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 17일 더불어민주당은 공식 SNS인 트위터를 통해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이 제안한 부동산 투기 국회의원 전수조사를 수용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공식 SNS 계정이 트위터에 올린 글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이 제안했던 LH 투기 의혹 사건에 관한 특검 도입과 국회의원 전원의 부동산 전수조사를 국민의힘이 수용했다"며 "부동산 투기를 남김없이 밝혀내고, 강력하게 처벌해서 부동산 투기가 완전히 사라지도록 만들어야한다"고 이번 LH 투기 사건에 대한 강력한 대응의사를 밝혔다. 이어 더민주는 국민의힘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한다고 적었다. 한편 LH 부동산 투기와 관련해서 국수본은 LH 상급기관인 국토부를 압수수색한다고 밝혔다.
(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 4.7일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와 함께, 21대 대선(22년 3월 9일 예정)을 1년 앞두고 여야 간의 힘겨루기가 계속되고 있다. 먼저, 가장 일찍 확인할 수 있는 행사는 4월 7일 치러지는 서울시·부산시 시장에 대한 보궐선거이다. 앞선 박원순 서울시장과 오거돈 부산시장이 성추행으로 인한 사건에 휘말리며 시장직을 떠나게 되며 공백으로 이어지던 자리가 이번 기회에 투표를 통해 결정되는 것이다. 서울시장의 경우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3파전이 예상되며 부산시장의 경우는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후보,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의 2파전이 예상된다. 이와 함께, 오늘(4일) 윤석열 검찰총장이 전격 사퇴 의사를 표명하며 598일간의 총장직 업무를 지낸 후 물러나게 됐다. 윤 총장은 한때 야권의 차기 대권 인물로 이름이 오르내리던 터라 이번 사퇴 의사 표명이야말로 정치권에서의 움직임을 본격화하겠다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한편, 여권에서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더불어민주당의 이낙연 대표와 2배의 차기 대권 선호도 차이를 보이며 앞서가고 있어 이대로 간다면 차기 대선은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윤석
(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27일)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코로나19, 경제, 부동산대책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종인 비대위원장은 정부가 추진하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손실보상 방안에 대해서는 "민생의 어려움 덜어줘야 한다"라며 손실보상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틀에는 같은 의견을 내비쳤다. 또, 최근 계속되는 집단적인 코로나19 확산에 대해서는 방역 체계 변화를 통해 효과적인 통제를 해야 함을 언급했다. 뒤이어 정부와 여당의 부동산 대책에 대해서도 말을 꺼냈는데 "24번의 부동산 대책 실효성 없었다"라며 부동산 대책에 목을 매느라 일자리 창출, 투자 등이 뒤로 밀렸다고 안타까움을 이야기했다. 부동산 대책에 대해서는 정부의 실패를 인정해야 할 필요성이 있음을 촉구했다.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는 지난 21일 자신의 SNS 계정인 트위터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오늘 공식 출범했습니다. 공수처 출범을 국민 여러분과 함께 환영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 대표는 "공수처의 수사 대상은 3급 이상 고위공직자 7천여 명으로 제한되며, 공수처 출범에 따라 권력층의 불법적 특권과 관행이 사라지고, 공직 사회가 더욱 맑아지기를 바란다"고 적었다. 또 공수처의 역할은 법은 누구에게나 공정하고 평등해야하며 성역 없는 수사로 우리 사회가 더 정의롭고 청렴해지도록 하는 것이며, 더불어민주당은 앞으로도 검찰을 포함한 권력기관 개혁을 중단 없이 추진해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진욱 초대 공수처장은 이날 오후 정부과천청사 내 공수처 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역사적 과제인 공수처의 성공적인 정착이라는 시대적 소임 앞에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며 기존 수사기관과 갈등에 대해 "상생관계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 밝혔다. 한편 공수처는 수사권과 기소권을 동시에 부여받은 권력형 비리 전담 기구로 72년간 기소를 독점하며 자의적인 수사와 기소권 행사 등으로 비판을 받아온 검찰의 기소독점 체제를 허무는 의미를 갖는다. 공수처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 지난 4일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당대표는 자신의 SNS인 트위터에 정인이 사건 에 관련하여 자신의 심정이 담긴 글을 게재했다. 이 대표는 이날 정인이 사건에 대한 글을 트위터에 총 3개 게재했으며, "정인이가 하늘나라에서도라도 사랑만 받으며 행복하길 빕니다", "#정인아_미안해. 우리가 바꿀께!" 등의 안타까운 심정을 나타내는 내용을 담았다. 또 "그동안 수많은 정인이가 있었다"며 "같은 잘못을 되풀이하지 않겠노라, 부끄럽게 또 다짐한다"고 밝히며 "잘못을 모두 뜯어 고치고, 필요한 일은 더 촘촘히 하겠다"고 전했다. 정인이 사건은 양부모의 학대로 생후 16개월인 정인이가 숨지는 사고로, 사건을 접한 시민들은 정인이를 추모하는 '정인아 미안해' 챌린지를 통해 애도를 표하며 법원에 가해자인 양부모의 엄벌을 촉구하는 진정서를 제출하고 있다.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 1일 문재인 대통령은 자신의 SNS 트위터 계정에 2021년을 맞아 새해 인사를 게재했다. 문 대통령은 "격변의 한 해를 보내고, 신축년 새해를 맞았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다음은 게재한 사진의 내용 전문이다. 격변의 한 해를 보내고, 신축년 새해를 맞았습니다. 미증유의 현실과 마주쳐 모든 인류가 고군분투하는 가운데, 이웃을 먼저 생각하며 상생을 실천해주신 국민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상생의 힘으로 새해 우리는 반드시 일상을 되찾을 것입니다. 방역은 물론 경제와 기후환경, 한반도 평화까지 변화의 바람을 선도해나갈 것입니다. '느릿느릿 걸어도 황소걸음'이라 했습니다. 모두의 삶이 코로나로부터 자유로워질 때까지 한 사람의 손도 절대 놓지 않고 국민과 함께 걷겠습니다. 소중한 가족을 잃은 분들과 지금도 병마와 싸우고 계신 분들, 방역 일선에서 애써오신 분들과 희망을 간직해주신 국민들께 '국민 일상의 회복'으로 보답하겠습니다. 2021년 대한민국의 첫걸음을 국민들과 함께 힘차게 내딛습니다. 국민이 희망이고, 자랑입니다.
