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소영주 시민기자) 대한민국 개발협력 대표기관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가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비대면) 시대를 맞아 코이카 국민 서포터즈 위코(WeKO) 2기 발대식을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코이카는 24일 경기도 성남시 코이카 본부 대강당에 임시 화상회의 스튜디오를 설치해 온라인 이원 생중계 방식으로 ‘코이카 국민 서포터즈 위코(WeKO) 2기’ 온라인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코로나19 전파를 예방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발대식에는 국민 서포터즈 120명이 화상회의 방식으로 참여했으며, 코이카 이미경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자리한 임시 스튜디오와 온라인으로 실시간 쌍방향 소통하며 위코 2기의 힘찬 첫 출발을 다짐했다. 개그맨 홍인규 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축하영상 상영 △대표자 선서 및 위촉장 전달 △이미경 코이카 이사장과의 미니 토크콘서트 △코이카 임직원과의 소통 이벤트 △전 세계의 코로나19 극복을 응원하는 합동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축하 영상 상영 시간에는 코이카 해외사무소와 사회 각계각층의 유명 인사들이 전해온 축하 메시지 영상이 공
(시즌데일리 = 문화연예팀) 26일 대한민국 청와대 공식 유튜브 계정은 '세계 어디든 우리 국민은 대한민국이 지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은 문재인 대통령과 재외동포 화상 간담회를 내용으로 담고 있다. 청와대는 지난 24일 재외 동포들의 안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화상 간담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다음은 영상과 함께 게재된 내용 전문이다. 코로나19로 꽉 막혀버린 하늘길. 해외에 있는 우리 국민들은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요? 지난 24일, 재외동포들의 안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화상 간담회가 마련됐습니다. 우한, 인도, 뉴욕, 일본, 베트남, 태국 등 6곳에 있는 재외동포들은 저마다의 사연을 전하며 대통령과 정부 관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특히, 이라크 건설 현장에 파견됐다가 귀국한 근로자는 인천공항에서 영상 통화로 그 소식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세계 어디에 있든 우리 국민을 끝까지 지키는 대한민국. 그리고 우리 재외동포들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전합니다.
(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 옥스포드 대학의 Sarah Gilbert교수팀이 개발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COVID-19)의 백신이 1,077명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항체가 확인돼 백신 개발에 한발짝 가까워졌다. 옥스포드 연구진은 이번 결과는 매우 유의미하지만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많다며 백신이 완성됐다고 보기는 이르다고 보고있다. ChAdOx nCoV-19 로 불리는 이 백신은 침팬지에서 감기를 일으키는 바이러스를 통해 만들어졌으며 코로나 바이러스와 유사함 점이 많아 면역체계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구진에 따르면 치명적인 부작용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실험에 참가한 사람의 70%는 열, 두통을 호소해 부작용은 존재하는 것으로 확인된다.
(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 미국의 거대 SNS인 트위터(twitter)가 해킹당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번 해킹 대상에는 오바마, 조 바이든, 빌 게이츠, 일론 머스크, 제프 베이조스 등.. 미국의 유명인들이 대거 포함되어 있어 사태의 심각성이 더해지고 있다. 15일(현지시간) 미국 언론매체에 따르면 오바마 미국 전대통령,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전 부통령),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등의 트위터 공식 개정에 "30분 안에 1,000달러의 암호화폐를 보내면 돈을 두배로 주겠다"는 글이 올라왔다가 사라졌다. 이번 해킹에는 아마존은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 테슬라의 창업자 일론 머스크, 유명 래퍼 카니에 웨스트 등 더 많은 유명인사가 피해를 본것으로 알려져 있다. 트위터(twitter)에서는 현재까지 해킹 사고 경위에 대해 파악중이며 잭 도시(트위터 CEO)는 "트위터 비밀번호를 당장 바꿔야한다"며 사태를 수습하기에 나섰다.
