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김관섭 기자) ‘수원시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소위원회’가 22일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열고, 보호대상아동 입소·퇴소·전원(轉院) 등에 대한 안건을 심의했다. 아동 보호조치(시설입소)에 관한 안건이 2건, 시설 퇴소 2건, 전원 조치 5건, 가정위탁아동 연장이 3건이었다. 수원시는 요(要)보호 아동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보호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수원시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소위원회를 구성했다. 수원시 보육아동과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소위원회는 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 의사, 경찰 등 5명으로 구성된다. 보호대상아동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회의를 소집해 ▲아동에 대한 분리 보호 조치 여부 ▲보호조치 유형 ▲보호 기간 등 적합성 등을 논의하고 결정한다. 학대 피해 아동·유기 아동 등 긴급 조치가 필요한 아동이 발생하면 늦어도 1주일 이내에 회의를 개최해 아동 보호 조치를 논의·결정한다. 김도현 수원시 보육아동과장은 “아동학대 사건이 지속해서 발생하고, 학대 정도가 심해지면서 아동복지심의위원회의 역할이 더 중요해졌다”며 “아동학대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 25일 열리는 ‘경기도 기본주택 컨퍼런스’에서는 국내외 주택정책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해 각 나라별 주택정책을 소개하고 경기도가 추진하는 기본주택 정책을 놓고 활발한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5일 오전 10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국회의원, 도의원, 주한대사, 경기주택도시공사, 민간전문가가 함께하는 ‘경기도 기본주택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해외 전문가들이 네덜란드, 덴마크, 싱가포르 등의 공공주택 정책을 직접 소개하고 시사점을 제시한다. 또 경기도 기본주택 2가지 모델에 대해 분석하고 전문가 패널의 토론을 통해 ‘경기도 기본주택’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 첫 번째 세션인 ‘해외 공공임대정책의 시사점’에서 마리아 엘싱하(Marja Elsinga) 네덜란드 델프트 공대 교수는 ‘보편적 모델로서 덴마크 사회주택의 역사와 교훈’에 대해 발표한다. 덴마크 사회주택은 30~40년 장기 임대로 운영되는 협동조합형 주택을 포함해 공공이 지원하는 민간 임대성격의 주택으로 신청자격에 제한이 없다. 마리아 교수는 “덴마크 주택시장의 절반가량인 49%는 비영리
(시즌데일리 = 조은미 기자) 청년주거급여 분리지급 신청이 2월 17일부터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청년주거급여 분리지급은 임차 급여 또는 수선유지 급여를 지급받는 수급가구 내 만 19세 이상 30세 미만의 미혼 자녀를 대상으로 한다. 기존에는 수급가구 내 미혼 청년은 부모와 떨어져 거주해도 동일가구로 인정되어 주거급여를 받을 수 없었으나, 21년부터는 수급가구의 부모와 청년이 주민등록상 시·군을 달리하는 경우는 주거급여를 받을 수 있다. 온라인 신청방법은 복지로에서 '온라인 신청'의 '복지서비스신청'란 '청년주거급여분리지급'에서 복지 서비스 신청이 가능하며, 주거급여 콜센터(1600-0777)로 문의 가능하다.
