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 경기도가 ‘복지대상자 요금 감면 신청 안내’를 적극 홍보한 결과, 미감면자들이 5대 생활요금 6만4,888건에 대해 새롭게 추가 감면 혜택을 받게 됐다. 이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신청만 집계한 것으로 복지로 사이트나 통신사 등에 본인이 직접 신청한 경우까지 포함하면 감면 건수는 더욱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도는 ‘복지대상자 요금 감면 신청 안내’ 집중 홍보기간을 이달 말까지 연장한다고 6일 밝혔다. ‘복지대상자 요금 감면 신청 안내’는 이동통신비, 전기요금, 도시가스요금, 지역난방비, TV 수신료 등 5대 생활요금 감면 대상자인데도 제도를 몰라 감면 신청을 하지 못하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기초연금대상자, 장애인, 차상위계층 등을 위한 제도 안내 사업이다. 도와 31개 시·군은 지난해 12월 18일부터 올해 2월 4일까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조회 등을 통해 48만845명에 대해 개별안내를 하는 한편 언론 등을 통한 홍보 활동을 했다. 도는 연장 기간 동안 안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시·군을 통해 기초연금대상자 약 108만 명 중 요금 미감면자 명단을 추가로 제공받기로 했다. 현재 다른 감면대상자는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시즌데일리 = 이창엽 기자) 오는 8일부터 비수도권의 영업 제한이 완화되어 10시까지로 영업이 가능해진다. 그러나 수도권은 아직 COVID-19(이하 코로나19)의 확산 위험이 높고 여전히 많은 인원이 감염되는 경우가 있어 이전과 동일하게 9시까지만 영업이 가능하다. 또한 광주광역시도 현 추세를 지켜보고 이를 평가한 뒤 별도로 10시까지 연장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하였다. 한편 중대본에서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5인이상 사적 모임 금지는 설연휴까지 계속 연장하기로 하였으며 유지시키는 이유는 국민들의 경각심을 낮춰 '잘못된 메세지를 전할 수 있기 때문이며 대규모 인구이동이 예상되는 설연휴인 만큼 전국적으로 코로나 19가 재확산될 우려가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하였다.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 4일 K 스타트업에서 신청이 가능한 '청년 창업기업 세무회계, 기술임치 바우처 지원' 사업의 인기로 K스타트 업 홈페이지가 붐비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기 때문에 미리 신청을 대기하려는 인원들이 몰린 까닭이다. 해당 사업은 작년까지 상반기와 하반기에 2회 나누어 집행하였는데 올해인 2021년에는 상반기에 전액 집행하며, 선정된 기업에는 세무, 회계, 기술임치 서비스를 연간 100만 원까지 바우처로 지급한다. 자세한 지원 내용으로는 세무, 회계 분야에서 기장 대행서비스, 결산 및 조정 서비스, 세무회계 프로그램 구입, 이용 등을 지원한다. 기술임치 분야에서는 기술자료 임치 및 갱신 서비스를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1만 6,200개사 내외로 2021년 1월 1일 기준 업력 3년 이내, 대표자 만 39세 이하, 금융기관 채무 불이행자, 국세 및 지방세 체납자 등 제외라는 내용을 모두 충족하여야 지원 대상이 된다. 현재 4일 오전 9시 45분 기준으로 K 스타트업 접속시 대기인원은 3000 명 대이며 30분 이상 대기 시간이 걸린다.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김창용)에서 주관하고 차세대융합콘텐츠산업협회이 운영하는 디지털콘텐츠기업 성장지원센터(안양 평촌 소재, 이하 DC성장지원센터)가 19일까지 2021년도 1차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2020년도 입주기업들은 코로나19 위기 상황 속에서도 알찬 성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말 기준 매출액 167억원을 달성했으며 93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예상보다 우수한 성과를 기록했다. 그중 전년 대비 매출액이 큰 상승 폭을 보인 주요 기업으로는 와이랩스(190.8%), 로봇앤모어(80.7%), 글로임(54.9%), 유비덤(29.1%) 등이 있으며, 예스튜디오, 솔투온, 캐어유, 로봇앤모어 등이 6인 이상의 신규 일자리(DC성장지원센터 입주기업 평균 종사자 수 10명)를 창출했다. 불확실한 시장 여건에도 입주기업이 성과를 창출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센터의 지원 프로그램이 있었다. 지난해 해외 크라우드펀딩 사업을 통해 입주기업 및 외부 우수 디지털 콘텐츠 기업 5개사가 북미 킥스타터(Kickstarter) 캠페인 론칭에 성공할 수 있도록 이바지했으며, 이러한 노력으로 아이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변창흠)는 개별적으로 운영하던 토지이용규제·도시계획 서비스를 통합한 종합 포털 ‘토지이음’ 서비스를 2월 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토지이용계획·행위제한 정보는 토지이용 규제 포털 서비스(LURIS)에서 도시계획·고시 이력 정보는 도시계획정보 포털 서비스(UPIS)에서 제공해왔으나 종합 포털 ‘토지이음’에서 토지, 국토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해 국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다양한 정보를 지도 서비스로 확대해 제공할 예정이다. 새롭게 운영되는 ‘토지이음’ 서비스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그동안 토지 이용계획 확인도면은 이미지 파일로만 제공됨에 따라 지도의 이동, 확대, 지번 검색 등이 불가능했으나 GIS 서비스를 도입해 지도 전체보기·확대·축소가 가능하며 특정 시점의 확인도면도 볼 수 있고 네이버·다음의 민간 지도와 연계해 위성지도와 비교, 로드뷰도 같이 볼 수 있게 개선했다. 아울러 지금까지는 현재 토지 이용계획만 제공했으나 지번별 지역·지구의 지정 및 해제 이력, 필지의 분할·합병 등 토지이동 정보도 함께 제공하게 된다. 또한 도시·군 계획사업 등 사업의 결정부터 실시계획 인가까지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 29일 정세균 국무총리는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증가세에 관련한 내용을 자신의 SNS인 트위터에 개제했다. 정 국무총리는 "감소세가 반전되며 환자 발생이 증가하는 추세"라며 "IEM 선교회 집단감염의 영향으로 단정하기 어렵고 재유행의 전조로 해석하는 전문가도 있다"고 전했다. 이어 "특히 설 연휴를 앞두고 있어 현 상황에 대한 심층적 분석이 필요"하다며 "방역과 민샌, 현장 수용성 등을 신중히 고려해 최선의 방안을 찾겠다"고 전했다. 한편 30일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458명으로 사흘째 400명 대를 이어가고 있다.
