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디지털뉴스팀) 19일 오전 10시 10분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국회의원은 SNS인 트위터를 통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결과 '음성'이 나왔다고 전했다. 이 의원은 "모두를 위해서 다행"이라며 "부족한 저를 걱정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이 의원은 "이제부터 외부활동을 국립중앙의원의 권고를 존중하며, 국회 및 당과 상의해 결정하겠다"며 외부활동에 대해 조심할 것이며 국민 여러분들께 걱정 드려 송구하다 전했다. 한편 오는 29일 차기 대표를 선출하는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지침 준수를 위해 완전 온라인으로 당사에서 개최된다.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이 급증세를 보이는 가운데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8일 오후 1시 30분을 시작으로 경기도 전 지역 거주자와 방문자를 대상으로 개인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을 내렸다.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경기남·북부지방경찰청 등 4개 기관은 ‘코로나19 합동대응반’을 구성,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공동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최해영 경기남부지방경찰청장은 18일 경기도청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코로나 19 추가조치와 공동 대응 방안을 밝혔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이날 “오늘 이 시각을 기해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모든 도민에게 마스크착용을 의무화하는 행정명령을 발동한다”고 첫 번째 추가 조치를 밝혔다. 이에 따라 경기도내 거주자 및 방문자는 모두 별도 해제조치 시까지 실내(일상적 사생활이나 음식물 섭취 등 불가피한 경우 제외), 그리고 집회 공연 등 다중이 집합한 실외에서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한다. 위반시에는 관련 법률에 따라 3백만원 이하의 벌금이나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마스크 미착용으로 인해 감염확산
(시즌데일리 = 소영주 시민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진영)와 경찰청(청장 김창룡), 손해보험협회(회장 김용덕)는 T맵과 함께 8월 18일부터 31일까지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운전 캠페인을 실시한다. 행정안전부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감축을 위해 범정부 차원의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대책’을 올 초 마련한 바 있으며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운전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안전운전 문화의 정착을 지원하고자 민·관이 협력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었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보호구역, 함께 지켜요!’를 슬로건으로 캠페인 이벤트에 응모한 후 캠페인 기간(8월 18~31일)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제한속도 위반을 하지 않은 참여자 가운데 3000명을 추첨해 주유권(1만원권)을 경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또 사람(보행자) 중심의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경찰청이 추진하는 캠페인 슬로건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을 주제로 음성 안내 및 캠페인 페이지 내 슬로건 홍보도 함께 이뤄진다. 이번 캠페인과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T맵 모바일 앱 운전습관 캠페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안부, 경찰청, 손보협회와 T맵 측은 이번 캠페인을
(시즌데일리 = 디지털뉴스팀) 정세균 국무총리는 SNS인 트위터를 통해 수도권 중심으로 재확산 중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모두 한마음으로 방역의 고삐를 죄어 주시길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정 총리는 "지금 코로나19 확산을 막지 못하면, 그간 힘겹게 쌓아온 방역의 공든 탑이 무너져 내릴 수 있다"며 "모두 한마음으로, 다시금 방역의 고비를 죄어주시길 간곡히 당부드립니다"고 전했다. 또 "감염이 의심되는 분들은 반드시 진단검사를 받아달라"며 국민 모두가 방역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즌데일리 = 디지털뉴스팀) 18일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는 SNS인 트위터를 통해 전광훈 목사 측의 행태는 국민이 용인할 수 있는 한계를 넘었다고 전했다. 이어 전광훈 목사는 법과 원칙에 따른 책임을 져야하며 관계 당국의 신속한 대응과 조치를 촉구한다고 전했다.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 호남향우회총연합 중앙회 주요임원들이 18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로 나선 염태영 수원시장을 지지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호남향우회총연합 중앙회 회원들은 오후 1시 서울 여의도에 모여 “모두가 화합하는 동반 상생의 마음으로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자”며, 염태영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날 지지선언에는 호남향우회총연합 중앙회 박종명 서울시 연합회장 · 신언근 사무총장 · 백형주 사무국장, 양준욱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수석부위원장 등 주요임원 50명이 함께했다. 박종명 서울시 연합회장은 “자치분권, 지방분권, 균형발전을 오랫동안 실천해온 염태영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들어가서 지방자치를 완성해주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호남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염태영 최고위원 후보는 노무현 참여정부에서 청와대 비서관을 역임하고,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는 국가균형발전위원으로 임명받아 활동하고 있다.