(시즌데일리 = 디지털뉴스팀) 7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북한 권정근 외무성 미국담당 국장은 담화에서 "다시 한번 명백히 하는데 우리는 미국 사람들과 마주 앉을 생각이 없다"며 북미정상회담 의지가 없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북미정상회담에는 미국의 북핵 협상 수석대표인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부장관이 방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외무성 권 국장은 "말귀가 어두워서인지 아니면 제 좋은 소리를 하는 데만 습관 되여서인지 지금도 남쪽 동네에서는 조미수뇌회담을 중재하기 위한 자기들의 노력에는 변함이 없다는 헷뜬 소리들이 계속 울려 나오고 있다"고 문재인 대통령을 우회적으로 언급했다. 이어 권 국장은 "이처럼 자꾸만 불쑥불쑥 때를 모르고 잠꼬대 같은 소리만 하고 있으니 북남관계만 더더욱 망칠 뿐"이라 전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한국-유럽연합(EU) 정상회담에서 "북미 간 대화 노력이 한 번 더 추진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시즌데일리 = 디지털뉴스팀) 미국 뉴스 채널 CNN이 국내 유수 기업들의 혁신 사례를 통해 기술의 미래를 살펴보는 30분 분량의 특집 프로그램 ‘이노베이트:사우스코리아(Innovate: South Korea)’를 방영한다. 크리스티 루 스타우트 CNN 앵커가 스타트업에서 대기업까지 한국을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기업들의 관계자를 직접 만나 새로운 아이디어의 창출 비결을 듣는다. 혁신을 통해 삶의 변화를 가져온 주요 기업으로 삼성전자, 배달의민족, 크래프톤, 젠틀몬스터를 소개할 예정이다. CNN 제작진은 이번 방송에서 삼성이 추진 중인 ‘차세대 혁신’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웨어러블 로봇, 5G 네트워크, 모바일 헬스케어 기술 등을 연구하는 삼성 R&D 연구소의 모습과 김현석 삼성전자CE(소비자가전) 부문 사장과의 인터뷰를 독점으로 공개한다. 창의적인 마케팅과 고유의 브랜딩, 기존의 틀을 깨는 사고로 호평받은 음식 배달 앱 배달의민족을 개발한 관계자의 이야기도 들어본다. 배달의민족의 모기업인 우아한형제들은 한국의 장시간 노동 추세와는 달리 실리콘밸리와 유사한 기업문화를 정착 시켜 지속적인 주목을 받았다.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시즌데일리 = 문화연예팀) 엘림넷 나우앤서베이는 6월 25일부터 6월 30일까지 나우앤서베이 패널을 대상으로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 관련 설문조사(응답자 1800명; 남성 989명, 여성 811명)를 실시했다. ‘당신은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누가 당선되기를 원하시나요?’라는 질문에 대해 ‘바이든(55.28%)’이 가장 많은 응답을 차지했고, 그다음으로 ‘관심없다(25.44%)’, ‘트럼프(19.28%)’ 순으로 나타났다. ‘당신이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을 원하지 않는 가장 주된 이유는?’라는 질문에 대해 ‘지나친 미국 우선주의(패권주의)(55.18%)’가 가장 많은 응답을 차지했고, 다음으로 ‘무례하고 오만해 보이는 모습(17.09%)’, ‘주한미군 철수 협박과 방위비 분담 압력(13.47%)’, ‘북한 문제 해결 실패(5.43%)’, ‘코로나19 관리 실패(4.92%)’, ‘우리 정부에 대한 불신과 견제(3.92%)’ 순으로 나타났다. ‘당신이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을 원하는 가장 주된 이유는?’라는 질문에 대해 ‘자유 민주주의 수호(철저한 반공주의)(25.94%)’가 가장 많은 응답을 차지했고, 그다음으로 ‘중국의 도전에 대한 강력한 견
(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4번 연속 대통령을 역임한 가운데, 5번째 역임을 위한 헌법 개정안이 국민투표에서도 75%이상의 지지를 받으며 통과됐다. 이번 개헌안은 '동일 인물의 두 차례 넘는 대통령직 수행 금지'하되 푸틴 대통령의 기존 임기를 '백지화'하는 내용이 담겨있어 현 임기가 종료되는 24년 다시 대통령 선거에 출마해 6년 임기의 대통령직에 도전할 기회가 생겼다. 만약 푸틴 대통령이 두 차례 더 역임할 경우 푸틴의 나이는 84세가 되고 2036년까지 집권하는 셈이다. 애초 개헌안은 지난3월 의회승인과 헌법재판소를 통해 합헌 판결을 받아내어 국민투표는 필요하지 않았으나, 푸틴 대통령은 국민의 지지가 있을 때 개헌안을 발표하겠다고 밝혀왔다.