(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한 경기도 2차 재난 지원금 지급이 곧 시작된다. 일정은 2월 1일부터 3월 14일까지 온라인 신청을 통한 발급을 우선하고, 3월부터는 각 동 주민센터를 통해 현장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2차 재난 지원금은 1인당 10만 원을 수령하게 된다. 지난 1차 재난 지원금과 마찬가지로 각 시 안에서 소비를 해야 하며 기간 내 수령하여야만 한다.
(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27일)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코로나19, 경제, 부동산대책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종인 비대위원장은 정부가 추진하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손실보상 방안에 대해서는 "민생의 어려움 덜어줘야 한다"라며 손실보상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틀에는 같은 의견을 내비쳤다. 또, 최근 계속되는 집단적인 코로나19 확산에 대해서는 방역 체계 변화를 통해 효과적인 통제를 해야 함을 언급했다. 뒤이어 정부와 여당의 부동산 대책에 대해서도 말을 꺼냈는데 "24번의 부동산 대책 실효성 없었다"라며 부동산 대책에 목을 매느라 일자리 창출, 투자 등이 뒤로 밀렸다고 안타까움을 이야기했다. 부동산 대책에 대해서는 정부의 실패를 인정해야 할 필요성이 있음을 촉구했다.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는 지난 21일 자신의 SNS 계정인 트위터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오늘 공식 출범했습니다. 공수처 출범을 국민 여러분과 함께 환영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 대표는 "공수처의 수사 대상은 3급 이상 고위공직자 7천여 명으로 제한되며, 공수처 출범에 따라 권력층의 불법적 특권과 관행이 사라지고, 공직 사회가 더욱 맑아지기를 바란다"고 적었다. 또 공수처의 역할은 법은 누구에게나 공정하고 평등해야하며 성역 없는 수사로 우리 사회가 더 정의롭고 청렴해지도록 하는 것이며, 더불어민주당은 앞으로도 검찰을 포함한 권력기관 개혁을 중단 없이 추진해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진욱 초대 공수처장은 이날 오후 정부과천청사 내 공수처 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역사적 과제인 공수처의 성공적인 정착이라는 시대적 소임 앞에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며 기존 수사기관과 갈등에 대해 "상생관계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 밝혔다. 한편 공수처는 수사권과 기소권을 동시에 부여받은 권력형 비리 전담 기구로 72년간 기소를 독점하며 자의적인 수사와 기소권 행사 등으로 비판을 받아온 검찰의 기소독점 체제를 허무는 의미를 갖는다. 공수처
(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 작업치료사와 물리치료사가 재가노인복지시설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인복지법이 개정됐다. 재가노인복지시설은 방문요양, 주 · 야간보호, 단기보호, 방문 목욕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복지시설로 20년 12월 15일 공포 및 시행에 따라 작업치료사와 물리치료사가 장기요양기관에서 1년 이상의 실무경력을 갖추면 시설장이 될 수 있도록 개정됐다.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 신축년 소의 해에 최고급 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는 ‘SW마에스트로’ 과정에 참여할 소처럼 근면성실한 연수생을 모집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원장 전성배)은 2021년도 ‘제12기 SW마에스트로’ 과정에 참여할 연수생 150명을 1월 18일부터 2월 18일까지 모집한다. SW마에스트로는 SW 분야 최고 전문가들의 집중 멘토링과 심화학습을 통해 기술역량과 창의력을 갖춘 최고급 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는 과정이며 2010년부터 시작돼 2020년까지 매출액 100억원 이상 기업 4개를 포함해 110개 수료생 스타트업이 왕성히 활동 중이다. 연수생으로 선발되면 SW마에스트로 연수센터 및 온라인 화상회의시스템을 통해 76명의 SW 전문가의 도제식 집중 멘토링을 받으며 창의 도전형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선발된 연수생에게는 6개월간 매월 100만원의 장학금과 노트북 등 IT기기, 프로젝트 활동비 및 특허 컨설팅 비용 등이 지급되며 희망 진로에 따라 연수 아이템의 창업을 위한 실전 창업 준비 및 컨설팅, 유망 SW전문기업과의 인턴십을 통한 취업 추천 및 취업 면접 컨설팅 등이 지원된다. 또한 연수가 종료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