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 유병기, 구현서, 박기서, 홍종갑, 장주문, 정청산, 차계영, 최경창, 홍종례 등 수원시가 발굴한 9명의 독립유공자가 광복 75년을 맞는 2020년 8월 15일 정부포상을 받으며 독립운동의 업적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수원시는 일제강점기 항일운동을 펼쳤던 수원 출신 9명의 투사가 올해 정부포상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건국포장을 받는 유병기(1895.3.20.~미상)는 당시 수원군 성호면 출신으로, 1923년 8월 25일 월간잡지 ‘신천지(新天地)’에 ‘모든 약자 계급에 호소하여 단결을 재촉함’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쓰는 등 이른바 ‘신천지 필화사건’으로 징역 1년을 받고 옥고를 치른 항일운동의 공적을 인정받게 됐다. 또 1944년 조선 독립과 관련된 유언비어 유포로 징역 1년을 받은 수원군 반월면 출신의 구현서(1921~미상), 수진농민조합 사건으로 징역 2년 선고를 받고 옥고를 치렀던 수원군 양감면 출신 장주문(1904~미상), 용을소년회 활동 및 신건설사사건으로 1년 6개월의 징역을 받은 수원군 남수동 본적의 정청산(1909.6.13.~미상), 경성제국대학반제동맹사건으로 징역 1년 6개월을 받은 수원군 산루리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 경기도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해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지방세와 세외수입 징수 유예, 분할납부 등 세제지원을 한다. 지방세는 지방정부에서 부과하는 세금으로 자동차세, 재산세, 취득세 등이 해당되며, 세외수입은 지방정부 세입 가운데 세금 이외의 수입을 말하는 것으로 과태료, 과징금, 부담금, 이행강제금 등이 해당된다. 도는 수해를 입은 지역 주민이나 사업자들의 신속한 복구와 재기를 지원하기 위해 이들을 대상으로 지방세와 세외수입 징수․체납처분 유예, 납부연기, 분할납부 등을 우선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도에서 직접 부과한 세외수입 납세자와 시·군에서 부과한 지방세 납세자다. 세제지원을 희망하는 주민이나 사업자는 재산 손실, 사업상 피해 등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었다는 사실을 입증할 수 있는 서류 등을 경기도 세외수입 부과 부서나 시·군 세무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담당 부서에서는 서류 등을 확인해 세제지원 여부를 결정하게 되는데 징수유예 등이 결정되면 최장 2년 범위에서 납세자에게 납부 기한을 연기해 주거나 분할 납부를 허용해줄 수 있으며 가산금, 중가산금이 부과되지 않는다. 체납자의 재산압류나 압류재산 매각 등에 대해
(시즌데일리 = 디지털뉴스팀)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최기주)는 18일부터 광역급행버스 3개 노선을 대상으로 준공영제 시범사업에 착수하기 위해 사업자 모집 공고를 실시한다. 이번 준공영제 시범사업 대상은 수도권 주요 교통축을 운행하는 광역급행버스 노선을 대상으로 버스 회사와 면허 반납 협의, 전문 기관의 시범사업 포함 필요성 검토 및 관계 지자체 협의 등을 거쳐 선정했다. 광역버스 준공영제 시범사업은 △공공성 강화 △재정효율성 제고 △안전 및 서비스 개선에 중점을 두고 추진될 계획이다. 먼저 광역버스 노선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시범사업은 신도시 개발, GTX 개통 등 광역교통 여건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국가에서 노선을 소유하는 한정면허로 운영된다. 한정면허란 여객운송업무의 범위나 기간이 제한된 면허(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제4조제3항)를 뜻한다. 준공영제 노선은 기본 면허 기간 5년의 한정면허로 운영되며 기본 면허 기간 주기적으로 시행되는 서비스 평가 결과에 따라 1회 갱신(면허기간 4년 연장) 될 수 있다. 아울러 면허 기간(최대 9년)이 만료돼 소유권이 국가로 귀속된 노선에 대해서는 재입찰을 거쳐 사업자를 선정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 지난 16일 경기도는 대변인 입장문을 통해 사랑제일교회 역학조사 및 명단 제출에 적극 협조해 주길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입장문에 따르면,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이 '2차 대유행'으로 번질 수 있는 심각한 국면을 맞았다"며 "16일 기준 사랑제일교회 집회 참석 관련 인원은 43명으로, 이는 광복절에 서울 성북 사랑제일교회가 주관한 광화문 집회와 경기지역 성남, 고양 등 서명활동으로 인한 지역감염이 원인"이라고 밝혔다. 또 "집회 참가자 명단을 교회로부터 제출 받아 대조 중이나 불일치 사례가 발생 중이며, 당국 방역조치에 비협조하는 사례가 빈번해 이는 제2의 신천지 사태가 될 수 있다." 전했다. 대변인은 "이전 사례처럼 집회를 통한 감염은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N차 감염으로 지역사회 폭발적 감염을 야기시키는 '핵폭탄'과 같다"며 "전체 신도 및 광화문 집회 참가자 명단, 야탑 화정역 등에서 확보한 서명자 명단을 즉각 경기도에 제출하라"고 촉구했다. 또 도가 응하는 모든 역학조사 및 방역조치에 적극 협조해야하며, 비협조시 경기도의 권한을 총동원한 조치 이행이 불가피하다고 전했다. 다음은 경기도 대변인
(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 수원시가 장마로 인해 중단됐던 관내 도로개설 공사 현장을 점검한 결과, 안전관리에 이상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인규 수원시 도로교통관리사업소장을 비롯한 직원 5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지난 11일 평리동·인계동·매탄동·원천동 등에 있는 도로개설 공사 현장 6개소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현장 주변 지반침하·토사유출·배수 상태 등을 확인하고, 각종 공사용 자재를 정리 정돈 했다. 점검 결과, 안전관리에 이상은 없었다. 조인규 수원시 도로교통관리사업소장은 “공사 현장을 꼼꼼하게 점검해 장마로 인해 공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방지하겠다”며 “장마가 끝난 후 신속하게 공사를 완료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계획된 도로개설 현장 13개소(3.9km) 중 7개소(2.62km)의 공사를 상반기에 완료했다. 나머지 6개소(1.28km)는 장마로 인해 공사가 임시 중단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