 앞세워 글로벌 프리미엄 가전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고진영 선수는 지난해 LPGA투어에서 두 번의 메이저대회(ANA 인스피레이션,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는 등 모두 4승을 거두며 세계랭킹 1위에 올랐다. 특히 한국 선수 최초로 올해의 선수상, 상금왕, 베어트로피(최저타수상)를 동시에 석권했다. 고진영 선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