(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 정부와 국민들 간의 소통 창구가 되어주고 있는 '국민청원' 2020년 한 해는 어떤 청원들이 많은 시민들의 지지를 받았을까? 먼저 2020년 가장 많은 참여 인원을 기록한 청원은 연 초 있었던 '텔레그램 N번방'사건 관련 청원이다. N번방 사건과 관련해서는 1, 2, 9 순위를 차지하며 총 5,392,457명이 청원에 참여했다. 뒤 이어 3, 4 순위를 차지한 것은 문재인 정권 지지자와 반대파 간의 정치적인 청원으로 총 2,973,620명이 참여했다. 그리고 코로나19 상황 초기 대구지역을 중심으로 감염자를 만들었던 신천지에 대한 청원과 촉법소년, 음주운전 관련 청원이 뒤를 이었다.
(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 유튜브 가로세로 연구소를 운영하는 변호사 강용석 씨가 대통령 명예훼손 혐의로 체포된 지 8시간 만에 귀가했다. 강용석 변호사는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과 이만희 교주가 악수하는 사진이라며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고,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대해 민주당 측이 강용석 변호사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했고, 4번의 경찰 출석 요구를 무시한 이후 체포됐다. 강용석 변호사는 어제(8일) 체포되 8시간가량 사건 경위에 대해 조사를 받은 뒤 귀가했다. 한편, 강 변호사가 운영하는 가로세로 연구소 채널은 지난 7월 유튜브 슈퍼 챗(일종의 후원)을 통해 8억 원 이상의 수입을 올리며 수입으로 세계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 제1야당인 '국민의힘'이 당의 상징인 색을 공개했다. 공개한 색은 기존의 핑크색을 벗어나 빨강, 노랑, 파랑의 3가지 색을 혼용한다는 방침이다. 김은혜 국민의힘 대변인은 오늘(14일) 국회 브리핑을 통해 "비대위 회의에서 당색과 로고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의원들의 의견은 유튜브를 통해 수렴했다"라며 "당색은 대한민국 국민의 힘, 국민의 글에 착안"했음을 밝혔다. 이어 김수민 홍보본부장은 이번에 채택된 3가지 색이 "보수와 중도 진보 함께 어우르는 다양성을 지닌 정당, 확장성을 지닌 정당을 지향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국민의힘 당색의 빨강은 현 국민의힘 전신인 자유한국당, 노랑은 진보 정당인 정의당, 파랑은 중도진보인 더불어민주당을 나타내는 것으로 해석되고있다.
(시즌데일리 = 정영한 기자) 정치권에 변화의 바람이 불어오고 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29일 치러진 전당대회를 통해 이낙연 당 대표를 선출하였고, 미래통합당은 새로운 당명을 통해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 29일 코로나19 국면으로 최초로 온라인으로 진행된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는 60% 이상의 지지를 받으며 이낙연 의원이 당 대표로 선출됐다. 경쟁자였던 김부겸, 박주민 의원은 각각 21%, 17%의 지지를 받아냈다. 이 대표는 당 대표직 수락연설에서 "코로나 전쟁에서 승리하겠다"라고 말하며 "코로나19로 고통에 직면한 민생을 돕기 위해 기존의 방식을 넘는 추석 민생대책을 시행하도록 하겠다. 재난지원금 문제도 함께 논의할 것"이라며 의지를 내비치기도 했다. 한편, 야당인 미래통합당의 비상대책위는 오늘(31일) 오전 11시 새로운 당명으로 '국민의 힘'을 결정하며 변화를 꾀하고 있다. 김종인 비대위원장은 '국민'이라는 명칭에 대해 "‘국민’이 중도나 진보 진영에서 많이 써온 당명이라는 지적에 김 위원장은 “이념이라고 하는 것이 존재하지 않는 시대가 됐다. 이념적 측면에서 당명을 말할 필요가 없다”라고 말하며 "사전 조사에서 국민이란 단어가 가장 많이 나왔다
(시즌데일리 = 강성혁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멘토인 송기인 신부가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인 염태영 수원시장을 지지하는 피켓을 들며 응원했다. 사진 속의 송 신부는 "어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 염태영 후보를 지지합니다"라는 내용이 적힌 후보 지지 피켓을 들어 염 후보를 지지하고 있다. 한편 염태영 후보는 현 민선 7시 수원시장으로 전국시장, 군수, 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을 맡고 있으며 주요 공약으로 '풀뿌리 정치'의 힘으로 문재인정부 성공과 정권 재창출, 지역주도형 '한국판 뉴딜' 및 국가균형발전 실현 등을 내세우고 있다.