(시즌데일리 = 심민정 기자) 서울시는 코로나19 집합 금지, 영업제한 등으로 무급휴직을 실시한 기업체 근로자에게 고용유지 지원금을 지원한다. 이번 고용유지 지원금의 대상자는 월 5일 이상 무급휴직한 서울지역 50인 미만 소상공인 및 소기업 근로자로 기업체당 최대 49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월 5일 이상 무급휴직 시 휴직 일수에 상관없이 월 50만 원씩 최대 3개월 동안 15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심사 후 근로자 통장으로 직접 입금된다. 서울시는 150억의 시비를 지원해 최소 만 명의 근로자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접수기간은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로 한 달간 휴일과 주말에 관계없이 신속하게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단 휴일과 주말의 경우 이메일 접수만 가능하며 대상자는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준비하여 기업의 주소가 있는 관할 자치구에 제출하면 된다. 직접 방문 신청 이외에 이메일, 우편 등 여러 가지 방법으로 가능하다. 서울시는 고용유지 지원금 신청, 접수 등을 위해 자치구별로 행정 지원인력을 2명씩 배치할 예정이고 상세 관련 내용은 서울시청 일자리 정책과(02-2133-9343,9344) 또는 관할 자치구 일자리 관련 부서로 연락하여
(시즌데일리 = 심민정 기자) 서울시에서 2021 청년월세지원 신청자를 모집한다.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9~39세가 지원 대상이며 청년 1인 가구 5,000명을 지원한다. (형제자매 및 동거인이 청년인 경우 지원 대상에 포함) 모집은 3.3(수) 10:00시부터 3.12.(금) 18:00까지이다. 서울시는 지난해부터 높은 주거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1인 가구의 주거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월세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청년월세지원사업은 청년들의 주거비를 완화, 생애의 다음 단계로 성장을 지원하자는 목적으로 만들어진 제도이다. 사업내용은 지난해 5,000가구 규모로 월 20만 원의 주거비를 직접 지원하는 것으로, 생애 1회에 한하며 10개월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청년 1인 가구이면서 임차보증금 5천만 원 이하 및 월세 60만 원 이하 건물에 월세로 거주하는 무주택자이다. 소득은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를 충족해야 한다. 1인 가구의 기준 중위소득 120%는 월 소득기준 약 219만 원이다. 위 조건에 부합할지라도 서울시 청년수당을 받고 있거나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청년, 임대인이 신청인의 '부모'인 경우 등 지원 대상에 제외되는 조건들이 있어
(시즌데일리 = 조은미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16일) “국토교통부가 반드시 성공시켜야 할 가장 시급한 과제가 부동산 정책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부동산 대책을 중심으로 주택가격과 전월세 가격을 조속히 안정시키는 데 부처의 명운을 걸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발상의 전환을 통해 주택공급방식을 혁신하면 역세권 등 도심지에서도 공공의 주도로 충분한 물량의 의주택 공급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변창흠표’ 정책을 반드시 성공시켜야한다.” 며 강조하였고, “국민들이 더 이상 주택문제로 걱정하지 않도록 해주기 바란다”며 거듭 강조했다. 또한, “국토교통부는 주택공급과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많은 노력 했지만, 주택가격과 전월세 가격의 안정을 결과로써 실현해 내지 못하면, 국민으로부터 성과를 인정받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에 국토교통부 주요업무 추진계획에는 주거안정을 위하여 업무추진 방향을 “주택시장 안정을 위해 도심 및 도심 인근 중심으로 질 좋고, 부담가능한 주택을 속도감 있게 공급하며, 부동산시장 관리체계를 강화하여 불법행위 근절, 임대차 3법 조기안착으로 임차인의 안심거주 기반을 강화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2021년에는 “포용적
(시즌데일리 = 심민정 기자) 이제 반려동물의 목줄 또는 가슴줄의 길이가 2m 이내로 제한된다. 또한 목줄을 했더라도 엘리베이터 등 건물 내부의 공용공간에서는 보호자가 안거나 목을 단단히 잡아 움직일 수 없도록 해야 한다. 지난해 2월 개정된 동물보호법이 1년의 유예기간을 거쳐 2월 12일(금)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주요내용은 동물학대 행위에 대한 처벌 강화, 맹견 책임보험 가입의 의무화, 등록대상동물관리 강화 등이다. 단, 목줄길이 제한 등은 홍보가 더 필요하므로 1년 유예기간을 두고 내년 2월부터 시행된다. 내년 2월부터는 어길 경우 과태료가 최대 50만원 부과된다. 12일 시행되는 동물보호법에 따라 잔인한 동물을 죽음에 이르게 하는 행위 등에 대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서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으로 강화된다. 또한 맹견소유자의 맹견 책임 보험 가입이 의무화된다. 기존 맹견 소유자는 2월 12일까지, 이후에는 맹견 소유하는 날 보험에 가입해야 하며 위반 시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등록대상동물관리도 강화된다. 동물판매업자가 등록 대상동물을 판매할 경우 구매자의 명의로 등록 신청 후 판매해야