(시즌데일리 = 디지털뉴스팀)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돌연 마스크 착용에 대찬성이라며 공개석상에서 쓰는 것도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1일 (현지시간) 폭스비즈니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인터뷰에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마스크 착용 관련 질문이 나오자 "나는 마스크에 대찬성"이라며 "나는 마스크가 좋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마스크를 썼었고 그 모습이 좋기도 했다"면서 "론 레인저(미 서부극 주인공)처럼 보였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 발언은 미국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다시 폭증하고 있는 상황 때문에 나온 것으로 보인다.
(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 지난 30일 오후 11시부로 중국의 '홍콩 국가보안법'이 실행된 가운데, 미국의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홍콩은 이제 공산당치하의 한 도시가 될 뿐이다"라며 "홍콩 특별지위박탈은 계속 이행될 것"이라고 중국에 응수했다. 줄곧 미국은 중국이 '홍콩 보안법'을 통해 홍콩 내 반정부 시위을 탄압하고 '일국양제'를 이행하지 않는다며 비판해왔다. 조치로 '홍콩 특별지위박탈'을 내세운 것도 그 이유이다. 홍콩은 특별지위를 박탈당하면서 미국과의 무역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언론매체는 일제히 폼페이오 국무장관의 말을 옮기며 "자유로운 홍콩은 세계에서 가장 안정적이고 번영하며 역동적인 도시 중 하나였다"며 "이제 그곳은 공산당이 운영하는 또 하나의 도시가 될 뿐이다"고 했다. 이어 홍콩 사람들에 대해 "슬프다"며 안타까움을 표하기도 했다. 한편, 2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홍콩 보안법 시행 첫날 시위대를 비롯해 370명이 체포되었다고 보도했다.
(시즌데일리 = 정준영 시민기자) 국제 인도주의 의료 구호단체 ‘국경없는의사회 한국’과 ‘이제석 광고연구소’가 6월 25일 한국 전쟁 70주년을 맞아 분쟁지역 의료 지원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캠페인은 70년 전 한국 전쟁이 발발한 오늘에도 세계 곳곳에서는 여전히 ‘전쟁’이 계속되고 있다는 사실과 그곳에 필요한 의료 지원에 대해 대중의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 포스터에는 “전쟁이 아닌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미로 비슷한 모양의 전혀 다른 의미를 가진 사물들을 대비적으로 나열해 표현했다. 세상에는 ‘총알’이 아닌 ‘알약’이 필요하며, ‘미사일’이 아닌 생명을 보호하는 ‘주사’, ‘죽이는 칼’이 아닌 ‘살리는 칼’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다. 이 캠페인을 통해 전 세계에서 잊히고 있는 분쟁 상황을 조명하며 분쟁 지역에서 ‘독립성·중립성·공정성’의 원칙으로 의료 지원을 이어가는 국경없는의사회 활동을 소개한다. ◇ 70년 전 전쟁의 아픔을 겪은 한국… 이제는 전 세계 소외된 분쟁지역에 관심을 가져야 할 때 한국 전쟁으로 3년 동안 수백만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됐고 많은 이가 집을 잃고 고향으로 돌아가지 못했으며 평생 전쟁의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