(시즌데일리 = 조은미 기자) 1월 19일 24시 기준 도내에 거주하고 있는 내국인(주민등록) 및 외국인(외국인등록・거소신고)이라면 누구에게나 1인당 10만 원씩 경기도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한 후 온라인 신청 시행 일주일이 지났다. 신청법은 온라인신청과 현장수령 두 가지 방법이 있으며, 제 1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방법처럼 출생연도에 따른 요일별 5부제를 적용한다. 2주차에 접어들어 온라인 신청방법은 ‘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 홈페이지(https://basicincome.gg.go.kr/)에서 가능하며, 출처가 불분명한 인터넷주소(URI)에 접속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한다. 인터넷을 다루기 힘든 노인층의 경우 3.1(월)~4.30(금) 주중 오전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는 현장수령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신분증 지참 후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야한다. 이 외에도 찾아가는 신청서비스가 있으며, 고령자, 장애인, 저소득 한부모가정, 기초생계급여 수령자 대상으로 진행하는 서비스도 2.1(월)~2.28(일) 진행한다.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 경기도가 ‘복지대상자 요금 감면 신청 안내’를 적극 홍보한 결과, 미감면자들이 5대 생활요금 6만4,888건에 대해 새롭게 추가 감면 혜택을 받게 됐다. 이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신청만 집계한 것으로 복지로 사이트나 통신사 등에 본인이 직접 신청한 경우까지 포함하면 감면 건수는 더욱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도는 ‘복지대상자 요금 감면 신청 안내’ 집중 홍보기간을 이달 말까지 연장한다고 6일 밝혔다. ‘복지대상자 요금 감면 신청 안내’는 이동통신비, 전기요금, 도시가스요금, 지역난방비, TV 수신료 등 5대 생활요금 감면 대상자인데도 제도를 몰라 감면 신청을 하지 못하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기초연금대상자, 장애인, 차상위계층 등을 위한 제도 안내 사업이다. 도와 31개 시·군은 지난해 12월 18일부터 올해 2월 4일까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조회 등을 통해 48만845명에 대해 개별안내를 하는 한편 언론 등을 통한 홍보 활동을 했다. 도는 연장 기간 동안 안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시·군을 통해 기초연금대상자 약 108만 명 중 요금 미감면자 명단을 추가로 제공받기로 했다. 현재 다른 감면대상자는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시즌데일리 = 이창엽 기자) 오는 8일부터 비수도권의 영업 제한이 완화되어 10시까지로 영업이 가능해진다. 그러나 수도권은 아직 COVID-19(이하 코로나19)의 확산 위험이 높고 여전히 많은 인원이 감염되는 경우가 있어 이전과 동일하게 9시까지만 영업이 가능하다. 또한 광주광역시도 현 추세를 지켜보고 이를 평가한 뒤 별도로 10시까지 연장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하였다. 한편 중대본에서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5인이상 사적 모임 금지는 설연휴까지 계속 연장하기로 하였으며 유지시키는 이유는 국민들의 경각심을 낮춰 '잘못된 메세지를 전할 수 있기 때문이며 대규모 인구이동이 예상되는 설연휴인 만큼 전국적으로 코로나 19가 재확산될 우려가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하였다.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 4일 K 스타트업에서 신청이 가능한 '청년 창업기업 세무회계, 기술임치 바우처 지원' 사업의 인기로 K스타트 업 홈페이지가 붐비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기 때문에 미리 신청을 대기하려는 인원들이 몰린 까닭이다. 해당 사업은 작년까지 상반기와 하반기에 2회 나누어 집행하였는데 올해인 2021년에는 상반기에 전액 집행하며, 선정된 기업에는 세무, 회계, 기술임치 서비스를 연간 100만 원까지 바우처로 지급한다. 자세한 지원 내용으로는 세무, 회계 분야에서 기장 대행서비스, 결산 및 조정 서비스, 세무회계 프로그램 구입, 이용 등을 지원한다. 기술임치 분야에서는 기술자료 임치 및 갱신 서비스를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1만 6,200개사 내외로 2021년 1월 1일 기준 업력 3년 이내, 대표자 만 39세 이하, 금융기관 채무 불이행자, 국세 및 지방세 체납자 등 제외라는 내용을 모두 충족하여야 지원 대상이 된다. 현재 4일 오전 9시 45분 기준으로 K 스타트업 접속시 대기인원은 3000 명 대이며 30분 이상 대기 시간이 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